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불량 테스트 체크와 아이폰 센서 테스트 어플 및 체크리스트, 외관 불량 체크 확인 방법
애플 아이폰5 (모델명 : A1429) 예약 구매자들의 손에 속속 제품이 들어오면서 아이폰5의 불량 사항 및 AS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4가 출시될때는 통화음질 및 안테나 문제로 한바탕 들석들석 했는데 아이폰5가 출시되고 나서도 외관 불량 및 카메라 보라돌이, 알루미늄 스크래치와 찍힘, 오줌 액정과 불량 화소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아이폰5는 가로 58.6mm 세로 123.8mm 두께 7.6mm의 얇고 긴 형태로 아이폰4/4S 보다 화면이 0.5인치 더 커진 4인치 스마트폰입니다. 모델은 16GB 32GB 64GB 용량과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나뉩니다.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1136x640 픽셀의 해상도 이며 800:1 명암비, 500cd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그 외에 A6칩 사용, Lightning 라이트닝 8핀 커넥터 사용, 이어폰 Apple EarPods 제공 등등 아이폰4나 4S 보다 좀 더 향상된 하드웨어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아이폰5 디자인의 핵심인 뒷면 알루미늄이 흠집에 약하다거나 쉽게 찍히고 스크래치가 생기는 점, 갑작스레 30핀에서 8핀으로 변경된 커넥터 및 충전 단자로 인한 불편함, 오줌 액정이나 불량 화소 같은 디스플레이 문제, 전면부나 후면부 카메라 안에 들어있는 먼지, 백라이트로 인한 빛샘 현상, 액정 터치시 원형의 무지개빛 버블이 생기는 버블 현상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입방아에 오르는 문제로 아이폰5가 너무 조급하게 나온것 아니냐, 혹은 잡스 이후의 애플 정신 상태가 이렇다... 완성도가 문제있다... 라는 불만들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아이폰5 불량 테스트, 아이폰5 뿐만 아니라 4나 4S에서도 사용 가능한 센서 테스트 어플, 디스플레이 불량 체크 어플 등에 대해서 포스트를 써봅니다.
* 아이폰 개통시 주의할 점 : 아이폰5를 대리점에서 개통할때 보통은 직원이 '밀봉을 해제합니다' 혹은 '아이폰5 개봉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고객이 보는 앞에서 언박싱을 합니다. 그때 구입자는 아이폰5 박스 개봉을 하면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데 아이폰이 다른 제품으로 바뀌었는지, 아니면 박스에서 꺼낸 제품이 외관상 큰 결함이나 하자가 있는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어차피 기기 자체의 시리얼 번호와 박스 시리얼 번호 등이 있으므로 제품이 섞이거나 바뀌었을 경우 대처가 가능하지만 개봉 하면서 혹은 개봉 이전에 크게 부서지거나 하드웨어 결함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아이폰 불량 문제는 근처 카페나 집에 가서 확인해도 될 문제들이므로 박스 개봉시에는 지켜보며 아이폰 기기를 잘 살펴보고 어디 액정에 금이 간건 없는지, 아이폰을 흔들어보며 결합 상태가 허술해 어디서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홈버튼 포함 슬립버튼(전원버튼) 이나 볼륨 조절 버튼들은 문제없이 잘 눌리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 아이폰5 외관 스크래치나 찍힘 문제
여기서 주의할점은 제품 외관에 스크래치가 있거나 약소한 찍힘 등은 AS나 교품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폰이 정상 작동을 못 할 정도의 외관 불량 등은 소비자 과실을 제외하고는 AS가 가능합니다만 단순한 스크래치등은 안됩니다. 새 제품을 받았는데 스크래치가 있거나 하면 마음이 정말 안좋겠지만... 아쉽게도 해당이 안됩니다.
* 아이폰5 디스플레이 및 액정 불량 문제
그리고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불량 화소가 있거나 액정 안에 먼지들이 있을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스크래치가 많거나 해서 교품을 받고자 할때 아래 사항들중 리퍼(교품)이나 AS 대상이 될만한 것들을 잘 찾아보세요.
일단 불량 화소 테스트를 해봅니다. 아이폰5 에서 사파리를 통해 아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불량 화소 테스트 사이트 : http://www.appleservedup.com/
아래 화면에서 네모난 박스 두개가 있는데 윗부분이 Dead Pixels 데드 픽셀 확인 테스트 이고 아래 부분이 Contrast Levels 콘트라스트 테스트입니다.
