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서비스 종료는 N스크린 서비스 시장을 목표로한 잠정 중단 - pooq 유료화
실시간 TV 무료 보기 프로그램으로 N스크린 서비스의 선두주자 역활을 해오던 pooq 푹 서비스가 7월 16일부터 잠정정인 중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 지상파 DMB 보다 좀 더 고화질의 영상을 전송받아 어떤 스마트 디바이스라도 무료로 손쉽게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었던 pooq 서비스는 MBC와 SBS가 합작해 만든 서비스로 KBS가 만들어 제공하는 K플레이어와 CJ 헬로비전의 Tving 서비스와 함께 국내 N스크린 서비스 시장을 분할하고 있었습니다.
pooq는 스마트 태블릿인 안드로이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그리고 데스크탑 에서도 실행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 pooq가 곧 무료 서비스를 종료하고 유료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실 N스크린 서비스와 pooq를 담당하고 있는 트래픽의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이미 pooq 측에서 유료화 정책을 발표했었고 저도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 실시간 TV보기 어플 POOQ 유료화, N스크린 서비스 유료화 전환
MBC와 SBS가 합작하여 N스크린 서비스를 위해 만든곳이 콘텐츠 연합 플랫폼 입니다.
처음 pooq가 나오고 현재까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프로그램의 실시간 스트리밍이라는 벽 앞에 무료화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푹 서비스 종료 안내문에도 역시 막대한 통신 네트워크 비용 때문에 무료서비스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제 갑자기 pooq 보려고 실행했다 마주친 서비스 종료 및 유료화 안내 공지입니다.
pooq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연합 플랫폼 측은 pooq 유료화를 할 경우 현재까지 사용중이던 실시간 TV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요금제를 크게 하지 않고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는 정도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백개 채널을 보유한 VOD 중심의 N스크린 서비스인 월정액제가 5천원 가량인데 pooq는 그보다 더 싼 금액에 가입하여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 한 월 2~3천원 정도면 쓸만한 유료화 정책인듯 싶습니다.
pooq나 K플레이어 같은 N스크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던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편하고 나름 요긴했는지 아실듯;;;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고화질의 동영상을 그것도 TV와 같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웠는지 ㅠㅠㅠㅠ
물론 MBC와 SBS가 무작정 무료로만 서비스 하려고 pooq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지난주인가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셋톱박스를 발표했던 다음 TV와도 제휴를 맺고, 케이블TV 서비스망과도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시장 경쟁이 불붙 은 분야입니다.
국내 이동 통신사인 SKT에서는 호핀, KT는 올레 나우 TV, LG U+ 에서는 U+ HD TV 같은 N스크린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지상파TV로는 MBC, SBS가 운영하는 pooq, KBS의 K플레이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Tving도 빼놓을 수 없죠...
해외에서도 구글이나 애플도 이미 N 스크린 시장에 참여했으며 해외의 대형 통신사들도 마찬가지로 이쪽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TV를 볼 수 있고 보고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고, 기기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이 N스크린 서비스는 소비자가 보기에도 좋은 서비스임은 틀립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N서비스를 통해 광고하고 실시간 방송중의 SNS를 통한 공유와 방송 내용, PPL, 상품등의 정보 제공등을 통한 부가 수익도 바라볼 수 있지요.
어쨋든 국내외를 막론하고 방송국과 통신사 모두가 이쪽 시장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껏 무료로 제공되어오던 서비스가 갑자기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니 실망도 되고, 이해도 되고 뭐 싱숭생숭 합니다. 나름 pooq나 K플레이어를 즐겨 사용하던 사용자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유료화 추세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하고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면야 월 정액제 같은 서비스에 가입하여 사용할 의향도 있네요.
아래는 pooq 서비스를 컴퓨터를 통해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MBC, MBC 드라마, MBC 에브리1, MBC 뮤직, SBS, SBS Plus 등의 실시간 채널과 VOD TV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금껏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폰에서 pooq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아래는 아이폰에서 실시간 TV 무료보기로 추적자를 슬쩍 슬쩍 보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컴퓨터할때 폰에 pooq 띄워놓고 눈팅해가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었는데....
어디 이동하거나 할때도 이거 틀어놓고 다니면 심심하지도 않았는데... ㅠ_ㅠ
어쨋든간에 pooq 푹서비스는 7월 16일 무료화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그리고 조만간 유료화 요금제를 들고 나오겠지요. 앞으로 N스크린 서비스 시장에서 유료와 무료, 그리고 실시간 TV와 VOD 제공등에 대한 뜨거운 경쟁이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지상파 TV 와 케이블 TV, 통신사 모두 차후 N스크린 서비스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쟁하겠지요.
