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식중독? 단 설사는 가능
똥구녁을 짝 찌저 버리개씀니다
장염? 식중독? 배아파서 죽을뻔한 몇일.. 끔찍하군..
ㅇ ㅏ..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주였다. 끔찍끔찍해 ㅠ0-
수욜날 아침부터 몸상태가 영 안좋았으니.. 아무래도 화욜날부터 따져봐야겠다. 따져봐야되!!
화욜날은.. 아침은 안먹었고, 점심은 엄니가 차려주신 사골국에 밥말아서 달걀후라이 2개랑 김치랑 먹었다.
그담에 요쿠르트 한개 먹었고.. 점심먹고 한시간 정도 후에 혼자 도서관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
도서관서 인터넷좀 하다가, 규봉이랑 규상이와서 같이 도서관에서 또 커피한잔 하고..
얘기좀 하다가 뒷산에 갔었다 ㅋㅋ 등산;; 갑천까지 가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좀 하고나서
다시 규상이네 집에 갔다. 귤 한개 먹고.. 저녁 한 6시쯤에 아파트 단지 밑에 있는
김밥집에 가서 김밥 2줄, 떡볶이 2인분, 만두 1인분 시켜서 셋이서 나눠먹었다.
라면이 땡겼지만.. 안먹길 잘했지. 김밥 먹다가 좀 흘린게 있었는데 내가 다 줏어먹었다 ㅡ,.ㅡ;;
흘린거라고 해봐야 김밥속 몇개.. 안먹던 떡볶이의 떡도 좀 먹었었고.. 오뎅국물도 좀 먹었고..
물은 한잔 마셧다. 글고나서 배 뚜들기며 규봉이 버스타는거 기다려주구..
담에 규상이랑 헤어지고.. 혼자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들갔고..
밤 한.. 12시쯤해서 스팸 한조각 썰어서 삼양라면에 끓여먹고.. 통조림 파인애플 뜯어서 두조각 먹고;;
요쿠르트 한개 마시고.. 티비좀 보다가 새벽 1시쯤 됐었나? 규상이랑 나가서 캔커피 한개 마셧다.
그리고 나서 집에 와서 있다가.. 음.. 새벽 3시쯤?? 베지밀 한개 먹고.. 그담 아마 잤을꺼다..
생각해보니까 많이 먹었네;;; 원래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닌디;; 과식인가?
수욜날.. 일어났을때부터 몸상태가 영~ 안좋았다. 몸살감기 걸리려나.. 생각은 했었다.
몸이 으슬으슬하니 춥고, 머리도 어질어질 아프고, 배는 안아팠었다. 점심도 사골국에 밥 말아먹고..
반찬은 김치 한개.. 대충 먹고 화장실에 가서는.. 물로 만들어진 대변을 보았다. 으.. 디러;;;
규상이네 집에 가서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봤더랜다.
규상이네 집에갈때 과자 이거저거랑 호빵이랑 먹을꺼 싸가지구 갔는데 도저히 먹을 상황이 아니었다.
영화 보는 내내 메스껍고 어지럽고 배는 슬슬 아프고.. ㅠ0ㅠ
영화 보고 나서는 규상이 침대서 뻗었다;; 완전 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도 못할정도로
뻗어가지고는.. 한 2-3시간 그러고 누워있었던거 같았다. 그때부터 아마 배가 아팠던거 같다.
기억상으로는 규상이가 치구사랑 화상채팅했었고.. 그 후에 규상이 부모님 들어오셧고..
나에게 저녁먹으라고 하셧지만.. 도저히 못먹을거 같았다.
몸에 힘두 없어서 "못먹겠어요 ㅠ0-" 라고 힘없이 말했다는..
규상이 어머님이 그래도 과일 갈아서 쥬스만들어주셔서 그거라도 먹고 힘을 냈다. 흑..
글구나서 저녁 한.. 7시? 그때쯤에 규상이랑 나와서 도서관에서 커피한잔 하고 바바~했다.
집에 왔는데 아부지가 무엇인가 사오셔서 같이 먹자고 하셧는데 그게 뭐였는지는 기억 않난다.
굴인가? 여튼 생선 같은거였는데 배 아파서 못먹겠다고 하고.. 씻고 거실에 누워버렸다.
