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2011년 기대되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뛰어난 블록버스터급 MMORPG 게임 테라

[테라] 2011년 기대되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뛰어난 블록버스터급 MMORPG 게임 테라

얼마전 부산 백스코에서 2010 지스타가 열렸는데 지금도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지스타에 꼭 갔었어야 했다는 것이죠. 기대하고 고대하던 게임들을 시연해보고 먼저 맛볼 수 있었을 좋은 기회였는데... ㅠㅠ

여튼 지스타에서 화재가 되었던 MMORPG 게임들은 NC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그리고 NHN 한게임의 테라, 위메이드의 네드, 엑스엘의 아키에이지 이 4가지입니다. 2011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들로 손꼽히기도 하는 온라인 게임들이죠. 이 4가지 게임의 경쟁은 2011년을 그 어느 때보다 게임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4가지 게임중 직접 플레이 해본건 테라 이녀석 밖에 없네요. 백스코에 갔었으면 진즉에 해볼 수 있는 것들인데... 흐흑 어쨋든 요 몇일전 서버 부하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테라 TERA 에서 저도 테스터로 참여하여 직접 플레이를 해봤는데 오우... 역시 소문대로 대작이네요!!! 쩔어~~~!!!

차도녀 케스타닉 여자캐릭

참하고 이쁜 하이엘프 여자캐릭

테라 TERA 온라인??

MMORPG 테라는 2007년부터 3년 6개월, 거의 4년동안 4백억을 쏟아 부어 만들어낸 블록버스터급 MMORPG 게임입니다. 테라는 블루홀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NHN 한게임이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3차에 걸친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참여 유저들과의 피드백을 통하여 업데이트 해왔고, 몇일전 서버부하테스트까지 끝마친 상태입니다.

2007년 테라 온라인 프로젝트 S1 개발 시작
2009년 6월 테라 홈페이지 오픈
2009년 8월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2009년 10월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2010년 3월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 10일간 2만명의 테스터 참여
2010년 11월 서버부하테스트

지금까지 여러번 있었던 클베 테스트는 한번도 참여를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는줄도 몰랐었는데 점차 게임을 접해본 유저들의 입소문이 여기저기 퍼지면서 저도 '다음엔 해봐야지~' 기다렸지만 그 신청 기간을 놓쳐서 못해보기도 했구요. 헌데 이번 서버부하테스트때에는 기어코!!!! 신청을 했고 테스트에 참여를 해봤습니다. 거의 게임 오픈 직전에 한다는 서버부하테스트를 하는걸보니 곧 머잖아 테라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할 듯 합니다. 12월이나 내년 초쯤엔 오픈베타를 시작할테고 그 후엔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겠지요 ^^

테라 온라인은 정액제로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4백억을 게임에 투자했건만 그 비용은 어떻게 다시 회수할런지 좀 궁금하긴 하지만 이미 해외에 많이 수출되기로 계약이 되어있고, 게임 개발자들도 롱런하는 온라인게임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액제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투자비용 회수하고 나중가면 모 게임처럼 배 두들기며 유저 농락하는 그런 게임이 되지는 않겠네요. 물론 그래서도 안되구요~!! ㅇ_ㅇ

그리고 국내 게임시장도 변화가 많이 생겨서 게임 자체가 재미있으면 월 몇만원의 정액제라도 지불을 해서라도 게임을 하는 풍토로 바뀌었습니다. 아니아니 어쨋든~!!! 테라를 해본 바로는 정액제라고 해도 이건 꼭 해봐야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흐어~

이번 서버부하 테스트는 이미 3차에 걸친 클베 테스트 후에 나온것인지라 렉이나 버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만큼 최적화가 잘 되어있더군요. 오우~~~

아래 동영상은 이번 2010 지스타에서 공개된 테라 동영상입니다. 일단 감상 해보세요 ^^
 

테라는 프리타겟팅 방식의 MMORPG 게임

이번 테라의 서버부하테스트는 유저들의 호평속에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3차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덕분에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유저들의 피드백도 많이 받아들여져 게이머들 사이에 긍정적인 평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참고로 서버부하테스트(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란 서버를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에 하는 테스트로, 게임 서버에 많은 수의 유저들이 동시접속하여 플레이 했을때에 얼마만큼의 부하(스트레스)가 발생하는지와 그에 따른 렉이 생기거나 시스템이 다운되는것등을 체크하여 서버를 확장하거나 보완하는 테스트를 이야기 합니다. 테라가 이 서버부하테스트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게임 최적화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머잖아 테라 오픈 베타를 한다는 이야기도 여기에 포함되지요 ^^

1. MMORPG 게임 테라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은 크게 MORPG와 MMORPG 게임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면 C9 과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은 MORPG 게임으로 분류되며 던전게임(룸, 존 zone 방식)이며, 리니지시리즈, 아이온과 와우 같은 게임들이 MMORPG (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이라고 불리웁니다.

