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기자단과 만나다
어제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박성효 대전시장과 따블뉴스 대전지역 블로거 기자단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서구 괴정동의 목련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09년 8월 25일 오후 7시에 시작하여 9시 반을 넘어서 끝이났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지만 마지막까지도 옹기종기 모여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전시청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님과 한현택 공보관, 이충관 공보관실 홍보기획관이 참여를 하였고, 충청투데이에서는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 권도연 차장님이 자리를 빛내주셧습니다.
대전, 충청지역 블로거로는 김성희(모과)님, 이재근(쭌's)님, 최홍대(지민이의 식객)님, 김대영(펠콘)님, 김동범(바람처럼)님, 권희석(대디쿨)님, 그리고 제가 참석을 하셧습니다. 총 12명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충청투데이 따블뉴스에 등록된 대전 충청지역 블로거가 70명 가까이 되는데 7명이 참여했으니 참여율이 조금 저조했지요 ^^;;;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자 소개가 있었고, 그 뒤로 각 블로거들이 준비한 질문과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하였으나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경력으로보나 답변으로 보나 역시 행정가 다웠습니다.
아무래도 행시합격하고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직만 해오시던 분이라 정치가 타입은 아니었고 어느모로 보나 행정가 다웠습니다.
블로거들의 이런 저런 질문들에 능숙하게 답변하시고 또한 기억력도 좋으셧던듯 싶습니다. 각종 숫자에 능숙하고 어느지역 어느지역 다 꿰고 있다고 해야하나요? 대전시에 야구장 새로 만들계획에 대해서 묻자 대전 야구장 필드 수치까지 줄줄이 나오는데... 좀 놀랐습니다.
어쨋든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박성효 대전시장과 지역 블로거들의 모임은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희안하게도 피한다고 앉은게 테이블 정중앙이었는데...... 대전시장님이 바로 앞에 앉으시는 바람에 처음에 상당히 곤혹...
처음에 준비된 저의 프로필과 참여자 명단, 그리고 식순등이 소개된 유인물입니다.
충청투데이 미디어전략부 권도연 차장님의 식순
충청투데이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의 소개...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간단한 소개인사...
간단한 소개들이 오고간 후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블로거들이 준비해온 한두가지의 질문을 시장님이 그자리에서 즉시 답변하는 형태였습니다. 주된 내용은 역시 대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괴정동 목련관의 한식상 입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완전 예술로 잘 찍으셧던데.. ㅠㅠ
여튼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곳에도 참석해보고 이런 대화도 나누어보고, 또 대전시장님까지 만나보다니...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 부모님이 공무원이고, 제가 사는곳 또한 공무원 아파트라 공무원에 대한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 지자체의 장을 만나는 자리는 상당히 떨렸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앞자리... ㅠ_ㅠ 그래도 바로바로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비전까지 제시하는것을 보니
아무래도 정치가타입보다는 역시 행정가 타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참.. 그리고 시장이란 지위가 역시 아무나 못할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정이 아침부터 야밤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참여할 행사나 갈곳이 엄청 많아서 끼니 거르기가 일수라고...
박성효 대전시장님과 충청투데이에 감사를 드리며 대전지역 블로거들을 만나뵐수 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이런 자리 아니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겠습니까~~
대전 화이팅입니다!!!!
충청투데이 주관, 박성효 대전시장과 블로거 기자단 간담회
어제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박성효 대전시장과 따블뉴스 대전지역 블로거 기자단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서구 괴정동의 목련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09년 8월 25일 오후 7시에 시작하여 9시 반을 넘어서 끝이났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지만 마지막까지도 옹기종기 모여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전시청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님과 한현택 공보관, 이충관 공보관실 홍보기획관이 참여를 하였고, 충청투데이에서는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 권도연 차장님이 자리를 빛내주셧습니다.
대전, 충청지역 블로거로는 김성희(모과)님, 이재근(쭌's)님, 최홍대(지민이의 식객)님, 김대영(펠콘)님, 김동범(바람처럼)님, 권희석(대디쿨)님, 그리고 제가 참석을 하셧습니다. 총 12명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충청투데이 따블뉴스에 등록된 대전 충청지역 블로거가 70명 가까이 되는데 7명이 참여했으니 참여율이 조금 저조했지요 ^^;;;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자 소개가 있었고, 그 뒤로 각 블로거들이 준비한 질문과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하였으나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경력으로보나 답변으로 보나 역시 행정가 다웠습니다.
아무래도 행시합격하고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직만 해오시던 분이라 정치가 타입은 아니었고 어느모로 보나 행정가 다웠습니다.
