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직찍 사진, 땀범벅 싸이는 공연의 황제 - PSY Concert picture

싸이 콘서트 직찍 사진, 땀범벅 싸이는 공연의 황제 - PSY Concert picture

2010년 9월 대전 갑천변에서 열렸던 대전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 콘서트의 싸이 직찍 사진들입니다.
싸이는 군 제대후에 2010년 8월에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10월에 컴백했었으니 이때 찍은건 그 사이 입니다.

모든 공연이 순서대로 마치고 마지막으로 싸이가 무대에 올라오게 되어있었고 3곡인가 부르고 퇴장하는걸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대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고 컴백 바로 직전인지라 무대가 그리웠는지 진짜 미친듯이 놀았죠.
이날 이 콘서트에 갔던 대전 시민들은 이날의 싸이를 기억하고 있을듯 합니다.

공연의 황제라고 불리울만큼 한시간인가를 계속해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관객들도 신나서 춤추고~
정말 미친듯이 놀았다 라는 표현이 나올만큼 열정적이고 신나게 놀았네요.

이제 한국의 대표가수가 된 PSY... 이때까지만해도 싸이가 이리 될지 누가 알았나요?
무대위에서 즐기는 모습, 신나게 노는 모습, 열정적으로 노는 모습이 바로 지금의 싸이가 있게 된 원인입니다.

박재상군 PSY

공연시작부분 슬슬 폼 잡기 시작하는 싸이 ㅋㅋㅋ 관객 호응 불러일으키는데에 소질이 타고난듯

마이크를 관객석쪽에 내밀고 호응소리 시원치않자 다시 내미는 싸이 ㅋㅋㅋ

신나게 뛰어다니고 놀다보니 땀범벅이 되어 옷까지 다 젖은 싸이 ㄷㄷㄷ
겨땀 싸이는 이때부터 시작된듯... 그냥 막 이마부터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땀범벅이 되어 옷까지 다 젖은 싸이.. 너무 야해

남녀노소 안가리고 보시다시피 전부 다 일어나서 공연을 같이 즐기는 모습;;;
이전까지는 다 앉아서 관람했으나 싸이가 일으켜세우고 같이 뛰고 같이 흔들고~

스태프들, 경호원들까지 나와서 혹시나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하는 모습

호응 별로 없기로 소문난 대전 시민들마저 벌떡 일어서게 만드는 싸이의 공연

공연하다 옷벗고 춤추는 싸이... 이날 퇴장과 입장을 몇번을 반복했는지...
관객들 호응도 너무 좋고 싸이도 놀고 싶어하는 기색이 역력했었음.

이날의 싸이 콘서트는 싸이가 왜 공연의 황제라고 불리우는지 제대로 알게된 공연이었습니다.
관객들을 광객으로 만들고, 막 들었다 놨다 밀당도 제대로 하고...
공연 자체를 자신이 신이 나서 하는 무대... 3곡 부르고 가게 되었다드만 한시간을 안보내줌;;;

지금 빌보드 차트에서 11월 1일 기준 6주연속 2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고 유튜브 조회수도 11월 1일 현재 역대차트 2위에 오르고 또 최단기간 110일만에 6억뷰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안깨질것같던 제니퍼 로페즈의 온더 플루어(On The Floor) 마저도 넘어서버렸고 이제는 저스틴 비버만 남음...

진짜....... 놀기위해 태어난, 공연을 즐길 줄 아는 그런 싸이이기에 지금의 저 기록들이 있는듯 합니다.
싸이님.. 내한공연좀 해주세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