그리고 MMORPG 형식의 게임들은 대부분 심리스(seamless) 방식으로 맵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세계를 형성하여 몰입감 높은 게임 화면과 풍경을 제공하고 구역간의 이동이나 그로인한 게임의 중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테라는 심리스 방식의 MMORPG 게임입니다~ ^^

게임화면인지 에니메이션 화면인지 구분이 안가는

2. 프리타겟팅(논타겟팅 Non-Targeting) 방식을 채택한 테라
온라인 게임에서 보통 타겟팅 방식, 프리타겟팅 방식 이렇게 보통 두분류로 나뉘는데 타겟팅 방식이란 지금까지.. 기존의 게임들이 고수해왔던 방식을 뜻하는데 몹(몬스터, 사냥감)을 클릭한 후,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단순 노가다라고 하여 싫어하는 올드 유저층도 많이 있는 시스템입니다.

프리타겟팅은 음.. 간단히 말하자면 FPS 게임처럼 몹이나 상대방을 클릭하지 않고 범위내의 여러 목표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콘트롤이 요구됩니다. 프리타겟팅 방식은 외국게임에선 많이 채택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닥 없죠. 대표적으로는 테라를 포함하여 C9, 드레곤네스트, 마영전(마비노기 영웅전) 등이 있습니다.

테라같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MMORPG 게임에서 프리타겟팅 방식을 채용한것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기존의 타겟팅 방식을 즐겨하던 유저로서는 불평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프리타겟팅 방식은 전혀 색다른게 아니고 타겟팅 방식에서 약간의 콘트롤이 더 요구되는 정도로 딱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물론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화끈한 타격감과 전투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냥에 현실성과 몰입감을 주어 게임중에 딴짓 못하게 해줍니다. ^^;;;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타격감 최고의 테라

테라가 사용하는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미국의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3차원 게임 엔진입니다.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사용할 만큼 그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게임 엔진중에서도 탑에 속하는 엔진입니다.
이 언리얼엔진3를 사용한 테라는... 그래픽이 요즘말로 쩐다고 하죠. 환상적입니다~~ 테라가 내세우고 있는 몇가지 장점중에 이 화려하고 멋진 그래픽을 꼽을 수 있는데 환타지 세상에 온것같은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 3D 안경을 쓰고 아바타를 봤을때의 느낌이랄까요? 장대하고 멋진 그래픽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타격감 최고의 테라, 그래픽상 타격 이펙트와 음향 이펙트가 어우러진 타격감

테라의 컴퓨터 권장사양은 꽤 높습니다. 코어2듀오 CPU에 8800GT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요구하고 하드 용량도 설치본이 20G 정도입니다. 테라가 오픈베타에 들어가거나 정식 출시가 되면 많은 분들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게 생겼더군요 ^^
전 아직까지는 끄떡 없으므로 무효~ 게임을 직접 해보면 왜 권장사양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요즘나온 게임중에 플레이 하면서 그래픽때문에 감탄해보기는 처음입니다. 테라만큼의 그래픽 화질이 좋은 게임을 돌리려면 아무래도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할듯 합니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왜 테라와 함께 블레이드앤소울을 대결작으로 손꼽는지는 게임을 직접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테라는 이미 3차에 걸친 클베와 서버부하테스트까지 걸쳐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을 해봤고 그래픽과 타격감은 입소문을 타고 최고라고 기대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경쟁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은 플레이 동영상만 공개된 상태고 아직 클베조차 안했지요. 아... 지스타에 갔었으면 둘 다 직접 플레이 해봤을텐데.. ㅠㅠㅠ 아쉽군요.

