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침수라벨 위치 확인 - 아이폰5,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라벨 내부 외부 위치
애플은 자사 제품인 아이팟과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 LCI 반응 여부에 따라 AS 및 제품 보증, 교품에 대해 강력한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즉 아이팟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의 내,외부 LCI 스티커가 반응을 했다면 1년 무상 보증 기한 내라도 유상수리를 해야 합니다.
LCI(Liquid Contact Indicator) 는 Water Liquid Damage Indicator 라고도 불리우며 번역하자면 액체 접촉 표시기 라고 합니다. 흔한 말로 침수 라벨 이라고 부르지요. 이 침수 라벨은 커피나 음료수 같은 물, 혹은 물이 함유된 액체에 닿으면 흰색 침수 라벨이 빨간색으로 변색이 됩니다. 침수라벨(액체 접촉 표시기)이 액체와 반응하여 빨간색으로 변색되었으면 애플 기기 자체에도 액체가 침투한 것으로 간주하여 무상 AS가 불가능해집니다.
국내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에도 아이폰5의 침수라벨 위치나 아이폰4/4S 관련 침수라벨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이 전무해서 이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특히 아이폰5 분해 도면에 관해서 국내엔 아무런 정보도 없더군요. OTL
애플은 아이팟 7세대(iPod Nano)와 아이팟 5세대 (iPod Touch) 를 제외하고 모든 아이팟과 아이폰 시리즈에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침수라벨을 붙여놨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5를 포함하여 아이폰4, 4S, 3GS 등도 포함이 됩니다.
아래 도표와 사진들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아이폰5를 포함한 애플 제품들의 침수라벨 위치입니다.
모두 기기 외부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곳에 위치한 침수라벨로 애플의 AS를 받을 수 있을지 먼저 확인하는 차원에서 보면 됩니다. 아이폰5의 경우 침수라벨이 유심 트레이 안쪽에 한개 위치해 있고, 아이폰4와 4S는 독 커넥터(충전단자) 안쪽과 이어폰 안쪽 총 두개의 외부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아이폰3G와 3GS도 역시 충전독 단자 부분과 이어폰 잭 꼽는 부분에 침수라벨이 붙어 있지요...
하지만 애플이 이리 허술한 업체는 아닙니다.
아이폰5의 경우 분해했을때 안쪽 메인보드 부근에 2개의 침수라벨이 더 붙어 있으며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내부에 2개의 침수라벨이 더 있습니다.
즉 외부에서 확인했을때 침수라벨이 정삭적으로 휜색을 띄고 있다 하더라도 AS센터에서 폰을 분해했을때 내부 2개의 침수라벨들이 빨간색으로 변색되어 있다면 무상 수리가 아닌 유상 수리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아이폰4와 아이폰4S 의 침수 라벨 위치를 살펴봅니다.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경우 침수라벨 위치는 내부 외부 모두 같습니다. 다만 아래쪽에서 설명하겠지만 내부 침수라벨 스티커가 4S의 경우 좀 다른 모양을 하고 있지요..
아래 사진에서 검정색이 아이폰4, 하얀색이 아이폰4S 입니다. 두 아이폰 모두 사진의 빨간색 네모 부분, 충전 커넥터 안쪽에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폰4와 4S 모두 이어폰 단자 안쪽에도 침수라벨이 붙어 있지요.
두 부분 모두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면 하얀색 침수라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부의 침수라벨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싶이 맨 위 이어폰 젠더 부분과 맨 아래 충전독 부근은 외부에서 살펴볼 경우 침수라벨의 변색 유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아이폰 배터리 부근에 있는 빨간색 네모 부분의 침수 라벨은 아이폰을 분해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폰4S의 내부 사진인데 아래쪽 빨간 네모 안의 침수라벨이 삼각형 모양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4S의 저 부분 침수라벨은 삼각형이고 아이폰4의 침수라벨은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동그란 형태의 스티커입니다.
그렇다면 출시된지 얼마 안된 아이폰5의 침수 라벨 위치는 어디일까요?
아래 사진을 자세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5 유심 꼿는 부분, 유심 트레이를 빼서 보면 위쪽에 하얀색 동그란 부분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침수 라벨입니다. 육안으로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5 침수라벨 위치... 외부 알고 내부의 침수라벨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래 사진은 아이폰5의 분해 모습입니다. 역시 빨간색 네모 부분을 쳐놓았는데 그 부분이 침수라벨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왼쪽 기기 윗부분은 조립했을 경우 아이폰5 전원버튼 부근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옆 부분에 위쪽 침수라벨보다 좀 더 작은 길쭉한 형태의 침수라벨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디스플레이 기판을 보면 빨간 네모가 있는데 이 부분이 위 사진에서 본 유심 트레이 부근의 침수라벨 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아이폰4와 아이폰4S는 이어폰 단자와 충전 단자에 각각 1개씩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침수 라벨이 있고, 각각 내부에 2개씩의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4S의 침수라벨은 한개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요. 4와 4S 모두 동그란 형태의 스티커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내외부 모두 합쳐 4개가 있지요.