소비자는 더 싸고 더 품질 좋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고요. 수요와 공급이 적정한 선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실시간 TV 무료 보기 프로그램으로 N스크린 서비스의 선두주자 역활을 해오던 pooq 푹 서비스가 7월 16일부터 잠정정인 중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 지상파 DMB 보다 좀 더 고화질의 영상을 전송받아 어떤 스마트 디바이스라도 무료로 손쉽게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었던 pooq 서비스는 MBC와 SBS가 합작해 만든 서비스로 KBS가 만들어 제공하는 K플레이어와 CJ 헬로비전의 Tving 서비스와 함께 국내 N스크린 서비스 시장을 분할하고 있었습니다.
pooq는 스마트 태블릿인 안드로이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그리고 데스크탑 에서도 실행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 pooq가 곧 무료 서비스를 종료하고 유료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실 N스크린 서비스와 pooq를 담당하고 있는 트래픽의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이미 pooq 측에서 유료화 정책을 발표했었고 저도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 실시간 TV보기 어플 POOQ 유료화, N스크린 서비스 유료화 전환
MBC와 SBS가 합작하여 N스크린 서비스를 위해 만든곳이 콘텐츠 연합 플랫폼 입니다.
처음 pooq가 나오고 현재까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프로그램의 실시간 스트리밍이라는 벽 앞에 무료화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푹 서비스 종료 안내문에도 역시 막대한 통신 네트워크 비용 때문에 무료서비스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제 갑자기 pooq 보려고 실행했다 마주친 서비스 종료 및 유료화 안내 공지입니다.
pooq 서비스 종료 안내와 유료화 안내 공지
pooq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연합 플랫폼 측은 pooq 유료화를 할 경우 현재까지 사용중이던 실시간 TV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요금제를 크게 하지 않고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는 정도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백개 채널을 보유한 VOD 중심의 N스크린 서비스인 월정액제가 5천원 가량인데 pooq는 그보다 더 싼 금액에 가입하여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 한 월 2~3천원 정도면 쓸만한 유료화 정책인듯 싶습니다.
pooq나 K플레이어 같은 N스크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던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편하고 나름 요긴했는지 아실듯;;;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고화질의 동영상을 그것도 TV와 같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웠는지 ㅠㅠㅠㅠ
물론 MBC와 SBS가 무작정 무료로만 서비스 하려고 pooq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지난주인가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셋톱박스를 발표했던 다음 TV와도 제휴를 맺고, 케이블TV 서비스망과도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시장 경쟁이 불붙 은 분야입니다.
국내 이동 통신사인 SKT에서는 호핀, KT는 올레 나우 TV, LG U+ 에서는 U+ HD TV 같은 N스크린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지상파TV로는 MBC, SBS가 운영하는 pooq, KBS의 K플레이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Tving도 빼놓을 수 없죠...
해외에서도 구글이나 애플도 이미 N 스크린 시장에 참여했으며 해외의 대형 통신사들도 마찬가지로 이쪽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TV를 볼 수 있고 보고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고, 기기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이 N스크린 서비스는 소비자가 보기에도 좋은 서비스임은 틀립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N서비스를 통해 광고하고 실시간 방송중의 SNS를 통한 공유와 방송 내용, PPL, 상품등의 정보 제공등을 통한 부가 수익도 바라볼 수 있지요.
어쨋든 국내외를 막론하고 방송국과 통신사 모두가 이쪽 시장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껏 무료로 제공되어오던 서비스가 갑자기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니 실망도 되고, 이해도 되고 뭐 싱숭생숭 합니다. 나름 pooq나 K플레이어를 즐겨 사용하던 사용자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유료화 추세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하고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면야 월 정액제 같은 서비스에 가입하여 사용할 의향도 있네요.
아래는 pooq 서비스를 컴퓨터를 통해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MBC, MBC 드라마, MBC 에브리1, MBC 뮤직, SBS, SBS Plus 등의 실시간 채널과 VOD TV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금껏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폰에서 pooq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pooq 어플로 실시간 TV 무료시청
아래는 아이폰에서 실시간 TV 무료보기로 추적자를 슬쩍 슬쩍 보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컴퓨터할때 폰에 pooq 띄워놓고 눈팅해가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었는데....
어디 이동하거나 할때도 이거 틀어놓고 다니면 심심하지도 않았는데... ㅠ_ㅠ
어쨋든간에 pooq 푹서비스는 7월 16일 무료화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그리고 조만간 유료화 요금제를 들고 나오겠지요. 앞으로 N스크린 서비스 시장에서 유료와 무료, 그리고 실시간 TV와 VOD 제공등에 대한 뜨거운 경쟁이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지상파 TV 와 케이블 TV, 통신사 모두 차후 N스크린 서비스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쟁하겠지요.
소비자는 더 싸고 더 품질 좋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고요. 수요와 공급이 적정한 선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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