여튼 테라는 이미 많은 게이머들에 의해 검증이 된 상태이고 저도 직접 해봤으므로 그래픽과 타격감은 인정입니다. 인정~~~!! 그리고 또 타격감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MMORPG 게임에서 프리타겟팅 방식을 채택한것도 이 타격감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몹 클릭 + 스킬 사용이 전부가 아닌 직접 회피 및 공격을 하며 연계스킬도 사용해야 하는데 힐러 조차도 같은 파티원에게 프리타겟팅으로 힐과 버프를 해줘야 합니다. 그냥 뒤에 가만히 서서 힐만 날리던 힐러는 테라에서는 없습니다. 힐 하려면 직접 이동하고 파티원을 조준하여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근접 전투캐릭들도 마찬가지죠. 쉽게 생각하면 마영전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한 후에 공격하는 방식을 떠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콘솔게임처럼 콘트롤을 해야하기때문에 게임 몰입감을 높일 뿐 아니라 타격감까지 높여줍니다.

무서운 몹을 건드렸을땐 무조건 텨텨텨텨~~~

더군다나 타격감을 높이는 요인중에 화려한 그래픽과 프리타겟팅 방식 외에도 사운드 이펙트가 있지요. 이걸 빼놓으면 안됩니다. ^^;;; 각 맵마다 각기 다른 예쁘고 멋지고 웅장한 배경음이 사용되는데 예전 라그나로크가 생각나더군요. 특히 프론테라 테마가 좋아서 라그를 했을 정도로... 아 또 딴데로 샛네;; 흠흠;;; 테라의 배경음도 상당히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전투시의 사운드 이펙트(음향 효과)도 장난이 아닙니다. 타격감을 높이기 위한 그래픽 효과와 함께 사운드 이펙트 효과가 잘 어우러져 진짜 전투를 하는것처럼 몰입도를 향상시켜줍니다.

아... 예전에 릴 온라인도 타격감 괜찮았는데 그놈의 운영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망했었죠.  흐흑..
테라는 정말이지 정식서비스를 하게되면 운영에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충분히 좋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유저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운영도 합리적으로, 그리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테라 롱런 합시다~!!!! ㅎㅎㅎ

테라 캐릭터 종류와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직업

테라에는 총 7종류의 종족이 있고 각 종족마다 8종류의 직업이 존재합니다. 7종족 8클래스!!!
7종족은 휴먼, 케스타닉, 아만, 포포리 연합(포포리 + 엘린), 바라카, 하이엘프로 나뉘는데 갠적으론 하이엘프 여캐가...(퍼퍽)

아래 이미지는 왼쪽이 케스타닉, 오른쪽이 휴먼 입니다. 각 종족마다 남자 여자 캐릭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주민번호별로 남여 캐릭터를 처음부터 나누는게 아니라 유저 선택 권한입니다. 이거... 대부분의 남자 유저들이 여캐를 할거 같은데 ㅡㅡ;;; 어쩌나....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실제 테라 캐릭터들입니다 ㅇ_ㅇ

아래 이미지에서 왼쪽이 포포리연합(너구리다!!!) 오른쪽이 아만 입니다. 포포리연합(포포리 + 엘린)의 경우 여자 캐릭터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린족과 비슷비슷 하게 생겼는데 상당히 귀엽더군요 ^0^

테라 캐릭터중 왼쪽 포포리연합, 오른쪽 아만

아래 이미지에서 왼쪽이 바로 하이엘프, 오른쪽은 바라카인데... 성별이 없.....습니다. 흠흠 자웅동체인가?
하이엘프 여자캐릭터와 휴먼 여캐가 참 곱고 이쁘던데... ^^;;;

왼쪽에 하이엘프과 오른쪽의 바라카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커스터마이징을 따로 할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세부설정 ㅇ_ㅇ
아래 이미지처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데 그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이 커스터마이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특색있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나오게 됩니다. 보통의 한국 유저들은 만화처럼 잘생기고 예쁜 캐릭터들을 좋아하는데 테라는 본인의 실력(?) 여하에 따라 그러한 캐릭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ㅎㅎㅎ 사실 와우도 게임성과 퀘스트가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캐릭터가 좀.. 비쥬얼적인 측면에서 한국 게이머들의 취향에 거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요. ^^;;;

테라의 직업은 검투사, 창기사, 무사, 광전사, 마법사, 자세, 궁수, 정령사 이렇게 8 종류가 있습니다. 캐릭터가 7종족, 직업이 8종류이니 최소 56가지 캐릭이 나올테고 거기서 남, 여로 또 나뉘니 나오는 가짓수는 무척이나 많겠네요. 게다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합쳐지면 각각의 특색있고 멋진 캐릭터가 나올듯 합니다. 사실 캐릭터에도 여간 많은 신경을 쓴게 아닌것 같더군요.