* 아이폰5 불량화소 : AS 센터에서 불량화소 판별에 대해서는 데드 픽셀 3개 이상일 경우 교품 및 AS가 가능합니다.
위쪽에 있는 데드 픽셀 테스트를 터치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맨 아래쪽에 데드 픽셀 테스트 동영상을 클릭하여 액정에 데드 픽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아이폰5의 디스플레이 불량화소 테스트 중인 화면입니다.
아이폰4와 4S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져 좌우에 검은색 배경이 나오는데 동영상 오른쪽 상단의 동영상 화면 늘리기 버튼을 눌러 전체 화면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화면이 빨강, 녹색, 파랑, 하양 등으로 10초씩 바뀌는데 유심히 보시고 데드 픽셀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데드 픽셀 테스트가 끝났다면 콘트라스트 테스트를 해봅니다. 아래 화면에서 네모난 박스는 그 주변의 검정색 바탕보다 좀 더 밝은 화면이 나와야 합니다. 확인 후에 맨 아래쪽 콘트라스트 테스트로 넘어갑니다.
콘트라스트 테스트를 하게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옵니다. 중심부분부터 바깥 부분으로 점점 옅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rch Control(아이폰 뒷면의 LED라이트), Gyroscope(자이로스코프), Accelerometer(가속도계), Compass(나침반), Camera,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 Global Positioning System) 등의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Torch Control, 손전등 기능인데 뒷면의 카메라 후레시(LED)가 잘 작동하는지 중앙의 스위치로 껏다 켯다 해봅니다.
Gyroscope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동작이 원할하게 잘 작동하는지 아이폰의 위치를 바꿔가며 확인해봅니다.
Accelerometer 액셀러라미터, 즉 가속도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자이로스코프처럼 이리 저리 흔들어 가고, 위치를 바꿔가며 가속도 센서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합니다.
Compass 즉 나침반 센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봅니다.
나침반의 경우 아이폰에 기본 설치되어있는 나침반을 사용해도 됩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아이폰에 기본 내장된 맵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다음맵이나 구글맵, 네이버맵 같은 어플로도 현재 위치가 제대로 잡히는지 GPS 센서를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어플은 iHandy 수준기, 수평을 맞추는 어플입니다.
아래 어플은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나침반 어플입니다.
이상 아이폰5의 센서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 외의 하드웨어들도 작동이 잘 하는지 불량 여부를 테스트 해봅니다.
* 아이폰 마이크 및 스피커 작동 여부 테스트
아래 스크린샷은 아이폰5에서 녹음 및 재생 테스트를 통해 외부 마이크와 외부 스피커 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는 과정입니다. 아이폰 기본 어플중 음성메모 어플을 실행하면 녹음을 하고, 재생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음성 메모로 녹음된 파일을 그 즉시 스피커를 통해 들어보는 모습입니다.
아이폰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에 문제가 있다면 AS를 통해 수리 및 교품이 가능합니다.
* 아이폰 SMS 수발신 및 음성 통화, 영상통화 테스트
그리고 아이폰으로 기본적인 문자 메세지 송수신, 전화 송수신 및 아이폰끼리의 페이스타임 FaceTime 화상전화 기능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SMS 정상 수발신 여부, 음성통화 품질과 송수화부 테스트, 스피커 테스트,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통화품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이통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개통철회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Bluetooth)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봅니다.
아래는 LG HBS-730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와이파이가 제대로 검색이 되는지, 연결은 잘 되는지, 연결되고 나서 데이터가 문제없이 오고 가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는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모듈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비해 와이파이 모듈은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이파이 모듈에 문제가 생길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내장 스피커에서 제대로 소리가 안나거나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폰의 볼륨조절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도 AS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벨소리 및 진동 여부도 같이 테스트 해봅니다. 아이폰 외부의 진동/소리 전환 버튼과 함께 환경설정의 사운드 부분에서 진동과 벨소리 등을 사용하여 제대로 동작하는지 불량은 없는지 체크해봅니다.
* 아이폰5 홈버튼 : 아이폰5 홈버튼의 경우 아이폰4와 아이폰4S 경우와는 다르게 홈버튼에 대한 개선이 많이 이루어져 고장이 거의 안난다고는 하지만 역시 홈버튼에 문제가 있을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 아이폰5 악세사리 : 아이폰5 박스안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악세사리들,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8핀 USB 케이블, 번들 이어폰인 Earpods 등은 외관상 큰 문제나 사용자의 과실이 없는 한 AS가 가능합니다.
