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악마사냥꾼 아이템 득템~ 액트1 앵벌 먹은 민안다 전설 투구와 63렙 저승궁


디아3 악마사냥꾼 아이템 득템~ 액트1 앵벌이로 먹은 민안다 전설 투구와 63렙 저승궁

디아3는 만렙 찍고 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바로 아이템 파밍!!! 일명 아이템 앵벌이!!!
디아3에서는 만렙이야 열심히만 하면 이틀이면 찍게 됩니다. 고렙이 운전하는 버스타고 되고요.

1.03 패치 이전에는 엑트1 앵벌해봐야 옵션 좋은 방어구나 건질수 있었고, 63렙티어 최상위 아이템들은 엑트 3, 4 그리고 포니방에서만 드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패치 이후에 엑트1 에서도 63렙 티어의 아이템들이 떨어져 엑트2를 가기위한 준비 단계 혹은 아이템 앵벌하기 위해서라도 엑트1 템파밍이 필수로 떠올랐습니다. 디아3 앵벌 장소중 가장 무난하고 적응하면 가장 쉬운곳입니다.

엑트 2 로 넘어가기 힘들경우 일단 아이템부터 맞추고 들어가야합니다. 패치 이전이나 패치 후에서나 엑트1 템 파밍은 필수가 되었네요. 엑트3, 4 보다는 드랍율이 낮지만 아예 안나오는것보단 훨씬 이득이지요. 이전부터 방어구는 옵션 좋게 떨어지는게 많아 많이 템 파밍을 했었고 현재는 63렙 티어도 간혹 떨어져 득템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전설템이나 세트템도 간혹 득템하구요.

현재도 불지옥 포니방을 도는 분들이 있긴 한데 구름을 포함한 오브젝트 매찬 적용이 사라져 많은 분들이 포니방 앵벙을 현재는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포니방 불지옥 지팡이까지 만들었는데 이런 낭패가...

내 악마사냥꾼 여자 캐릭터;;; 옷 벗고 누워있는게 좀 야한듯?;;;


디아블로3 발매후 부터 지금까지 먹어본 템들중 가격 좀 한다는... 치킨 사먹을 수 있을만한 몇가지 템들입니다.

아래 목걸이 두개 다 엑트 1에서 득템한것들인데 둘 다 가격 꽤 합니다.
현재 악마사냥꾼이 끼고 있는데 당분간은 더 좋은게 나올때까지는 계속 쓸듯 하네요.
더 상급으로 경매장에서 구하자니 가격이 너무 안드로메다라..... OTL

둘 다 엑트 1 템 파밍중에 먹은 목걸이


아래 사진은 전에 먹었던 안다리엘의 두개골... 민첩이 높아 민안다로 불리는 전설템 투구입니다.
투구에 공속이 붙어있어 1.03 패치 이전엔 아주 비쌋으나 공속 너프로 인해 예전에 비해 싸진 민안다 투구;;
하지만 지금도 민첩 붙은 민안다 투구는 500만을 넘습니다. 전 패치 후에 먹어서 팔았는데 500만에 팔았네요.


아래는 악마사냥꾼(악사)가 끼는 양손 활인데 먹은지는 한 이틀 된듯 합니다.
엑트 1 앵벌 도중 도살자 가기전 교도관이 준 저승궁입니다. 63렙 티어...
솔직히 지옥개 쇠뇌(63렙 쇠뇌)나 저승궁(63렙 활)이 떨어졌다 해도 DPS 데미지나 옵셥이 아주 형편없이 붙을때가 99%인데 어쩌다보니 이런걸 먹게 되었네요.
공속패치 이전에 이런거 먹었으면 억단위로 불티나게 경매 입찰되어 팔려 나갔을텐데... 지금은 공속 활 보단 극대화피해(극피) 활을 찾는 추세라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현재 1,200만 골드 즉구가에 올려놨는데 안팔림 ㅠㅠㅠ


아래 두개 활 역시 엑트 1 템 파밍중에 나온 저승궁 두개 입니다.
매직아이템이지만 소켓이 뚫여있어서 에머랄드 박으면 극대화가 붙게되는데 보석을 업그레이드 하면 할 수록 데미지가 쎄져서 고정 옵션의 활보다는 많이 찾는 아이템입니다. 가격은 둘 다 200만 골드 아래에 팔았습니다.


그 외에 전설이나 세트템도 엑트 1 앵벌 도중 먹은게 좀 있는데 안다리엘의 두개골, 그것도 민첩 붙은거 먹은거 이외에는 전부 다 쓸데가 없는 템들이었습니다. 팔아봐야 10만골에도 안사가는... ㅠㅠ

그리고 63렙 티어 지옥개쇠뇌 레어아이템도 하나 먹었었는데... 자주 가는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 디아3 게시판을 통해 무료 나눔 했습니다. 민첩과 활력도 붙었고 극대화피해도 86%나 붙은 쇠뇌이고요. 무료 나눔하기엔 가격이 좀 하는 악사 무기지만 그래도 나눔!!

63렙 티어 지옥개 쇠뇌 희귀 아이템



디아3 엑트 1이 템 파밍 하고 정예몹이나 보스몹 사냥하기도 다른 엑트보다 쉬워서 계속 돌고 있습니다.
딱히 골드발견확률(골찬) 이나 마법아이템 발견확률(매찬) 이 높지는 않지만 네팔렘 버프 만으로도 충분히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고요. 엑트 1 앵벌 처음 시작할땐 적응 안되서 곧 잘 죽고 그랬지만 현재는 도살자 까지도 거의 안죽고 한바퀴 도네요.

이렇게 템 파밍해서 득템한 아이템들은 대부분 제가 차고 있거나 친구나 주변 지인들 나눠줍니다.
물론 골드도 나눠주고요. 옆자리 칭구가 강탈해가기도 하고요. ㅎㅎㅎ 이런 재미에 디아하는듯;;;

그래서 정작 가진 제가 가진 골드는 100만을 넘어갈 때가 거의 없다는게 사실.................. ㅠㅠ
줏어먹은 아이템 빼고 골드만 2,300만 골드 넘게 먹었는데 왜 잔고가 없냐구.........

다음엔 제가 주로 다니는 엑트 1 템 파밍 코스나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즐디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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