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발레리나 강수진, 아름다움 뒤의 피나는 노력 그리고 배려... 감동영상
그게 아마... 2003년이었을 겁니다. 그때 한창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과 유시연의 손가락 사진이 이슈가 된게..
그리고 그 몇년 후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 사진도 온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었지요.
그 후로 2008년인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력?? 그저 멋모르고 보면 '와~~ 실력이 엄청난 한국 최고의 발레리나 인가보다...' 하겠죠.
발레라는게 겉보기엔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어렸을적부터 발을 옥죄는 토슈즈를 신고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연습, 그리고 연습에 바쳐야만 그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이 2003년도에 작성했던... 제 블로그에 아직 남아있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입니다. (그때도 감동이었는데 ㅠㅠ)
이 발 사진이... 저 아름답게 웃고있는 여인의 발일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발레리나 강수진은 어렸을적부터 언어도, 문화도, 식습관도 다른... 머나먼 유럽으로 발레를 배우기 위해 떠납니다.
그곳에선 훨씬 일찍 발레를 배워온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리지만 벌써부터 크나큰 실력차이...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 어린 나이에 어떤 결정을 했을까요? 저라도 포기하고 한국으로 다시 왔을듯 합니다.
헌데 강수진은 이 악물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뛰어난 발레 교수와 교육환경, 그리고 더 일찍 시작해온 그곳 아이들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하루 19시간씩 연습했다고 하는데, 같은 동작만 수백 수천번씩 계~~속 반복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힘들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연습실의 바를 붙잡고 울었던 작고 여린 소녀...
너무나 발이 아파 토슈즈 안에 고기를 넣어서까지 연습하고 연습하고...
토슈즈 수천개가 그 연습량을 버티지 못하고 헤져버리고...
자고 일어나 몸이 아프지 않으면 반성을 했다지요... 무용수가 아픔을 친구처럼 여기지 못하면 무용을 할 수 없다고..
실패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 몇 배는 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남들과 경쟁한다는 것보다는 자신이 발전되는게 너무 재밌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발이 엉망이 되는 고통도 감수했던 소녀.
경쟁이나 질투보다도 자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했던 소녀.
발레를 하며 다른 누구보다 즐길 수 있는 삶을 누린다. 난 복받은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지금의 그녀.
자신의 망가진 발 사진을 거실에 크게 걸어놓았다죠. 누가 봐도 땀과 노력의 상징인 그녀의 발.
누가 뭐라고 해도 발레리나 강수진은 우리나라 최고이기도 하며, 세계 최고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엔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8월에 '2010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 공연' 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겪어봐서, 너무나 많이 보아왔지만, 한국의 그 어린 발레리나 꿈나무들이 아파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자신도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이들에게 아파도 연습해라~ 밥 조금만 먹어라~ 지겹고 힘들어도 참고 연습해라~ 이렇게 말들은 하지만
정작 자신이 겪어봤던 그 힘든 연습을 하는 꼬마 발레리나들을 보고 얼마나 안쓰럽고 대견할까요...
아래는 최근에 나온 강수진의 감동영상(배려 영상) 입니다.
강수진에게 있어서 연습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내라~ 라는 말 한마디는 작은 배려일 수 있지만
그녀를 존경하고 그녀를 닮기위해 오늘도 힘들게 연습하는 꼬마 발레리나 들에게는 큰 감동이겠지요..
그리고 큰 힘이 되겠지요....
천부적인 재능이나, 타고난 기질을 가진 사람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한 사람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 무엇이라도 노력하고 연습하고 또 노력하면 안돼는것은 없습니다.
강수진의 기형적으로 뒤틀리고 앙상한 발은 그 피나는 노력과 연습의 상징입니다.
그 못난 발이 없었다면... 세계 최고의 무용수는 지금 없었겠지요.
그래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강수지의 저 발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고 또 힘을 내고 있답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배려는 작지만 위대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주변에 힘들어하거나 응원하고픈 사람에게 강수진처럼 작은 배려의 말 한마디 전해보세요.
저부터 실천해야겠네요... 노력은 않하고 현실에만 투정을 부리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도 해봅니다.
적당히 해놓고 난 할만큼 했어... 하고 주저앉지는 않는지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ㅎㅎㅎ
그게 아마... 2003년이었을 겁니다. 그때 한창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과 유시연의 손가락 사진이 이슈가 된게..
그리고 그 몇년 후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 사진도 온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었지요.
