Useful Story/Humor Story · 2009. 5. 4. 00:46
친구야... 나 좀 살려줘!! - 화장실 에피소드
친구야... 나 좀 살려줘!! - 화장실 에피소드 2009년 1월 한창 한파가 기승일때... 친구들 몇명에게 아래 글과 사진을 MMS 문자메세지로 보냈다. 친구야... 나 좀 살려줘!! 나 여기 도서관... 1층.. 두번째칸... 급하게 들어간 화장실이었는데 휴지가 없네. 후... 곧이어 도착하는 문자들. 친구 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2 : 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잘해봐~ 친구 3 : 님하 노팬티 노팬티!! 친구 4 : 도와줄수 없어서 ㅈㅅ 친구 5 : 지못미 ㅇㅇ 아찔했던 그때의 기억... 다리 떨리는 화장실의 추억.. 나와의 싸움.. 흠흠 다행히 나의 뛰어난 재치와 임기응변으로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나의 센스가 아니였으면 119 부를려고 했다. 어떻게 넘겼는지는 상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