엄니가 까스활명수랑 정로환 몇알 가져다 주셧는디.. 후딱 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있었다.
티비 뭐봤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배가 점점더 아파와서는..
그때부터 증세가 심해지더니.. 한 30분 마다 한번씩 물로 만든 응가하고..
새벽 한 2시쯤 돼서는.. 오바이트까지 했다. 오바이트의 고통.. 미친다 아주 그냥;;
등 두들겨줄 사람도 없고.. 이러다 숨막혀 죽는건 아닌가 하는.. 게다가 기도와 식도 사이에
얹힌 그.. 시큼하고 이상한 느낌의 음식물;; ㅇ ㅏ으.. 디러 디러~
오바이트한거 사진찍어놓을걸 그랬나 ㅡ.ㅡ;;;;;; 써놓고 보니 미티겠다;;
내가 이런놈은 아닌디.. 갑자기 엽기가 대버리네. ㅋㅋ
여튼 위아래로 쏟아내고 잠을 자려는데.. 잠이 와야 말이지. 넘 힘들었다.
화장실은 계속 가서 나오지도 않는일 계속 보고.. 물만 버리고.. 그날 완전 밤샛다.
글고나서 새벽 6시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는데 한 두시간 잤나..
잠도 못잤다. 자다깨다 자다깨다 해서리..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누가 막 창으로 찌르는거 같은..
새벽녘에는 윗배가 그리 쑤시도록 아프더니만 아침이 돼니깐 아랫배가 마구 아팠다.
그러다가 겨우 잠든거였다.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긴 했는데 잠을 잔게 있어야지.. 아침도 도저히 못먹겠고 물도 못마셧다.
엄니가 그나마 따뜻한 보리차 같은거 끓여주셔서 그거 한두잔 마셧고..
점심때부터는 죽 만들어주셔서 그거 먹었다. 배 아픈건 그나마 좀 사라졌는데
또다시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메스껍고 해서 담배도 못피우겠고.. 배는 고프면서도 아픈게
뭐라도 좀 먹자니 무섭고 해서 손도 못대고.. 그래도 저녁때부터 먹은 죽이 힘이 돼었다.
그거 먹어서 아직 살아있나부다.. 그 묘~한게 배고픈 느낌은 있다. 그런데도 속은 꾸루룩 끓고
한구석은 계속 쓰라리고 아프고;; 먹어야돼? 말아야돼? 하는 그런 기분.. 묘하지;;
글다가 목요일 오후에 규상이랑 도서관서 커피한잔 하고 집에 들갔다..
엄니가 사온 약 먹고 누워서 계속 티비보고 장실 갔다 다시 티비보고.. 그렇게 새벽까지 있다가
밤에 겨우 잠들었다..
금요일.. 약 기운 탓인지 죽 먹은 탓인지 그나마 힘이 좀 들어가있었다.
머리아픈거랑 배아픈거는 가라앉았는데 어지러운거랑 배속에 묘한 그 기분은 아직도 남아있었고..
그래도 하루 세끼 식사는 다 죽으로 때우고 약도 때맞춰 다 먹었다.
점심먹고.. 도서관에 가서 혼자 커피 한잔 하고.. 성재있는 겜방가서 염탐좀 하고..
인터넷좀 하다.. 규상이 잠깐 보고.. 메스꺼워서 겜방에서는 커피도 못마셧다. 담배도 몇개 못피고..
규상이는 먼저 집에 가고, 거기서 두시간 반? 그정도 있다가 집에 와버렸다.
정신이 하나두 없어서 홈페이지 수리좀 할래뜨니 못하겠고 싸이나 홈피 방명록에 글도 올리려했는데
그것조차도 못하겠고.. 정신이 없어서리 내가 짐 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더라는...
인터넷창에 마우스로 스크롤 하는거만 봐도 어질어질 했었다 ㅡ.ㅡ;;
집에 와서 또 죽먹고 약먹고 누워있다가 냉장고를 보니 장에는 GG가 있길레 한병 마셔주구..
내 뱃속에 장아.. 나 GG 쳤다 잉.. 고만 해라.. ㅠ0-
밤에 규상이가 잠깐 볼까? 하길레 그래~ 하고 나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갑자기 일생겨서 안돼겠다공.. 알았어~ 하고 전화끊고는 성재한테 갔다.
