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 출시 블로거 간담회 후기와 익스플로러9 특징

2010. 9. 29. 07:50 IT Computer Utility ·

익스플로러 9 베타 출시 블로거 간담회, 그리고 익스플로러 9의 장단점 - Internet Explorer 9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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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 출시

9월 16일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9 베타 (Internet Explorer 9 Beta) 출시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금껏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IE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MS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로 1995년부터 자체 OS인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어 1999년부터는 당시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를 밟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점차 고성능의 브라우저들이 출시되면서 MS IE 의 시장점유율이 차츰 낮아져 현재는 60% 정도입니다. MS가 윈도우가 아닌 맥 OS에 대한 브라우저 업데이트를 중단하면서 모질라 파이어폭스간은 대체 브라우저가 생겨났고 구글의 크롬이 그 뒤를 바싹 쫏고 있습니다.

현재 익스플로러가 60% 정도, 파아이폭스가 20% 초반, 구글 크롬이 8% 정도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익스플로러가 9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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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a Internet Explorer 9

이렇게 파이어폭스와 크롬 브라우저가 점유율을 깍아먹자, 3년마다 새로운 익스플로러 버전을 내놨던 역사를 깨고 이번 인터넷 익스플로러9는 익스플로러8이 출시되고나서 2년 만에 나왔습니다. 뭐 아직은 정식 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라 2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측도 어지간히 긴장한것 같습니다. 베타가 나왔다고 해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익스플로러9 베타 출시 행사를 가졌는데 경쟁 웹브라우저들의 빠른 성장을 의식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출시는 웹브라우저 시장 전쟁을 한층 가열될것으로 보입니다.

익스플로러9 블로거 간담회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EL Tower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 출시 파워블로거 간담회를 열었는데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IT관련 블로거들이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익히 닉네임을 들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보았고 같은 테이블에 도아님과 JWMX님도 계셧는데 으으으;;; 섣불리 말을 잘 못걸겠더라구요..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대신... 쥬스 한잔씩 배달해드렸습니다;;

러브드웹님과 씨디맨님이 자리를 같이 해주셧습니다. 멤버(?)인 껍데기님은 이날 다른곳으로... ㅠ_ㅠ
러브드웹 : http://loved.pe.kr/ 씨디맨 : http://cdmanii.com/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 출시 파워블로거 간담회

이날 블로거 간담회는 식사가 먼저 였고 한쪽에 체험부스가 있어서 익스플로러 9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색감이 좀 마음에 안드네요. 무슨 조명을 썻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금강산도 식후경.. 먹고 시작해야죠. 이날 부페였는데 오우~~~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부페중에 최고였습니다.

저는 왜 어딜 가든지 이렇게 먹는거 사진을 찍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ㅡㅡ;; 어쨋든.. 다음~

인터넷 익스플로러9 - 웹, 아름다움에 눈뜨다

익스플로러는 아직 세계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9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익스플로러 6 버전이 심하지만 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욕을 좀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웹 환경과 인프라가 한 몫 단단히 하기때문입니다. 엑티브 X 문제, 공인인증서 문제, 플래시 문제, 가지각색의 툴바와 오브젝트 프로그램 등등을 비롯해 기능과 호환에 있어서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분들이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쓰는데 이것 역시 국내 웹환경과 맞지를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듯..
어쨋든 최근 MS에서 벌이고 있는 캠패인이 있는데 익스플로러 6 대신 익스플로러 8을 쓰게 하는 것인데 이것 역시 느리고 더딥니다. 왜냐.. 많은 관공서와 은행, 기업들의 내부 인트라나 웹페이지가 익스플로러 6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이것조차 바꾸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언젠간 많이 바뀌겠지만 그 시간 소요는 꽤 길듯 하네요.

웹, 아름다움에 눈뜨다 - 익스플로러 9 출시 간담회

이날 블로거 간담회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석현 부장님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이번이 4번째 발표자리라고 하던데...
제 생각으론 블로거 간담회가 가장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IT 블로거들의 그 날카로운 지적과 질문들 ㅎㄷㄷㄷ

마이크로소프트 이석현 부장

익스플로러 9가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아무래도 국내보단 해외의 웹환경에서 더 최적화된 브라우저가 아닐까요?
아직은 베타버전이니 정식버전이 나올때까지는 말들이 많겠지만 해외에서는 베타버전만으로도 충분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겠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아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UX & Web Evangelist로 활동하고 있는 황리건 과장님이 PPT를 맡았습니다.
처음엔 네이버에 있다던 친구가 나온줄 알고 깜놀.. 진짜 닮아서 놀랬습니다... ㅡㅡ;

마이크로소프트 황리건 과장

이날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블로거 간담회는 이런 저런 설명보다는 실제 실행 및 타 브라우저와의 비교 실험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IT 블로거들이다보니 타 브라우저의 장단점, 익스플로러의 특징도 어느정도 알고 있으므로 진행 속도가 빠르더군요.