아이폰5의 침수라벨은 외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유심 트레이 부근에 1개, 그리고 전원 버튼 부근에 1개, 배터리 옆쪽에 1개 이렇게 총 3개의 침수라벨이 있습니다. 아이폰5 침수라벨은 각각 침수라벨 스티커가 다른데 길쭉한것, 좀 더 짧은것, 동그란것 이렇게 3개 입니다.
이 하얀색 침수라벨(LCI)들이 변색되어 빨간색이 되면 무상 수리 불가, 유상 수리를 해야만 하지요.
흠... 하지만 아이팟을 포함한 아이폰 모든 기종의 침수 라벨 모두... 중국이나 미국 오픈 마켓(이베이) 등에서 엄청나게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침수라벨 200개에 4~5천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지요.
그뿐 아니라 박스 개봉시에 잘라야할 보증 스티커, 각종 스마트폰과 기기의 보증 마크, 침수라벨 모두 제조사, 기종 상관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구입해서 다이로 직접 아이폰 침수라벨을 탈부착 및 변경했다가는 기계 오픈 즉 내부 부품 검사 항목으로 무조건 유상 수리입니다. 아이팟과 아이폰 모두 사용자가 임의로 내부를 분해하거나 개조했을 경우, 혹은 정품이 아닌 부품이 들어 있을 경우 돈 내고 고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아이폰5와 아이폰4/4S 를 포함한 아이폰과 아이팟들을 수증기나 물에 닿지 않게 조심조심 써야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아이폰 보험에 들어있다면야 그래도 싼 값(20만원 내)에서 유상 리퍼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사설 아이폰 수리 센터를 가시거나 중고값에 맞먹는 수리비를 내고 정식 AS센터에서 받아야지요.
어쨋든 물과 전자 기기는 천적!!! 비싼 아이폰과 아이팟 물에 젖지 않게 조심조심 하며 사용합시다. ^^
이상 아이폰5,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라벨 내부 및 외부 위치 관련 포스트였습니다.
애플은 자사 제품인 아이팟과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 LCI 반응 여부에 따라 AS 및 제품 보증, 교품에 대해 강력한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즉 아이팟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의 내,외부 LCI 스티커가 반응을 했다면 1년 무상 보증 기한 내라도 유상수리를 해야 합니다.
LCI(Liquid Contact Indicator) 는 Water Liquid Damage Indicator 라고도 불리우며 번역하자면 액체 접촉 표시기 라고 합니다. 흔한 말로 침수 라벨 이라고 부르지요. 이 침수 라벨은 커피나 음료수 같은 물, 혹은 물이 함유된 액체에 닿으면 흰색 침수 라벨이 빨간색으로 변색이 됩니다. 침수라벨(액체 접촉 표시기)이 액체와 반응하여 빨간색으로 변색되었으면 애플 기기 자체에도 액체가 침투한 것으로 간주하여 무상 AS가 불가능해집니다.
국내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에도 아이폰5의 침수라벨 위치나 아이폰4/4S 관련 침수라벨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이 전무해서 이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특히 아이폰5 분해 도면에 관해서 국내엔 아무런 정보도 없더군요. OTL
애플은 아이팟 7세대(iPod Nano)와 아이팟 5세대 (iPod Touch) 를 제외하고 모든 아이팟과 아이폰 시리즈에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침수라벨을 붙여놨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5를 포함하여 아이폰4, 4S, 3GS 등도 포함이 됩니다.
아래 도표와 사진들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아이폰5를 포함한 애플 제품들의 침수라벨 위치입니다.
모두 기기 외부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곳에 위치한 침수라벨로 애플의 AS를 받을 수 있을지 먼저 확인하는 차원에서 보면 됩니다. 아이폰5의 경우 침수라벨이 유심 트레이 안쪽에 한개 위치해 있고, 아이폰4와 4S는 독 커넥터(충전단자) 안쪽과 이어폰 안쪽 총 두개의 외부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아이폰3G와 3GS도 역시 충전독 단자 부분과 이어폰 잭 꼽는 부분에 침수라벨이 붙어 있지요...
하지만 애플이 이리 허술한 업체는 아닙니다.
아이폰5의 경우 분해했을때 안쪽 메인보드 부근에 2개의 침수라벨이 더 붙어 있으며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내부에 2개의 침수라벨이 더 있습니다.