옷 중무장으로 입었는데 다시 벗기도 뭐하고 기분도 글코 해서 비디오보러 가자고 했더니
ㅇㅋ 하더라는.. 궁동가서 리딕 봤다 ㅡ0-; 궁동에 103회차 로또 1등나온 편의점 있는거도 봤다;; 흠..
여튼 그거 보고 집에 오니 한시.. 아.. 근데 왜 또 슬슬 배에 조짐이 안좋은게야..
배쪽으로 온 신경이 쏠려있어서 조금만 느낌이 이상해도 무섭다. ㅠ0ㅠ
다시 또 배가 아플까봐;; 아휴...
이노무 배때지때매 오랜만에 대전 온 친구도 못보고.. 종진이 온다는거 두번이나 미루고..
아흑.. 낼 공주에 사는 이모가 집 새로 사셧다고.. 집들이겸 회갑연 한다고 오라셧는디..
이거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ㅠ0- 이띠...
배 아픈 동안에 티비에서.. 어느지역에 이질이 돈다느니;; 올해는 식중독이 많다느니..
이러면서 계속 겁주고 있고 ㅡ.ㅡ;; 배 좀 낳고 죽만 먹고 있으려니 푸드채널이나 맛대맛이니..
이런 프로그램에선 맛있는거 보여주구.. ㅇ ㅏ어..
밋밋한 죽에 간장 찍어 먹으려니깐.. 맛난게 무쟈게 먹고 싶더라는.. 쩝.. 특히 매콤한거..;;
찬거나 우유 먹으면 안댄다고 했는데.. 확 찬우유 마셔버려? -ㅅ-;; 자살행위인가..
아웅.. 언능 좀 100% 컨디션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죽도 이젠 고만 먹고 싶고..
머리아픈거 배아픈거 몸에 힘없는거 다 싫당.. ㅠ0-
자고 나면.. 토욜은 좀 괜찮겠지. 즐건 토욜이니까는.. 힝..
진짜 아프면.. 아픈 사람 손해다. 나야 그냥 그렇게 지나갔지만.. 진짜로 배가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들은.. 휴.. 얼마나 아플까. 다행이다. 그정도로 그친게..
ㅇ ㅏ..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주였다. 끔찍끔찍해 ㅠ0-
수욜날 아침부터 몸상태가 영 안좋았으니.. 아무래도 화욜날부터 따져봐야겠다. 따져봐야되!!
화욜날은.. 아침은 안먹었고, 점심은 엄니가 차려주신 사골국에 밥말아서 달걀후라이 2개랑 김치랑 먹었다.
그담에 요쿠르트 한개 먹었고.. 점심먹고 한시간 정도 후에 혼자 도서관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
도서관서 인터넷좀 하다가, 규봉이랑 규상이와서 같이 도서관에서 또 커피한잔 하고..
얘기좀 하다가 뒷산에 갔었다 ㅋㅋ 등산;; 갑천까지 가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좀 하고나서
다시 규상이네 집에 갔다. 귤 한개 먹고.. 저녁 한 6시쯤에 아파트 단지 밑에 있는
김밥집에 가서 김밥 2줄, 떡볶이 2인분, 만두 1인분 시켜서 셋이서 나눠먹었다.
라면이 땡겼지만.. 안먹길 잘했지. 김밥 먹다가 좀 흘린게 있었는데 내가 다 줏어먹었다 ㅡ,.ㅡ;;
흘린거라고 해봐야 김밥속 몇개.. 안먹던 떡볶이의 떡도 좀 먹었었고.. 오뎅국물도 좀 먹었고..
물은 한잔 마셧다. 글고나서 배 뚜들기며 규봉이 버스타는거 기다려주구..
담에 규상이랑 헤어지고.. 혼자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들갔고..
밤 한.. 12시쯤해서 스팸 한조각 썰어서 삼양라면에 끓여먹고.. 통조림 파인애플 뜯어서 두조각 먹고;;
요쿠르트 한개 마시고.. 티비좀 보다가 새벽 1시쯤 됐었나? 규상이랑 나가서 캔커피 한개 마셧다.
그리고 나서 집에 와서 있다가.. 음.. 새벽 3시쯤?? 베지밀 한개 먹고.. 그담 아마 잤을꺼다..
