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정품 vs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비교
아이폰5, 아이패드4,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기존 애플의 30핀 케이블 대신 8핀 라이트닝 케이블로 새롭게 대체되었습니다. 기기마다 한두개씩 더 여분이 필요한 필수 케이블이지만 시장에 없던 제품이 나오니 당연히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가격이 비싸게 나왔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개당 2만 4천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라이트닝 케이블이 새롭게 나오면서 가격은 비싸지만 짝퉁 제품이 시중에 풀리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지요. 짝퉁은 물론이고 with iPhone 이라는 애플의 인증마크를 달고서도 쓸만한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왜냐.... 8핀 라이트닝 케이블에는 애플의 인증칩이 들어가있게 됩니다. 이 인증칩을 애플에서 악세사리 제조 업체에 주는 단가가 꽤나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만들었다 해도 애플의 인증마크 받기가 더 어려워져서 안전한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애플에서 나오는 정품 케이블이냐, 짝퉁 케이블이냐 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30핀때는 그나마 인증된 업체에서도 싸게 케이블이 나오긴 했는데... ㅠ_-
어쨋든 정품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MD818FE/A) 가격은 2만원 초중반대!!!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은 3천원대!!!
케이블 안에 들어간 인증칩의 기능 여부에 따라 충전만 가능한 녀석도 있고 데이터 싱크도 잘되는 녀석도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짝퉁, 가품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가품인게 그냥 보이네요.... OTL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의 USB 부분과 8핀 젠더쪽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면들을 반대로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역시 가품...
좀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가품,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비교 시작합니다.
아래쪽에 있는것이 정품, 위쪽이 가품입니다. 정품의 경우 두꺼운 케이블 부분과 하얀색 플라스틱 부분이 거의 1:1에 가까운 비율을 보이는 반면에 가품의 경우 플라스틱 부분이 더 길다랗습니다. 그리고 금도금 부분도 좀 부실해보이지요.
또 정품의 경우 측면에 움푹 들어간 구멍이 옆에 뚫려있는 반면, 위쪽 가품의 경우 젠더부분 옆면을 아예 눌러버렸습니다.
왼쪽이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8핀 젠더 부분을 감싼 플라스틱 부분이 다릅니다. 오른쪽 짝퉁의 경우 좀 더 긴 타원형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았을때의 모습 비교... 왼쪽이 정품, 오른쪽 짝퉁입니다. 확실히 긴 타원형 플라스틱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역시 왼쪽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가짜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USB 부분 길이는 대략 비슷하지만 마무리 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티가 납니다. 오른쪽 가품의 경우 USB 젠더를 둘러싼 플라스틱이 붕 떠 있고 그 앞에 움푹 들어간 구멍이 보입니다. USB 안쪽의 도금 상태 역시 차이가 확 납니다....
왼쪽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vs 오른쪽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플라스틱과 고무 케이블 마감 상태, 잭 부분의 금속 재질과 도금 상태 모두 부실 ㅠㅜ
USB 젠더 부분쪽을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왼쪽 정품의 경우 뒷부분 구멍이 약간 깊게 나있는 반면에 오른쪽 짝퉁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약간 앞쪽에서 바라본 정품 vs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USB 부분... 티 많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블 비교 입니다. 겉부분 재질은 비슷비슷 하지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아래 사진처럼 애플 디자인, 중국 생산 이라는 프린팅이 아주 얇게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 안에 잘라보면 또 다른 면이 있겠지요. 30핀때도 단면이 완전 달랐으니...
이상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가짜,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비교였습니다.
예전에 30핀 케이블 쓰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또 짝퉁 구매..하게 되었네요.
