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10. 4. 16:01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개강한지 한달이 지났다. 한달씩이나.... 맨날 맨날 하는 소리지만 한것도 없는데 정말 시간 빨리가네.. ㅡ_ㅡ 걍 학교 집 학교 집 하구... 칭구들 만나서 헛소리나 해대고. 그러다보니 한달이 어느덧 쉬~~~~익 하고 흘러가버리다니.... 아니지.... 다른 사람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덧없이 보낸다면 내가 이러지는 아니할듯. 누구는 회사다니면서 자기 공부 열심히 하기도 하고... 공부는 뒤로 미루고 스타 한가지에 몰두해서 열심히 하고... 무엇이든 하나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데 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뭉기적~ 거리면서 시간이나 보내고 있으니...원. 내 성격이 워낙에 특이해서 맘에 드는 무슨 일 하나를 발견하면 정말 끝을 볼때까지 열심히 한다.... 특히 무엇을 모은다든가.. 겜을 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