만약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버전을 설치하게 된다면 아래의 테스트들을 직접 한번 해보세요.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plorer 9 Beta Test Drive http://ie.microsoft.com/testdrive/

아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9 의 성능 테스트입니다. 구글 크롬이 비교 대상이 되었는데요.
웹 어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인 HTML5, CSS3, SVG 같은 기능과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차크라가 탑재되어 빠르고 정확한 인터넷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자바스크립트 테스트에선 익스플로러9 버전이 압도적인 차이로 구글 크롬을 이겼습니다.
테스트 환경이나 설정변경 등의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음.. 빠르긴 무지 빠르더군요.
기존 익스플로러 8 버전보다 11배가 빨라졌다니;;;

아래는 역시 구글 크롬과의 비교 테스트 장면입니다. FPS (Frame per Second)테스트 인데 보통 게임에서 동작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프레임 속도를 하는데 특이하게도 브라우저에서 FPS 테스트를 하더군요.
왜냐~~ 음 익스플로러 9 버전에서는 그래픽카드의 GPU 가속을 통하여 좀 더 다이나믹하고 원활한 브라우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는 원래 3D그래픽을 구현하는 데 있어 응용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했던 3D그래픽 가속 칩을 개량한 것인데 점차 CPU와 함께 GPU 가 발달하면서 기존에 CPU 혼자 처리하던 일들을 GPU 에게 맡김으로써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익스플로러 9에서는 GPU 가속을 통해 좀 다 빠르고 안정적인 웹 서핑을 제공해 줍니다.

화면속에 헤엄치는 물고기들 숫자를 500마리 천마리까지 늘렸는데 GPU 가속 덕분에 익스플로러는 프레임을 60 정도 보여주는 반면 크롬은 1/4 수준으로 떨어졌고, 1000마리였을때는 1 프레임까지 떨어져 떡실신...

아래 테스트는 Video Kaleidosocpe 테스트라해서 똑같은 동양상 10개를 브라우저에서 랜더링 시켰는데 역시 이번 테스트에서도 익스플로러 9는 42프레임, 크롬은 1 프레임... GG

그 외에도 몇가지 더 성능테스트가 있었는데 확연한 차이로 익스플로러 9 베타버전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에 쓰였던 크롬은 개발자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연을 보여줬는데 AP통신의 경우 이미 HTML5를 활용한 뉴스페이지를 구축해서 좀 더 편리하고 보기좋은 뉴스 서비스를 제공중이고,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신문등을 디지털화하여 저장)는 HTML5를 사용하여 과거 기사들을 손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확대, 축소, 스크랩 할 수 있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 로드뷰에서는 GPU 가속으로 빠르고 렉 없이 로드뷰를 실행시켰으며 로드뷰안에서 동영상 광고를 실행까지 시키는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GEE를 틀어주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아래는 브라우저의 웹표준 준수 척도를 측정하는 Acid3 테스트인데 95점으로 거의 완벽한 웹표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Acid3 테스트 : http://acid3.acidtests.org/

파이어폭스와 크롬도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나타내었는데 MS 측은 이 부분에서 100점 맞기 위해, 브라우저의 기능중에 필요없는 부분은 앞으로 제거하고 강화할곳은 강화하여 웹표준 수준을 높이겠다고 합니다. 정식버전은 더 잘 나오겠지요.

웹표준 준수 척도를 측정하는 Acid3 테스트

웹 표준과 웹에서의 성능을 지금껏 예로 들었다면 아래부터는 웹 보안 중심으로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버전에 포함된 Smart Screen 필터링 서비스로 일종의 파일 다운 관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MS의 서버를 통해 다운받으려는 파일이 작성자와 서명이 포함되어 있는지.. 위험이 보고된 파일은 아닌지, 다운받는 빈도가 높은 파일인지를 판단하여 첨부파일을 통해 OS나 브라우저가 망가지는 경우를 미리 방지해주니다.
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Active X 프로그램이나 파일 다운 및 설치시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엔터 혹은 설치를 클릭하기 때문에 이런 절차와 필터링을 통해 좀 더 안전한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요.