* 침수 라벨 LCI : 애플 제품들엔 LCI(Liquid Contact Indicator)라고 불리우는 침수라벨이 한군대 이상 부착되어있고 액체에 반응하면 하얀색(휜색) 라벨이 빨간색으로 변색됩니다. 아이폰5의 침수라벨은 유심 트레이 안쪽 부분에 침수라벨이 들어있지요. 이 침수라벨이 LCI가 반응하여 변색되었다면 1년의 보증기한 내에 발생한 문제라해도 AS 불가합니다.
▶ 침수라벨 위치 관련 포스트 : 아이폰5,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라벨 내부 외부 위치
* 아이폰5 카메라 : 전면부와 후면부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봐서 렌즈에 이상이 있거나 초점을 잡지 못할 경우, 렌즈안에 먼지가 끼는 경우 등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게 된다면 AS가 가능합니다. 이번 아이폰5 문제에 있어 미국에서는 이미 보라돌이 현상은 광원때문이며 각도를 바꿔 촬영하면 된다며 애플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싶네요.
* 아이폰5 배터리 : 심각한 배터리 누수 현상, 즉 충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칠 정도로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면 배터리 테스트를 확인 후 무상 수리 및 AS가 가능합니다.
사실 이전 아이폰 제품들이나 아이팟 제품들에서 리퍼 악용 사례가 많기는 많았습니다.
일부러 고장을 내거나 리퍼 사유를 악용하여 새 제품으로 계속 교환 받는 사례들이 국내외에 너무나 많아 이번부터는 애플측에서 해당 사유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AS 조건을 내걸었고 또 제품에 있어서도 보완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지금껏 여러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딱 한번 홈버튼 고장으로 리퍼 받은거 빼고는 전부 하자없는 양품을 받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아이폰5도 불량 테스트 이것저것 해보았으나 외관상이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문제가 없네요.
여튼 아이폰5 불량 테스트 체크 및 하드웨어, 센서 테스트를 통해 불량이 있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애플 아이폰5 (모델명 : A1429) 예약 구매자들의 손에 속속 제품이 들어오면서 아이폰5의 불량 사항 및 AS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4가 출시될때는 통화음질 및 안테나 문제로 한바탕 들석들석 했는데 아이폰5가 출시되고 나서도 외관 불량 및 카메라 보라돌이, 알루미늄 스크래치와 찍힘, 오줌 액정과 불량 화소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아이폰5는 가로 58.6mm 세로 123.8mm 두께 7.6mm의 얇고 긴 형태로 아이폰4/4S 보다 화면이 0.5인치 더 커진 4인치 스마트폰입니다. 모델은 16GB 32GB 64GB 용량과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나뉩니다.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1136x640 픽셀의 해상도 이며 800:1 명암비, 500cd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그 외에 A6칩 사용, Lightning 라이트닝 8핀 커넥터 사용, 이어폰 Apple EarPods 제공 등등 아이폰4나 4S 보다 좀 더 향상된 하드웨어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아이폰5 디자인의 핵심인 뒷면 알루미늄이 흠집에 약하다거나 쉽게 찍히고 스크래치가 생기는 점, 갑작스레 30핀에서 8핀으로 변경된 커넥터 및 충전 단자로 인한 불편함, 오줌 액정이나 불량 화소 같은 디스플레이 문제, 전면부나 후면부 카메라 안에 들어있는 먼지, 백라이트로 인한 빛샘 현상, 액정 터치시 원형의 무지개빛 버블이 생기는 버블 현상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입방아에 오르는 문제로 아이폰5가 너무 조급하게 나온것 아니냐, 혹은 잡스 이후의 애플 정신 상태가 이렇다... 완성도가 문제있다... 라는 불만들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아이폰5 불량 테스트, 아이폰5 뿐만 아니라 4나 4S에서도 사용 가능한 센서 테스트 어플, 디스플레이 불량 체크 어플 등에 대해서 포스트를 써봅니다.
