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녹슨 철조망과 숲의 봄


봄이 오는 이순간에도 숲속 어딘가에선 철조망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얼마나 오래 그자리에 서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녹이 슬데로 슬어서 서로 엉겨붙어있다. 마치 하나였던 것처럼...

도대체 이 봄이 오는 숲속에 아직도 방치되어 있는 철조망들..
누구를 무엇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철조망인가....

이미지 맵

'Photo Story/물건 사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