현재는 애플 정품 이외에 인증된 서드파티 업체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시기문제일뿐 곧 쏟아져 나오겠지요. 그리고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역시 점차 그 종류도 많아지며 온/오프라인 마켓에 저렴한 가격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품 한개 살 가격에 짝퉁 5~7개는 살 수 있는 가격이다보니... 짝퉁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짝퉁 쓰다 쇼트나거나 전기충격으로 폰이 망가지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길... ㅠㅠ
아이폰5, 아이패드4,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기존 애플의 30핀 케이블 대신 8핀 라이트닝 케이블로 새롭게 대체되었습니다. 기기마다 한두개씩 더 여분이 필요한 필수 케이블이지만 시장에 없던 제품이 나오니 당연히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가격이 비싸게 나왔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개당 2만 4천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라이트닝 케이블이 새롭게 나오면서 가격은 비싸지만 짝퉁 제품이 시중에 풀리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지요. 짝퉁은 물론이고 with iPhone 이라는 애플의 인증마크를 달고서도 쓸만한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왜냐.... 8핀 라이트닝 케이블에는 애플의 인증칩이 들어가있게 됩니다. 이 인증칩을 애플에서 악세사리 제조 업체에 주는 단가가 꽤나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만들었다 해도 애플의 인증마크 받기가 더 어려워져서 안전한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애플에서 나오는 정품 케이블이냐, 짝퉁 케이블이냐 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30핀때는 그나마 인증된 업체에서도 싸게 케이블이 나오긴 했는데... ㅠ_-
어쨋든 정품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MD818FE/A) 가격은 2만원 초중반대!!!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은 3천원대!!!
케이블 안에 들어간 인증칩의 기능 여부에 따라 충전만 가능한 녀석도 있고 데이터 싱크도 잘되는 녀석도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짝퉁, 가품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가품인게 그냥 보이네요.... OTL
짝퉁, 가짜 라이트닝 케이블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의 USB 부분과 8핀 젠더쪽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면들을 반대로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역시 가품...
짝퉁, 가짜 라이트닝 케이블
좀 더 정확한 비교를 위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가품,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비교 시작합니다.
아래쪽에 있는것이 정품, 위쪽이 가품입니다. 정품의 경우 두꺼운 케이블 부분과 하얀색 플라스틱 부분이 거의 1:1에 가까운 비율을 보이는 반면에 가품의 경우 플라스틱 부분이 더 길다랗습니다. 그리고 금도금 부분도 좀 부실해보이지요.
또 정품의 경우 측면에 움푹 들어간 구멍이 옆에 뚫려있는 반면, 위쪽 가품의 경우 젠더부분 옆면을 아예 눌러버렸습니다.
아래 정품 : 위 짝퉁 케이블
왼쪽이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8핀 젠더 부분을 감싼 플라스틱 부분이 다릅니다. 오른쪽 짝퉁의 경우 좀 더 긴 타원형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좌측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우측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정면에서 보았을때의 모습 비교... 왼쪽이 정품, 오른쪽 짝퉁입니다. 확실히 긴 타원형 플라스틱이 보입니다.
좌측 정품, 우측 가품
아래 사진에서도 역시 왼쪽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가짜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USB 부분 길이는 대략 비슷하지만 마무리 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티가 납니다. 오른쪽 가품의 경우 USB 젠더를 둘러싼 플라스틱이 붕 떠 있고 그 앞에 움푹 들어간 구멍이 보입니다. USB 안쪽의 도금 상태 역시 차이가 확 납니다....
좌측 정품, 우측 가품
왼쪽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vs 오른쪽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플라스틱과 고무 케이블 마감 상태, 잭 부분의 금속 재질과 도금 상태 모두 부실 ㅠㅜ
좌측 정품, 우측 짝퉁
USB 젠더 부분쪽을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왼쪽 정품의 경우 뒷부분 구멍이 약간 깊게 나있는 반면에 오른쪽 짝퉁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좌측 정품, 우측 짝퉁 케이블
약간 앞쪽에서 바라본 정품 vs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USB 부분... 티 많이 납니다.
좌측 정품, 우측 짝퉁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블 비교 입니다. 겉부분 재질은 비슷비슷 하지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아래 사진처럼 애플 디자인, 중국 생산 이라는 프린팅이 아주 얇게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 안에 잘라보면 또 다른 면이 있겠지요. 30핀때도 단면이 완전 달랐으니...
위쪽 짝퉁, 아래쪽 정품
이상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가짜,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비교였습니다.
예전에 30핀 케이블 쓰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또 짝퉁 구매..하게 되었네요.
현재는 애플 정품 이외에 인증된 서드파티 업체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시기문제일뿐 곧 쏟아져 나오겠지요. 그리고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 역시 점차 그 종류도 많아지며 온/오프라인 마켓에 저렴한 가격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품 한개 살 가격에 짝퉁 5~7개는 살 수 있는 가격이다보니... 짝퉁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짝퉁 쓰다 쇼트나거나 전기충격으로 폰이 망가지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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