그 후로 2008년인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발레리나 강수진의 약력(경력 및 수상)
1979년 선화예술중학교 입학, 고전무용 전공
1982년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
1982년 유럽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유학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쿨 1위 입상 - 동양인 최초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최연소 입단 - 동양인 최초
1997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1998년 대한민국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9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 선정
1999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2001년 호암상 예술상
2002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종신회원
2007년 독일 뷔템부르크 주 정부 궁정무용수
1979년 선화예술중학교 입학, 고전무용 전공
1982년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
1982년 유럽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유학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쿨 1위 입상 - 동양인 최초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최연소 입단 - 동양인 최초
1997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1998년 대한민국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9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 선정
1999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2001년 호암상 예술상
2002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종신회원
2007년 독일 뷔템부르크 주 정부 궁정무용수
약력?? 그저 멋모르고 보면 '와~~ 실력이 엄청난 한국 최고의 발레리나 인가보다...' 하겠죠.
발레라는게 겉보기엔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어렸을적부터 발을 옥죄는 토슈즈를 신고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연습, 그리고 연습에 바쳐야만 그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이 2003년도에 작성했던... 제 블로그에 아직 남아있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입니다. (그때도 감동이었는데 ㅠㅠ)
이 발 사진이... 저 아름답게 웃고있는 여인의 발일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발레리나 강수진 발 사진...
발레리나 강수진은 어렸을적부터 언어도, 문화도, 식습관도 다른... 머나먼 유럽으로 발레를 배우기 위해 떠납니다.
그곳에선 훨씬 일찍 발레를 배워온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리지만 벌써부터 크나큰 실력차이...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 어린 나이에 어떤 결정을 했을까요? 저라도 포기하고 한국으로 다시 왔을듯 합니다.
헌데 강수진은 이 악물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뛰어난 발레 교수와 교육환경, 그리고 더 일찍 시작해온 그곳 아이들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하루 19시간씩 연습했다고 하는데, 같은 동작만 수백 수천번씩 계~~속 반복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힘들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연습실의 바를 붙잡고 울었던 작고 여린 소녀...
너무나 발이 아파 토슈즈 안에 고기를 넣어서까지 연습하고 연습하고...
토슈즈 수천개가 그 연습량을 버티지 못하고 헤져버리고...
자고 일어나 몸이 아프지 않으면 반성을 했다지요... 무용수가 아픔을 친구처럼 여기지 못하면 무용을 할 수 없다고..
실패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 몇 배는 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남들과 경쟁한다는 것보다는 자신이 발전되는게 너무 재밌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발이 엉망이 되는 고통도 감수했던 소녀.
경쟁이나 질투보다도 자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했던 소녀.
발레를 하며 다른 누구보다 즐길 수 있는 삶을 누린다. 난 복받은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지금의 그녀.
자신의 망가진 발 사진을 거실에 크게 걸어놓았다죠. 누가 봐도 땀과 노력의 상징인 그녀의 발.
누가 뭐라고 해도 발레리나 강수진은 우리나라 최고이기도 하며, 세계 최고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엔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8월에 '2010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 공연' 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겪어봐서, 너무나 많이 보아왔지만, 한국의 그 어린 발레리나 꿈나무들이 아파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그 자신도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이들에게 아파도 연습해라~ 밥 조금만 먹어라~ 지겹고 힘들어도 참고 연습해라~ 이렇게 말들은 하지만
정작 자신이 겪어봤던 그 힘든 연습을 하는 꼬마 발레리나들을 보고 얼마나 안쓰럽고 대견할까요...
많이 먹지 말거라
지겹고 힘들어도 반복하거라
조금 아파도 참거라
아래는 최근에 나온 강수진의 감동영상(배려 영상) 입니다.
강수진에게 있어서 연습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내라~ 라는 말 한마디는 작은 배려일 수 있지만
그녀를 존경하고 그녀를 닮기위해 오늘도 힘들게 연습하는 꼬마 발레리나 들에게는 큰 감동이겠지요..
그리고 큰 힘이 되겠지요....
배려는 작지만 위대하다.
천부적인 재능이나, 타고난 기질을 가진 사람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한 사람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 무엇이라도 노력하고 연습하고 또 노력하면 안돼는것은 없습니다.
강수진의 기형적으로 뒤틀리고 앙상한 발은 그 피나는 노력과 연습의 상징입니다.
그 못난 발이 없었다면... 세계 최고의 무용수는 지금 없었겠지요.
그래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강수지의 저 발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고 또 힘을 내고 있답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배려는 작지만 위대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주변에 힘들어하거나 응원하고픈 사람에게 강수진처럼 작은 배려의 말 한마디 전해보세요.
저부터 실천해야겠네요... 노력은 않하고 현실에만 투정을 부리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도 해봅니다.
적당히 해놓고 난 할만큼 했어... 하고 주저앉지는 않는지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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