생각해보니까 많이 먹었네;;; 원래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닌디;; 과식인가?
수욜날.. 일어났을때부터 몸상태가 영~ 안좋았다. 몸살감기 걸리려나.. 생각은 했었다.
몸이 으슬으슬하니 춥고, 머리도 어질어질 아프고, 배는 안아팠었다. 점심도 사골국에 밥 말아먹고..
반찬은 김치 한개.. 대충 먹고 화장실에 가서는.. 물로 만들어진 대변을 보았다. 으.. 디러;;;
규상이네 집에 가서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봤더랜다.
규상이네 집에갈때 과자 이거저거랑 호빵이랑 먹을꺼 싸가지구 갔는데 도저히 먹을 상황이 아니었다.
영화 보는 내내 메스껍고 어지럽고 배는 슬슬 아프고.. ㅠ0ㅠ
영화 보고 나서는 규상이 침대서 뻗었다;; 완전 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도 못할정도로
뻗어가지고는.. 한 2-3시간 그러고 누워있었던거 같았다. 그때부터 아마 배가 아팠던거 같다.
기억상으로는 규상이가 치구사랑 화상채팅했었고.. 그 후에 규상이 부모님 들어오셧고..
나에게 저녁먹으라고 하셧지만.. 도저히 못먹을거 같았다.
몸에 힘두 없어서 "못먹겠어요 ㅠ0-" 라고 힘없이 말했다는..
규상이 어머님이 그래도 과일 갈아서 쥬스만들어주셔서 그거라도 먹고 힘을 냈다. 흑..
글구나서 저녁 한.. 7시? 그때쯤에 규상이랑 나와서 도서관에서 커피한잔 하고 바바~했다.
집에 왔는데 아부지가 무엇인가 사오셔서 같이 먹자고 하셧는데 그게 뭐였는지는 기억 않난다.
굴인가? 여튼 생선 같은거였는데 배 아파서 못먹겠다고 하고.. 씻고 거실에 누워버렸다.
엄니가 까스활명수랑 정로환 몇알 가져다 주셧는디.. 후딱 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있었다.
티비 뭐봤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배가 점점더 아파와서는..
그때부터 증세가 심해지더니.. 한 30분 마다 한번씩 물로 만든 응가하고..
새벽 한 2시쯤 돼서는.. 오바이트까지 했다. 오바이트의 고통.. 미친다 아주 그냥;;
등 두들겨줄 사람도 없고.. 이러다 숨막혀 죽는건 아닌가 하는.. 게다가 기도와 식도 사이에
얹힌 그.. 시큼하고 이상한 느낌의 음식물;; ㅇ ㅏ으.. 디러 디러~
오바이트한거 사진찍어놓을걸 그랬나 ㅡ.ㅡ;;;;;; 써놓고 보니 미티겠다;;
내가 이런놈은 아닌디.. 갑자기 엽기가 대버리네. ㅋㅋ
여튼 위아래로 쏟아내고 잠을 자려는데.. 잠이 와야 말이지. 넘 힘들었다.
화장실은 계속 가서 나오지도 않는일 계속 보고.. 물만 버리고.. 그날 완전 밤샛다.
글고나서 새벽 6시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는데 한 두시간 잤나..
잠도 못잤다. 자다깨다 자다깨다 해서리..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누가 막 창으로 찌르는거 같은..
새벽녘에는 윗배가 그리 쑤시도록 아프더니만 아침이 돼니깐 아랫배가 마구 아팠다.
그러다가 겨우 잠든거였다.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긴 했는데 잠을 잔게 있어야지.. 아침도 도저히 못먹겠고 물도 못마셧다.
엄니가 그나마 따뜻한 보리차 같은거 끓여주셔서 그거 한두잔 마셧고..
점심때부터는 죽 만들어주셔서 그거 먹었다. 배 아픈건 그나마 좀 사라졌는데
또다시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메스껍고 해서 담배도 못피우겠고.. 배는 고프면서도 아픈게
뭐라도 좀 먹자니 무섭고 해서 손도 못대고.. 그래도 저녁때부터 먹은 죽이 힘이 돼었다.