블로거들의 이런 저런 질문들에 능숙하게 답변하시고 또한 기억력도 좋으셧던듯 싶습니다. 각종 숫자에 능숙하고 어느지역 어느지역 다 꿰고 있다고 해야하나요? 대전시에 야구장 새로 만들계획에 대해서 묻자 대전 야구장 필드 수치까지 줄줄이 나오는데... 좀 놀랐습니다.
어쨋든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박성효 대전시장과 지역 블로거들의 모임은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희안하게도 피한다고 앉은게 테이블 정중앙이었는데...... 대전시장님이 바로 앞에 앉으시는 바람에 처음에 상당히 곤혹...
대전 시장과 따블뉴스 기자단 간담회
처음에 준비된 저의 프로필과 참여자 명단, 그리고 식순등이 소개된 유인물입니다.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기자단 프로필, 2proo
충청투데이 미디어전략부 권도연 차장님의 식순
충청투데이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의 소개...
충청투데이 홍미애 미디어전략부 부국장님
박성효 대전시장님의 간단한 소개인사...
간단한 소개들이 오고간 후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블로거들이 준비해온 한두가지의 질문을 시장님이 그자리에서 즉시 답변하는 형태였습니다. 주된 내용은 역시 대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박성효 대전시장
괴정동 목련관의 한식상 입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완전 예술로 잘 찍으셧던데.. ㅠㅠ
괴정동 목련관의 한식상 요리
대전시장과의 질문, 답변
모과님이 질문하신것은 의외로 시장님이 좋아하는 책, 그리고 사모님을 만나게된 사연이었습니다. ^^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우연이라면 우연이겠지만 참 신기하게 만나신듯 싶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자 좋아하시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당한 독서광이라고 하시며 줄줄이 책을 나열하시는데 워싱턴 위인전, 어린왕자, 당신들의 천국등을 나열하셧지요...
덧붙여 투애니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쩔쩔 매는 모습이... ㅎㅎㅎ;;;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우연이라면 우연이겠지만 참 신기하게 만나신듯 싶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자 좋아하시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당한 독서광이라고 하시며 줄줄이 책을 나열하시는데 워싱턴 위인전, 어린왕자, 당신들의 천국등을 나열하셧지요...
덧붙여 투애니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쩔쩔 매는 모습이... ㅎㅎㅎ;;;
쭌's 님이 질문하신것은 저로서도 상당히 궁금했던것이었는데
대전지역의 시민기자단이나 블로그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활동, 그리고 민과 관의 소통에 대해서 의견을 물으셧습니다.
에코 사이언스 씨티라는 블로그를 현재 운영하기 시작했다는것과 대전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기자단을 시작했다고 하셧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터넷과 블로그라는것에 시장님이 아직 잘 모르시는듯 정확한 답변은 듣기 어려웠습니다.
허나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니까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타지역들과 기업들, 조직위원회같은곳들은 많은 블로거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요..
대전지역의 시민기자단이나 블로그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활동, 그리고 민과 관의 소통에 대해서 의견을 물으셧습니다.
에코 사이언스 씨티라는 블로그를 현재 운영하기 시작했다는것과 대전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기자단을 시작했다고 하셧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터넷과 블로그라는것에 시장님이 아직 잘 모르시는듯 정확한 답변은 듣기 어려웠습니다.
허나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니까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타지역들과 기업들, 조직위원회같은곳들은 많은 블로거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요..
제가 준비한 질문은 신종 플루에 대비한 시의 정책과 타미플루, 리렌자등의 치료제, 백신의 물량확보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요즘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까지 나온 시점에서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지난달의 두배에 달하는 14,000명 분의 치료제를 확보했고, 거점약국을 중점으로 약들을 배분하고 있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각 공공기관과 지하철, 역등을 중심으로 손 세정제 기구들을 많이 배치했다고 하셧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거들에게 개인위생에 대한 글들을 써줄것도 요청을 하셧습니다.
그리고 대전 야구장건립!!! 부지선정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많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타지역 사람들이 대전구장을 탁구장이니... 놀려서.. 흑... 이왕 짓는거 돔구장같은거 지었으면.....
요즘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까지 나온 시점에서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지난달의 두배에 달하는 14,000명 분의 치료제를 확보했고, 거점약국을 중점으로 약들을 배분하고 있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각 공공기관과 지하철, 역등을 중심으로 손 세정제 기구들을 많이 배치했다고 하셧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거들에게 개인위생에 대한 글들을 써줄것도 요청을 하셧습니다.
