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사진, 그리고 한용운 해당화


해당화 사진, 그리고 한용운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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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아파트 근처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또 찍었습니다.. 
아직 봄이 다 안지나서인지 장미를 비롯해서 꽤 많은 꽃들이 아직도 피고 지고 있었는데 유독 이 해당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한용운 선생님의 해당화 시 한편도 생각나서 같이 올려봅니다.

해당화
                                                                                                      한용운
당신은 해당화 피기 전에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봄은 벌써 늦었습니다.
봄이 오기전에는 어서 오기를 바랐더니 봄이오고 보니 너무 일찍 왔나 두려합니다.
철모르는 아이들은 뒷동산에 해당화가 피었다고 다투어 말하기로 듣고도 못들은체 하였더니
야혹한 봄바람은 나는 꽃을 불어서 경대위에 놓입니다그려.
시름없이 꽃을 주워서 입술에 대고 "너는 언제 피었니" 하고 물었습니다.
꽃은 말도 없이 나의 눈물에 비쳐서 둘도되고 셋도 됩니다.

해당화 - 장미목 장미과
다른 이름 : 수화, 매괴화
해당화는 바닷가 모래 언덕, 흔히 사구라고 부르는 곳에서 자란다. 사구는 모래가 파도와 바닷바람에 밀려 쌓인 곳으로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는 모습이 조금 다르다. 해변 가장자리나 근처 숲에서 사구를 볼 수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 풀이 듬성듬성 난 곳도 사구라고 할 수 있다. 해당화는 키가 1.5~2m까지 자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땅에 붙어서 자라기도 한다.

잎은 길이 3cm, 너비 2cm 정도의 타원형인 작은잎이 모여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잎자루 양 끝에는 다른 장미과 식물들처럼 날개와 같이 흐르는 턱잎이 있다. 잎맥을 따라 주름이 깊게 패이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것은 바닷가의 짠 소금기로부터 잎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줄기에 가시가 많고 털이 많이 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수술과 암술의 노란색과 색 대비가 선명하다. 꽃이 지고 나면 꽃받침 아래부분이 둥글게 부풀어올라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주홍빛으로 윤기가 나고 새콤한 맛이 난다. 열매 안쪽에는 지름이 0.5cm 가량 되는 흰색 씨가 6~8개 들어 있다.

해당화는 줄기의 눈에서 꽃눈과 잎눈이 있는 어린 줄기가 나온다. 그리고 이 눈은 다른 식물의 겨울눈처럼 두꺼운 털이나 비늘로 덮이지 않는다. 이것은 해당화 이외에도 장미과 식물들이 갖는 공통된 성질이기도 하다.

해당화는 향기가 좋아서 화장품의 향료로 쓰이며, 뿌리는 염료로 쓰인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도 식용한다. 옛 기록에 의하면 떡이나 전을 만들 때 색을 내는 재료로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매괴화라 하여 뿌리를 약재와 함께 처방하는데 당뇨병, 치통, 관절염 등에 좋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해당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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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당화 나무의 가시 사진입니다... 해당화 가시에 찔리지 않으려고 땀을 한바가지 흘린 간담이 서늘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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