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나온 재미있는 어플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와있고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아직 없습니다. 제작자가 아이폰 어플도 만들지는 모르겠네요.
점쟁이 흑룡 어플은 상대방의 이름과 나의 이름, 그리고 지문을 입력하면 상대방에 대한 나의 마음을 카카오톡을 통해 보내게 됩니다. 뭐.. 제목에도 써져있긴 하지만 단순히 재미로 ㅡㅡ;; 재미로만 하세요. 진지 먹으면 안됩니다.
보내는 사람에 자신의 이름이나 별명을 입력하고 받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지문을 입력(?) 하는 곳을 터치합니다. 지문 안대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살짝 터치~
지문 부분을 소세지로 터치하든, 정전식 펜으로 터치하든 상관없이 자기 혼자 그냥 지문 인식하는듯이 뭔가를 읽는 척을 합니다.
지문입력(?) 이 끝나면 카카오톡을 통해 메세지를 보낼 상대를 지정하면 됩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이해 제 폰으로 메세지를 보내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저에게 보내는 저의 속마음(?) 입니다.
우정시간이 35년 10개월 남았다니!!! 앞으로 35년을 살 수 있다는건가?
게다가 친구로서의 가치를 10원도 아깝다....라니!!! 내가 나 자신을 부정하는게야 ㅠㅠㅠㅠㅠ
뭐 단순히 재미로 하면 친구와 우정도 쌓고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어플이네요.
위에 말했듯이 점쟁이 흑룡 어플은 그냥 재미로~ 재미로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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