그거 먹어서 아직 살아있나부다.. 그 묘~한게 배고픈 느낌은 있다. 그런데도 속은 꾸루룩 끓고
한구석은 계속 쓰라리고 아프고;; 먹어야돼? 말아야돼? 하는 그런 기분.. 묘하지;;
글다가 목요일 오후에 규상이랑 도서관서 커피한잔 하고 집에 들갔다..
엄니가 사온 약 먹고 누워서 계속 티비보고 장실 갔다 다시 티비보고.. 그렇게 새벽까지 있다가
밤에 겨우 잠들었다..
금요일.. 약 기운 탓인지 죽 먹은 탓인지 그나마 힘이 좀 들어가있었다.
머리아픈거랑 배아픈거는 가라앉았는데 어지러운거랑 배속에 묘한 그 기분은 아직도 남아있었고..
그래도 하루 세끼 식사는 다 죽으로 때우고 약도 때맞춰 다 먹었다.
점심먹고.. 도서관에 가서 혼자 커피 한잔 하고.. 성재있는 겜방가서 염탐좀 하고..
인터넷좀 하다.. 규상이 잠깐 보고.. 메스꺼워서 겜방에서는 커피도 못마셧다. 담배도 몇개 못피고..
규상이는 먼저 집에 가고, 거기서 두시간 반? 그정도 있다가 집에 와버렸다.
정신이 하나두 없어서 홈페이지 수리좀 할래뜨니 못하겠고 싸이나 홈피 방명록에 글도 올리려했는데
그것조차도 못하겠고.. 정신이 없어서리 내가 짐 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더라는...
인터넷창에 마우스로 스크롤 하는거만 봐도 어질어질 했었다 ㅡ.ㅡ;;
집에 와서 또 죽먹고 약먹고 누워있다가 냉장고를 보니 장에는 GG가 있길레 한병 마셔주구..
내 뱃속에 장아.. 나 GG 쳤다 잉.. 고만 해라.. ㅠ0-
밤에 규상이가 잠깐 볼까? 하길레 그래~ 하고 나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갑자기 일생겨서 안돼겠다공.. 알았어~ 하고 전화끊고는 성재한테 갔다.
옷 중무장으로 입었는데 다시 벗기도 뭐하고 기분도 글코 해서 비디오보러 가자고 했더니
ㅇㅋ 하더라는.. 궁동가서 리딕 봤다 ㅡ0-; 궁동에 103회차 로또 1등나온 편의점 있는거도 봤다;; 흠..
여튼 그거 보고 집에 오니 한시.. 아.. 근데 왜 또 슬슬 배에 조짐이 안좋은게야..
배쪽으로 온 신경이 쏠려있어서 조금만 느낌이 이상해도 무섭다. ㅠ0ㅠ
다시 또 배가 아플까봐;; 아휴...
이노무 배때지때매 오랜만에 대전 온 친구도 못보고.. 종진이 온다는거 두번이나 미루고..
아흑.. 낼 공주에 사는 이모가 집 새로 사셧다고.. 집들이겸 회갑연 한다고 오라셧는디..
이거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ㅠ0- 이띠...
배 아픈 동안에 티비에서.. 어느지역에 이질이 돈다느니;; 올해는 식중독이 많다느니..
이러면서 계속 겁주고 있고 ㅡ.ㅡ;; 배 좀 낳고 죽만 먹고 있으려니 푸드채널이나 맛대맛이니..
이런 프로그램에선 맛있는거 보여주구.. ㅇ ㅏ어..
밋밋한 죽에 간장 찍어 먹으려니깐.. 맛난게 무쟈게 먹고 싶더라는.. 쩝.. 특히 매콤한거..;;
찬거나 우유 먹으면 안댄다고 했는데.. 확 찬우유 마셔버려? -ㅅ-;; 자살행위인가..
아웅.. 언능 좀 100% 컨디션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죽도 이젠 고만 먹고 싶고..
머리아픈거 배아픈거 몸에 힘없는거 다 싫당.. ㅠ0-
자고 나면.. 토욜은 좀 괜찮겠지. 즐건 토욜이니까는.. 힝..
진짜 아프면.. 아픈 사람 손해다. 나야 그냥 그렇게 지나갔지만.. 진짜로 배가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들은.. 휴.. 얼마나 아플까. 다행이다. 그정도로 그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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