그리고 추가 기능으로 인해 브라우저 성능이 저하될 때 알림 제공해주는데 지금까지의 익스플로러나 타 브라우저들이 주소표시줄 아래쪽이나 웹페이지 상단에 알림창이 떠서 웹페이지를 로딩한 후에 화면이 이동해 렉이 생기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익스플로러 9에서는 이 부분에서 해당 알림줄을 브라우저 맨 아래에서 뜨게 만들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추가기능 설정을 좀 더 강화하여 툴바나 오브젝트가 익스플로러에 설치되어 있을 경우 로딩시 걸리는 시간과 부하를 측정하여 사용하지 않게끔 유도하여 좀 더 빠른 브라우저 구동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그 밖에 브라우저 보안에 관계하여 피싱 사이트로부터의 보호, 유해한 교차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 보호(XSS 필터), 주소 표시줄에서 도메인 이름을 강조 표시하여 사용자를 속이는 웹 사이트에 대해 경고 표시, 맬웨어로부터 보호 하는등 보안에 좀 더 신경을 썻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9 베타버전의 UX 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좌측부터 익스플로러 9,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입니다. 불러온 페이지 상단의 위치가 다른것은 익스플로러 9에서 사용자 편의를 위해 필요없는 버튼과 줄을 과감히 버리거나 숨겨 사용자가 더 웹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브라우저별 인터페이스, 좌측부터 익스플로러9, 파이어폭스, 크롬

그 외에 간소화된 검색 컨트롤로 검색 환경 향상시켰는데 주소표시줄에서 미리 포털사이트나 검색엔진을 등록시켜놓으면 주소표시줄 자체에서 검색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져 포털사이트를 직접 가서 검색하는 불편함을 아주 많이 줄여줬습니다.

또 저도 윈도우7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점프기능을 브라우저에도 적용시켜 클릭 한 번으로 작업 표시줄에 고정된 웹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웹페이지를 작업표시줄에 고정시켜놓으면 해당 웹 사이트의 부가기능들을 점프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시연장면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예로 들어줬는데 점프기능으로 트위터 멘션과 디엠같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트위터 홈페이지에 가고~ 로그인하고~ 멘션창 들어가는 이 몇단계를 클릭 한번으로 줄여준 것이죠.
이 기능은 현재 진행형으로 세계 각국의 포털과 쇼핑사이트, 뉴스사이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등 대형 사이트 중심으로 개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신기한 기능이 있었는데 Windows 7‌ Aero 스냅과 브라우저 탭 분리 기능입니다. 뭐 브라우저 창을 마우스로 잡고 흔들거나 하면 Aero 기능으로 다른 창들이 숨거나 나타나거나 하는건 신기하지 않았는데, 브라우저의 새탭... 이것을 따로 떼어내거나 가져다 붙일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탭 분리기능.. 가격비교하거나 할때 무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익스플로러 9 버전의 간결화된 브라우저 모습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버튼인 뒤로가기 버튼을 크게 만들고 앞으로 가기는 작게 만들어주었으며 새로고침과 멈춤 버튼을 주소표시줄 앞으로 땡겨 좀 더 편하게 브라우저를 사용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즐겨찾기나 기타 기능들은 숨기거나 한쪽으로 빼내어 브라우저 자체가 아주 심플하다는 느낌을 주게 디자인되어 있네요.

이날 블로거 간담회에서는 참여한 블로거들중 딱~ 1명을 추첨하여 X Box 360 아케이드와 키넥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ㅇ ㅏㅇ ㅏㅇ ㅏ 이런 선물도 못받아보고~~~~ 대신 참가자 전원에게 MS 아크 키보드 하나씩 전부 돌렸습니다.
ARC 마우스와 함께 키보드도 마련했으니 셋트가 완성되었답니다. 흐흐흐 조만간 리뷰 올려야겠네요 ㅡㅡ;;;

어쨋든 이날 맛있는 식사와 함께 타 브라우저와의 성능 비교 테스트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또한 Q&A 시간에 IT 블로거들의 날카롭고 맹렬한 질문들이 있었는데 이런거 보면 역시 멋있는건 왜일까요..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 9 (MS Windows Internet Explorer 9) 베타 출시 블로거 간담회 후기와 함께 익스플로러 9 브라우저의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내년 초에 정식으로 나온다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익스플로러 9 베타버전을 테스트해보기엔 국내 웹 환경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웹표준을 안지키기 때문입지요.
그리고 익스플로러 9 버전 자체가 정식버전이 아닌 베타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능들이 생기고 없어지겠지요 ^^
해외에서는 해당 버전을 마구 다운받아서 테스트 해보고 피드백을 달라고 권장하지만 국내는... MS 에서도 일반인들은 웬만하면 다운받아서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국내 기업이나 은행과의 호환성 문제도 완료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브라우저에서 GPU를 사용하게 돼는데 모든 그래픽카드가 다 정상작동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이 부분도 Nvidia와 ATI 와 협의하여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플래시 부분에서 클릭이 안돼거나 작동하지 않을때 브라우저의 GPU 옵션을 체크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익스플로러9가 내년 초 쯤에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하니 좀 기다려봐야 알것 같습니다.

그래도 써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언어와 비트를 선택하여 다운 받아서 설치해보세요.
참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9 버전은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에서 구동됩니다. XP는 설치자체가 안돼요!!
http://windows.microsoft.com/ko-KR/internet-explorer/download/ie-9/worldw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