* 아이폰 개통시 주의할 점 : 아이폰5를 대리점에서 개통할때 보통은 직원이 '밀봉을 해제합니다' 혹은 '아이폰5 개봉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고객이 보는 앞에서 언박싱을 합니다. 그때 구입자는 아이폰5 박스 개봉을 하면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데 아이폰이 다른 제품으로 바뀌었는지, 아니면 박스에서 꺼낸 제품이 외관상 큰 결함이나 하자가 있는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어차피 기기 자체의 시리얼 번호와 박스 시리얼 번호 등이 있으므로 제품이 섞이거나 바뀌었을 경우 대처가 가능하지만 개봉 하면서 혹은 개봉 이전에 크게 부서지거나 하드웨어 결함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아이폰 불량 문제는 근처 카페나 집에 가서 확인해도 될 문제들이므로 박스 개봉시에는 지켜보며 아이폰 기기를 잘 살펴보고 어디 액정에 금이 간건 없는지, 아이폰을 흔들어보며 결합 상태가 허술해 어디서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홈버튼 포함 슬립버튼(전원버튼) 이나 볼륨 조절 버튼들은 문제없이 잘 눌리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 아이폰5 외관 스크래치나 찍힘 문제
여기서 주의할점은 제품 외관에 스크래치가 있거나 약소한 찍힘 등은 AS나 교품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폰이 정상 작동을 못 할 정도의 외관 불량 등은 소비자 과실을 제외하고는 AS가 가능합니다만 단순한 스크래치등은 안됩니다. 새 제품을 받았는데 스크래치가 있거나 하면 마음이 정말 안좋겠지만... 아쉽게도 해당이 안됩니다.
* 아이폰5 디스플레이 및 액정 불량 문제
그리고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불량 화소가 있거나 액정 안에 먼지들이 있을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스크래치가 많거나 해서 교품을 받고자 할때 아래 사항들중 리퍼(교품)이나 AS 대상이 될만한 것들을 잘 찾아보세요.
일단 불량 화소 테스트를 해봅니다. 아이폰5 에서 사파리를 통해 아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불량 화소 테스트 사이트 : http://www.appleservedup.com/
아래 화면에서 네모난 박스 두개가 있는데 윗부분이 Dead Pixels 데드 픽셀 확인 테스트 이고 아래 부분이 Contrast Levels 콘트라스트 테스트입니다.
* 아이폰5 불량화소 : AS 센터에서 불량화소 판별에 대해서는 데드 픽셀 3개 이상일 경우 교품 및 AS가 가능합니다.
위쪽에 있는 데드 픽셀 테스트를 터치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맨 아래쪽에 데드 픽셀 테스트 동영상을 클릭하여 액정에 데드 픽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아이폰5의 디스플레이 불량화소 테스트 중인 화면입니다.
아이폰4와 4S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져 좌우에 검은색 배경이 나오는데 동영상 오른쪽 상단의 동영상 화면 늘리기 버튼을 눌러 전체 화면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화면이 빨강, 녹색, 파랑, 하양 등으로 10초씩 바뀌는데 유심히 보시고 데드 픽셀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데드 픽셀 테스트가 끝났다면 콘트라스트 테스트를 해봅니다. 아래 화면에서 네모난 박스는 그 주변의 검정색 바탕보다 좀 더 밝은 화면이 나와야 합니다. 확인 후에 맨 아래쪽 콘트라스트 테스트로 넘어갑니다.
콘트라스트 테스트를 하게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옵니다. 중심부분부터 바깥 부분으로 점점 옅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하드웨어 디바이스, 센서 작동 여부 테스트
그 다음 아이폰 불량 테스트 체크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앱스토어에서 My Device Checker 라는 어플을 검색해서 다운받아도 되고 아래 링크로 다운받아도 됩니다.
아이폰 센서 불량 테스트 어플 : https://itunes.apple.com/kr/app/mydevicechecker/id527413609?mt=8
My Device Checker 어플은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어플인데 성능 테스트 하기엔 아주 좋은 어플입니다.
아이폰 메모리, 용량, 배터리 정보, 일반 정보, 현재 구동중인 프로세서 확인,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IP와 MAC 정보 확인등도 할 수 있으며 아이폰 하드웨어에 속하는 각종 센서들의 작동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괜찮은 어플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현재 아이폰이 사용중인 메모리 현황입니다.
Torch Control(아이폰 뒷면의 LED라이트), Gyroscope(자이로스코프), Accelerometer(가속도계), Compass(나침반), Camera,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 Global Positioning System) 등의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Torch Control, 손전등 기능인데 뒷면의 카메라 후레시(LED)가 잘 작동하는지 중앙의 스위치로 껏다 켯다 해봅니다.
Gyroscope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동작이 원할하게 잘 작동하는지 아이폰의 위치를 바꿔가며 확인해봅니다.
Accelerometer 액셀러라미터, 즉 가속도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자이로스코프처럼 이리 저리 흔들어 가고, 위치를 바꿔가며 가속도 센서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합니다.
Compass 즉 나침반 센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봅니다.
나침반의 경우 아이폰에 기본 설치되어있는 나침반을 사용해도 됩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센서를 테스트 해봅니다.