즉 외부에서 확인했을때 침수라벨이 정삭적으로 휜색을 띄고 있다 하더라도 AS센터에서 폰을 분해했을때 내부 2개의 침수라벨들이 빨간색으로 변색되어 있다면 무상 수리가 아닌 유상 수리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아이폰4와 아이폰4S 의 침수 라벨 위치를 살펴봅니다.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경우 침수라벨 위치는 내부 외부 모두 같습니다. 다만 아래쪽에서 설명하겠지만 내부 침수라벨 스티커가 4S의 경우 좀 다른 모양을 하고 있지요..
아래 사진에서 검정색이 아이폰4, 하얀색이 아이폰4S 입니다. 두 아이폰 모두 사진의 빨간색 네모 부분, 충전 커넥터 안쪽에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폰4와 4S 모두 이어폰 단자 안쪽에도 침수라벨이 붙어 있지요.
두 부분 모두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면 하얀색 침수라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부의 침수라벨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싶이 맨 위 이어폰 젠더 부분과 맨 아래 충전독 부근은 외부에서 살펴볼 경우 침수라벨의 변색 유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아이폰 배터리 부근에 있는 빨간색 네모 부분의 침수 라벨은 아이폰을 분해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폰4S의 내부 사진인데 아래쪽 빨간 네모 안의 침수라벨이 삼각형 모양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4S의 저 부분 침수라벨은 삼각형이고 아이폰4의 침수라벨은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동그란 형태의 스티커입니다.
그렇다면 출시된지 얼마 안된 아이폰5의 침수 라벨 위치는 어디일까요?
아래 사진을 자세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5 유심 꼿는 부분, 유심 트레이를 빼서 보면 위쪽에 하얀색 동그란 부분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침수 라벨입니다. 육안으로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5 침수라벨 위치... 외부 알고 내부의 침수라벨은 어디에 있을까요.
아래 사진은 아이폰5의 분해 모습입니다. 역시 빨간색 네모 부분을 쳐놓았는데 그 부분이 침수라벨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왼쪽 기기 윗부분은 조립했을 경우 아이폰5 전원버튼 부근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옆 부분에 위쪽 침수라벨보다 좀 더 작은 길쭉한 형태의 침수라벨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디스플레이 기판을 보면 빨간 네모가 있는데 이 부분이 위 사진에서 본 유심 트레이 부근의 침수라벨 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아이폰4와 아이폰4S는 이어폰 단자와 충전 단자에 각각 1개씩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침수 라벨이 있고, 각각 내부에 2개씩의 침수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4S의 침수라벨은 한개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요. 4와 4S 모두 동그란 형태의 스티커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내외부 모두 합쳐 4개가 있지요.
아이폰5의 침수라벨은 외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유심 트레이 부근에 1개, 그리고 전원 버튼 부근에 1개, 배터리 옆쪽에 1개 이렇게 총 3개의 침수라벨이 있습니다. 아이폰5 침수라벨은 각각 침수라벨 스티커가 다른데 길쭉한것, 좀 더 짧은것, 동그란것 이렇게 3개 입니다.
이 하얀색 침수라벨(LCI)들이 변색되어 빨간색이 되면 무상 수리 불가, 유상 수리를 해야만 하지요.
흠... 하지만 아이팟을 포함한 아이폰 모든 기종의 침수 라벨 모두... 중국이나 미국 오픈 마켓(이베이) 등에서 엄청나게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침수라벨 200개에 4~5천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지요.
그뿐 아니라 박스 개봉시에 잘라야할 보증 스티커, 각종 스마트폰과 기기의 보증 마크, 침수라벨 모두 제조사, 기종 상관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구입해서 다이로 직접 아이폰 침수라벨을 탈부착 및 변경했다가는 기계 오픈 즉 내부 부품 검사 항목으로 무조건 유상 수리입니다. 아이팟과 아이폰 모두 사용자가 임의로 내부를 분해하거나 개조했을 경우, 혹은 정품이 아닌 부품이 들어 있을 경우 돈 내고 고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아이폰5와 아이폰4/4S 를 포함한 아이폰과 아이팟들을 수증기나 물에 닿지 않게 조심조심 써야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아이폰 보험에 들어있다면야 그래도 싼 값(20만원 내)에서 유상 리퍼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사설 아이폰 수리 센터를 가시거나 중고값에 맞먹는 수리비를 내고 정식 AS센터에서 받아야지요.
어쨋든 물과 전자 기기는 천적!!! 비싼 아이폰과 아이팟 물에 젖지 않게 조심조심 하며 사용합시다. ^^
이상 아이폰5, 아이폰4, 아이폰4S 침수 라벨 내부 및 외부 위치 관련 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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