저는 서버부하테스트 당시 포포리.. 그것도 남자를 선택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죄송...... ㅠ_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커스터마이징 하기에는 좀.. 그랬습니다. 뭐 오픈베타할땐 이쁜 엘프 여캐로다가.... 흐흑

테라의 크로스헤어, 프리타겟팅 조작 방법

테라는 FPS 게임처럼 화면 중앙에 있는 조준점같이 생긴 크로스헤어로 몹을 조준한 뒤, 거리와 방향에 맞춰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스킬 단축키에 등록된 버튼을 눌러 공격하는 프리타겟팅 전투 방식을 사용합니다. 테라의 크로스헤어는 조준점 역할 외에도 몹과의 거리확인이나 레벨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 오른쪽의 검정색 크로스헤어가 평상시 모습으로 몬스터에게 크로스헤어를 조준할 경우 해당 몹과의 거리와 레벨이 표시됩니다. 왼쪽에 있는 스샷은 전투중에 공격이 명중하게 되면크로스헤어 주변에 붉은빛이 돌게 됩니다.

 

모닥불 앞에서 쉬면 컨디션이 올라가?

테라에서는 모닥불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예전 마비노기에서도 비슷한게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테라에서의 모닥불 시스템은 아무래도 오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긴 합니다만 어쨋든 테라 게임 내부에서는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화면 중앙 상단에 보면 컨디션 상태가 나와있습니다. 이 컨디션이 좋으면 '충만한 기운' 버프효과로 최대 피통 HP과 마나통 MP 가 퍼센테이지별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피로도가 쌓이면 컨디션이 나빠지게되고 그에 맞춰 총 마나양과 체력도 같이 줄어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같이 낮아지므로 계속해서 붙잡고 테라 게임을 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겠네요. 

컨디션 조절은 필수

모닥불 앞에서 컨디션 회복하기

재미있는건 거점이나 휴대용 모닥불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면 캐릭터가 휴식 상태로 전환이되며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좋을때에 모닥불 주위에 있으면 부적을 쓸 수 있는데 이 부적은 휴식 상태에서는 발동이 안되지만 전투모드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부적의 버프 효과가 발동됩니다.

그 외에도 마을에 많이 있는 휴식의 신관에게 돈을 주거나 활력의 성수같은걸 사용해도 컨디션을 복구해줍니다.
게임할때는 이 컨디션을 잘 체크하면서 게임하면 훨씬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최대 HP/MP 수치

테라의 이동수단 페가수스 - 환상적인 이동수단!!!

테라에서는 다른 MMORPG 게임처럼 포털이나 마을 귀환서 같은 수단으로 사냥터에서 마을로 이동하거나 마을간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번 갔던 곳은 사냥터 이동 관리인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데 그외의 거점간(도시간) 이동에서는 페가수스라는 날아다니는 말을 탈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을 내야죠.. ㅠㅠ 헌데 이 페가수스 이동수단이 엄청 화려하고 멋집니다;;;; 공중에서 보는 테라의 배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 흐어어~~~

테라 이동수단 페가수스

아래 페가수스 스샷 더보기를 누르시면 페가수스 타고 이동하는 스샷 몇장 더 있으니 꼭 보세요~
그리고 위 스샷과 아래 스샷들 모두 원본 화질로 올렸습니다. 게임 그래픽이 워낙 좋다보니 스샷도 1680*1050 사이즈로 스샷 파일당 보통 4메가씩 하네요 ㅡㅡ;;

테라의 이동수단 페가수스

아... 테라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를 잼있게 하다보니 블로그에 쓸 건 많은데 하나에 담기는 양이 너무 많아지네요;
포스트를 나눠야겠습니다. ^^
테라 서버부하테스트에 참여해봤는데 아.. 동화와 SF가 합쳐진것 같은 환상적인 그래픽과 사실적이고 리얼한 전투신. 그리고 진짜 전투하는 듯한 손맛과 타격감이 일품이네요. 역시 기존 클로즈베타 테스터들이 테라 칭찬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서버부하테스트 참여했던 사람들의 의견이나 테스트 후의 리뷰나 후기들을 봐도 뭐 99%가 만족을 하고 있네요. 저 포함이구요. ㅋㅋㅋㅋ

딸랑 4일간의 서버 부하 테스트때문에 테라를 얼마 하지 못했지만 머잖아 오픈베타를 실시한다고 하니 그때 또 덤벼들어야 겠습니다. 간만에 재밌는 MMORPG 게임 즐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