아이폰에 기본 내장된 맵 어플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다음맵이나 구글맵, 네이버맵 같은 어플로도 현재 위치가 제대로 잡히는지 GPS 센서를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어플은 iHandy 수준기, 수평을 맞추는 어플입니다.
아래 어플은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나침반 어플입니다.
이상 아이폰5의 센서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 외의 하드웨어들도 작동이 잘 하는지 불량 여부를 테스트 해봅니다.
* 아이폰 마이크 및 스피커 작동 여부 테스트
아래 스크린샷은 아이폰5에서 녹음 및 재생 테스트를 통해 외부 마이크와 외부 스피커 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는 과정입니다. 아이폰 기본 어플중 음성메모 어플을 실행하면 녹음을 하고, 재생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음성 메모로 녹음된 파일을 그 즉시 스피커를 통해 들어보는 모습입니다.
아이폰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에 문제가 있다면 AS를 통해 수리 및 교품이 가능합니다.
* 아이폰 SMS 수발신 및 음성 통화, 영상통화 테스트
그리고 아이폰으로 기본적인 문자 메세지 송수신, 전화 송수신 및 아이폰끼리의 페이스타임 FaceTime 화상전화 기능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SMS 정상 수발신 여부, 음성통화 품질과 송수화부 테스트, 스피커 테스트,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통화품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이통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개통철회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Bluetooth)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봅니다.
아래는 LG HBS-730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와이파이가 제대로 검색이 되는지, 연결은 잘 되는지, 연결되고 나서 데이터가 문제없이 오고 가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는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모듈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비해 와이파이 모듈은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이파이 모듈에 문제가 생길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내장 스피커에서 제대로 소리가 안나거나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폰의 볼륨조절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도 AS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벨소리 및 진동 여부도 같이 테스트 해봅니다. 아이폰 외부의 진동/소리 전환 버튼과 함께 환경설정의 사운드 부분에서 진동과 벨소리 등을 사용하여 제대로 동작하는지 불량은 없는지 체크해봅니다.
* 아이폰5 홈버튼 : 아이폰5 홈버튼의 경우 아이폰4와 아이폰4S 경우와는 다르게 홈버튼에 대한 개선이 많이 이루어져 고장이 거의 안난다고는 하지만 역시 홈버튼에 문제가 있을 경우 AS가 가능합니다.
* 아이폰5 악세사리 : 아이폰5 박스안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악세사리들,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8핀 USB 케이블, 번들 이어폰인 Earpods 등은 외관상 큰 문제나 사용자의 과실이 없는 한 AS가 가능합니다.
* 침수 라벨 LCI : 애플 제품들엔 LCI(Liquid Contact Indicator)라고 불리우는 침수라벨이 한군대 이상 부착되어있고 액체에 반응하면 하얀색(휜색) 라벨이 빨간색으로 변색됩니다. 아이폰5의 침수라벨은 유심 트레이 안쪽 부분에 침수라벨이 들어있지요. 이 침수라벨이 LCI가 반응하여 변색되었다면 1년의 보증기한 내에 발생한 문제라해도 AS 불가합니다.
▶ 침수라벨 위치 관련 포스트 : 아이폰5,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라벨 내부 외부 위치
* 아이폰5 카메라 : 전면부와 후면부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봐서 렌즈에 이상이 있거나 초점을 잡지 못할 경우, 렌즈안에 먼지가 끼는 경우 등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게 된다면 AS가 가능합니다. 이번 아이폰5 문제에 있어 미국에서는 이미 보라돌이 현상은 광원때문이며 각도를 바꿔 촬영하면 된다며 애플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싶네요.
* 아이폰5 배터리 : 심각한 배터리 누수 현상, 즉 충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칠 정도로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면 배터리 테스트를 확인 후 무상 수리 및 AS가 가능합니다.
사실 이전 아이폰 제품들이나 아이팟 제품들에서 리퍼 악용 사례가 많기는 많았습니다.
일부러 고장을 내거나 리퍼 사유를 악용하여 새 제품으로 계속 교환 받는 사례들이 국내외에 너무나 많아 이번부터는 애플측에서 해당 사유들에 대해 좀 더 엄격한 AS 조건을 내걸었고 또 제품에 있어서도 보완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지금껏 여러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딱 한번 홈버튼 고장으로 리퍼 받은거 빼고는 전부 하자없는 양품을 받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아이폰5도 불량 테스트 이것저것 해보았으나 외관상이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문제가 없네요.
여튼 아이폰5 불량 테스트 체크 및 하드웨어, 센서 테스트를 통해 불량이 있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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