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는 밥말아 먹었나... 공중도덕 매너 지키자!


매너는 밥말아 먹었나... 매너 지키자!!! 매너있는 사람이 돼자!!

영국 경찰에 붙잡힌 알몸 여성 사진


 
매너는 밥말아 먹었나...
ㅎ ㅏ음.

궁동에 친구보러 갔다가 버스타고 집에 오는길에 못볼걸 봤다.
난 맨 뒷자석에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한 커플이 타더니 맨 뒤쪽에 서있었다.
긍뒈 남자는 왜 그 여자 막 더듬냐고~ 하여튼 요즘것들은~ ㅡ,.ㅡ
버스안에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부끄럽지두 않낭.. 글고 여자는 왜 아무리 앤이라지만
챙피하지두 않나? 그리 더듬고 만지는데 머라 하지두 않고.. 쯧.
내 옆자리 두사람이 내려서 그 둘이 내 옆에 앉게 되었는데 허허
그 둘사이엔 말도 없다. 걍 여자는 앉아있공 남자는 옆에 꼭 붙어서 뽀뽀하고 더듬고 ㅋㅋ
부럽기도 했지만;; 이것들이 공공장소에서 머하는 짓거리들인지. 사람들 다 쳐다보는디;;
챙피한줄 알아야지 사람이.. 내 반대쪽 옆에도 커플 한쌍이 앉아있었는데 그 둘이 수근수근 거린다;
저것들 뭐냐고;; 으이궁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버스 내려서 도서관에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올라가서 공부하던중 조용한 열람실에 갑작스레 울리는 전화벨..
전화벨 울리는거야 하도 많은 일이지. 실수로 미처 진동으로 못바꾼 사람들도 많으니깐..
근데 큰 소리로 벨이 한 6-7번 울리더니 어떤 정신나간 아저씨(약 40대정도?)가 밖에 나가지도 않고,
전화기 끄지도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받더라는.... 한 2분 정도 대놓고 통화한다 -ㅅ-;
나도 그 아저씨를 쳐다보긴 했는데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거리구.. 다른쪽에서 어떤 사람이 말한다.
"전화 밖에 나가서좀 받지요~?"
흠냐.. 어디서 누가 짖냐는 식인지 그냥 그자리 고대로 앉아서 전화통화한다. 쇼를 해요..
술먹고 도서관 와서 공부하는건지..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는건지..
가정교육을 환타스틱하게 배운건지.. 매너를 밥말아먹었는지.. 다 큰 아저씨가 말이야.
그 말이 씨도 안먹히자 여기저기서 조그맣게 웃는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 하는 소리;;
하긴 나도 웃었지;; 하도 어이없어서;;
내 지금껏 살면서 도서관 열람실에서 대놓고 전화받는 사람은 첨봤다 -ㅅ-;;
신기한 사람 참 많지~
얼마전에는 새벽 한시? 두시쯤? 울 아파트 주차장에서 클렉션을 빵빵~~~
한밤중에 한 5분정도 그짓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 다 자고 있을땐데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떻게 그런짓을 할수가 있지? 주위에 차도 없고 아마 누군가 기다리는거 같던데..  쩝

또 얼마전엔 규상이랑 낮에 영화보고 오다가 그때도 버스를 탓는데
어떤 아가씨가 전화를 꺼내더니만 버스안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한다.
오빠~안녕~ 뭐했어? 응? 그래? 뭐먹었어? 난 머머 먹었는데~ 어쩌구 저쩌구 꿍시렁 꿍시렁..
소곤소곤 말하면 어디 덧나나. 버스안에 나머지 승객들은 뭐냐고....
그 나머지 사람들이 그 시덥잖은 대화와 사생활에 관련된 얘기를 다 듣고 있어야 하는지 참..
자기만 좋으면 된다는 식으로 ㅅㅏ는 사람. 주위에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지.
요즘들어 핸드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그에 대한 매너가 형성이 안되어있다.
그 어디든간에 공공장소에서는 좀 작게 대화를 하던지..
어느나라는 그딴식으로 나오면 바로 경찰서 잡혀가고, 어떤 나라는 벌금이 몇백만원이고 그런데 쩝.
우리나라는 핸폰 보급률이 세계일류수준인데 핸폰매너는 왜 이모양이야.
머 전화통화 매너뿐만이 아니지.

도서관에 슬리퍼 신고 오면서 옆사람 다리에 닳을정도로 발 올리거나, 발냄새피우거나,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많지.
사람 많이있는 좁은곳에서는 담배도 자제해줘야지 말야..
신호등 안지키는 차들도 수두룩하고, 어디가서 차례 순서 이런거 안지키는 인간들도 많지.
그저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식.
입장바꿔서 한번 더 생각해주면 어디 덧나나? 도대체가 말이야..
세상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니 태양이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줄 아는거 아닌가?
아니지..  그런 사람들중에도 '아차'하고 실수한거 깨닫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절대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 내 눈에 남이 보이면 남 눈에도 내가 보인다는걸 알아야 하지말이야..
나라고 매너가 무쟈게 좋은건 아니다. 최소한 저질러놓고 헉 하면서 미안해할줄은 알아야하지 않나?
매너 밥 말아 먹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눈에 너무 많이 뛴다.
머 실생활뿐만이 아니지. 인터넷이나 겜상에는 더더더욱 많지. 에휴..
우리나라 같은 법치국가에서 법을 고쳐야돼!!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피해줄정도로 떠들면 현장체포하고 즉결심판으로 3년의 징역에 넣고!!
핸폰매너 없는 사람들은 말 못할때까지 입 맞아야대!!ㅋㅋㅋ 사악한가? 흠;;
어느나라는 사소한 교통규칙 어겨도 벌 심하게 받던뎅..
어느정도의 비매너는 받아줄수 있다. 이해할수도 있다.
그런데 그 정도를 벗어나는 비매너는 용서할수 없다.
개인주의를 넘어서는 이기주의는 받아들일수가 없다. 혼나야돼~
외국사람들이 그러지~ 길거리에서 부딪히면 칼부림하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ㅅ=
미안합니다~ 한마디 하는게 어려운가? 살짝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해도 '쪼갠다'며 폭력휘두는데가 한국;;
그런 사과 받아주는것도 매너고 사과하는것도 매너다.
매너좀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어휴~~~~~~~~~

방금전에도... 도서관 열람실 안에서 어떤 인간이 핸드폰을 책상위에 두고 나갔는지
벨소리가 막 시끄럽게 울리는대도 끄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결국 어떤 아저씨가 와서 핸폰 밧데리를 확 빼버리더라는...
죄 없는 나머지 사람들은 기분 당연히 나쁘겠지. 분위기 깨버리니깐 -ㅅ-
남을 위한 배려는... 조금만 신경쓰면 될텐데 말이야.. 쩝

이미지 맵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전다음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