그리고 대전 야구장건립!!! 부지선정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많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타지역 사람들이 대전구장을 탁구장이니... 놀려서.. 흑... 이왕 짓는거 돔구장같은거 지었으면.....
바람처럼님의 질문은 외국인들의 관광편의 시설과 대중교통, 각 표지판의 영문표기에 대한 질문을 하셧습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확 꿰뚫고 계시더군요. 일반 시민들은 눈치도 못챌 사안들에 대해 주의깊게 캐치하신듯 싶습니다.
현재 대전 버스시스템과 지하철 시스템, 그리고 각 관광지도와 표지판등에 영문표기가 안되어있어서
대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곤란하다는 말씀을 해주셧습니다.
대전시장님과 홍보관님은 개편된지 얼마 안된 대전시의 교통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착이 되면 영문표기를 제대로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처럼님의 의견대로 앞으로 영문표기를 확대하시겠다고도 하셧습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확 꿰뚫고 계시더군요. 일반 시민들은 눈치도 못챌 사안들에 대해 주의깊게 캐치하신듯 싶습니다.
현재 대전 버스시스템과 지하철 시스템, 그리고 각 관광지도와 표지판등에 영문표기가 안되어있어서
대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곤란하다는 말씀을 해주셧습니다.
대전시장님과 홍보관님은 개편된지 얼마 안된 대전시의 교통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착이 되면 영문표기를 제대로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람처럼님의 의견대로 앞으로 영문표기를 확대하시겠다고도 하셧습니다.
대디쿨님은 대전지역의 기업 유치와함께 사업하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어달라고 의견을 주셧습니다.
여기에서 대화가 조금 길어지긴 했지만 줄줄이 대전시의 현재 상황과 비전등을 확실히 갖고 계신듯 싶었습니다.
대전에서 쭉 지내오신 시장님의 의견과 현재 대전이 처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 개발될것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대화가 조금 길어지긴 했지만 줄줄이 대전시의 현재 상황과 비전등을 확실히 갖고 계신듯 싶었습니다.
대전에서 쭉 지내오신 시장님의 의견과 현재 대전이 처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 개발될것들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펠콘님은 대전시만의 특유하고 특별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하셧습니다.
저번의 갑천 문화제 특히 좋았다고 하시면서.. ^^ (전 아쉽게도 구경을 못했습니다....)
여튼 시청남문과 엑스포 남문쪽을 개방하고 문화행사를 위하여 개발준비중이라고 하셧습니다.
영화촬영장, 셋트장등도 준비중이라고 답변하셧습니다.
그리고 보문산쪽의 터널에 아쿠아리움이 내년 어린이날 이전에 완공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씀도~
저번의 갑천 문화제 특히 좋았다고 하시면서.. ^^ (전 아쉽게도 구경을 못했습니다....)
여튼 시청남문과 엑스포 남문쪽을 개방하고 문화행사를 위하여 개발준비중이라고 하셧습니다.
영화촬영장, 셋트장등도 준비중이라고 답변하셧습니다.
그리고 보문산쪽의 터널에 아쿠아리움이 내년 어린이날 이전에 완공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씀도~
지민이의 식객님은 대전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하셧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이야 말로 교육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겠지요. ㅇㅇ
박성효 대전시장님은 대기업보다 좋은 양질의 대학, 학교가 더 중요하다 하셧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하셧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이야 말로 교육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겠지요. ㅇㅇ
박성효 대전시장님은 대기업보다 좋은 양질의 대학, 학교가 더 중요하다 하셧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하셧습니다.
사실.. 위에 열거한건 요약한것 뿐이라 좀 허술하기도 할것입니다.
두시간정도를 저런 질문과 답변으로 보냈을 정도이니까요.. 밥도 그닥 먹지 못했다는... ㅠ_-
박성효 대전시장
블로거 간담회를 마치며...
여튼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곳에도 참석해보고 이런 대화도 나누어보고, 또 대전시장님까지 만나보다니...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 부모님이 공무원이고, 제가 사는곳 또한 공무원 아파트라 공무원에 대한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한 지자체의 장을 만나는 자리는 상당히 떨렸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앞자리... ㅠ_ㅠ 그래도 바로바로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비전까지 제시하는것을 보니
아무래도 정치가타입보다는 역시 행정가 타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참.. 그리고 시장이란 지위가 역시 아무나 못할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정이 아침부터 야밤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참여할 행사나 갈곳이 엄청 많아서 끼니 거르기가 일수라고...
박성효 대전시장님과 충청투데이에 감사를 드리며 대전지역 블로거들을 만나뵐수 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이런 자리 아니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겠습니까~~
대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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