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5200 보급형 DSLR 카메라,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니콘 D5200의 조작성과 GUI
작년 말 한 IT 전문 언론매체에서는 지난 2012년 IT 혁신 시리즈중 17번째로 니콘 D5200 카메라를 손꼽았습니다. 해당 언론에서는 니콘 D5200 카메라가 가장 진화한 보급형 DSLR 카메라라고 칭하며, 스마트한 기능들을 잔뜩 탭재한 기기로 칭찬을 했었습니다.
국내 출시되었던 보급형 DSLR 카메라중 가장 스마트하다고 특징을 뽑았는데 니콘 D5200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CMOS 이미지 센서(CIS)는 2,410만 화소의 도시바 제품을 장착하였고 39개 AF 오토포커스 포인트 기능, 2016분할 RGB 센서 탑재등 DSLR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들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보급기종의 상위기종인 중급기 니콘 D4, D800 DSLR 카메라에 장착된 엑스피드3(Expeed3)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하였으며 ISO는 100부터 6400까지 지원해줍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 기능도 들어가있어 밤에 찍은 사진이라해도 노이즈가 적게 나오게 되어있으며 연사속도 또한 초당 5매 가량으로 보급형 DSLR중 가장 빠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은 니콘 중급기 뺨친다고 해서 팀킬 보급기라고도 불리우는 니콘 D5200
하지만 성능은 둘째치고 초보자의 DSLR 입문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보급기인만큼 조작성과 쉬운 GUI로 DSLR 카메라에 적응하기도 쉽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쉽게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아래 사진은 니콘 D5200의 GUI 입니다. 보통 카메라를 처음 접하지 않은 분들은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모든 카메라의 기본이 되는 셔터스피트, 조리개 수치, ISO 수치를 크게 표시해두었습니다. 맨 왼쪽의 M은 메뉴얼 모드라는 뜻이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아래쪽의 긴 표시는 피사체의 밝기 정도입니다. 중간에서 약간 위 정도면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ISO옆의 481 숫자는 현재 메모리에 앞으로 몇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가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그 아래쪽엔 각종 설정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주며 원버튼으로 쉽게 조작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다른 DSLR 카메라처럼 카메라의 설정등을 볼 수 있는 반면 아래 사진처럼 GUI를 정보 표시 형식을 클래식(위에 3화면)과 그래픽 모드(아래쪽 3 화면의 GUI) 를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껏 써왔던 클래식 모드가 보기 편하고 익숙하여 이 모드를 계속 사용중이지만 그래픽 모드도 상당히 세련되고 예뻐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래픽 모드의 니콘 D5200 GUI 입니다. 묵직하고 중후한 느낌의 DSLR GUI와는 다르게 상당히 세련된 구성입니다. 셔터스피는 다이얼 조작처럼, 조리개 수치는 실제 조리개가 열리고 닫히는 정도를 이미지와 숫자로 표시해주고 ISO 수치 또한 다이얼로그 형식으로 숫자와 함께 표시해줍니다.
카메라의 기본적인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등 보기 쉽고 조작하기 쉬운 GUI 덕분에 사진 초보자, 카메라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하여 아 이건 이렇게 해야겠다~ 음 이건 좀 낮춰도 되겠네~ 하며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DSLR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을 제공해줍니다. 메뉴 버튼을 통해서 전반적인 DSLR 카메라의 설정등을 조작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니콘 D5200 역시 메뉴버튼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카메라 액정 왼쪽 윗부분의 MENU 버턴을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니콘 D5200 의 설정 메뉴는 맨 왼쪽의 큰 카테고리에서 오른쪽의 하부 카테고리 메뉴로 나뉘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큰 카테고리의 설정은 재생메뉴, 촬영메뉴, 사용자 설정 메뉴, 설정 메뉴, 수정 메뉴, 최근 설정 항목 등으로 나뉩니다.
아래 이미지는 촬영메뉴중 촬영할 사진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사진 촬영시 RAW 파일과 JPEG 파일로 저장이 가능한데 RAW 파일과 JPEG 를 동시에 저장할 것인지, 저장할 JPEG의 화질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같은 이미지 편집툴로 RAW 파일로 저장하여 이미지 편집을 잘 하며, 사진 원본 저장 기능이 꼭 필요한 사람은 RAW 모드를 선택해야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단순 고화질의 JPEG 이미지가 필요하여 Fine 화질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파인과 노멀, 베이직 모드는 화질의 차이도 있지만 용량 차이도 있어 메모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찍을 사진이 많을 경우 노멀이나 베이직으로 변경하여 촬영하면 됩니다. 그리고 RAW로 저장하면 장점도 많지만 담점도 많지요. 일단 RAW 파일로 저장할경우 메모리 클래스 속도가 낮을 경우 사진 촬영후 저장시 시간이 좀 더 걸리며 저장되는 파일 크기 또한 꽤 커서 대용량의 메모리카드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근데 설정메뉴에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액정화면 오른쪽 하단의 ? 마크 버튼(사진 축소 버튼)을 누르게되면 해당 메뉴의 설정에 관련된 도움말을 표시해줍니다. 화질이 뭐야? 하고 궁금할때 ? 버튼을 눌러주면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스스로 DSLR 카메라와 관련된 정보 습득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아래 메뉴는 설정 메뉴입니다. 카메라를 좀 사용해보신 분들이야 어느 메뉴가 어떤 역활을 하고 어떻게 설정을 바꿔야 할지 대충 감이 오지만 DSLR 입문자나 초보자일 경우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잔뜩 있습니다. 예전에 DSLR을 책으로... 글로 배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DSLR 카메라는 이런 도움말 정보를 지원해주어 즉석에서 배울 수 있네요.... ㅎㄷㄷㄷ
아래 메뉴중 이미지 센서 클리닝과 클리닝 미러 업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면 역시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눌러줍니다.
오른쪽 이미지처럼 이미지 센서 클리닝에 대한 자세한 도움말이 나옵니다. CMOS 로우패스 필터에 먼지가 끼게 되면 사진 찍고 난 결과물에 알 수 없는 멍점 같은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이미 센서 클리닝을 해주며 저의 경우 시작/종료시 클리닝을 선택하여 사용중입니다.
카메라의 주 설정 메뉴외에 촬영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니콘 D5200 의 촬영 설정 변경은 아래 사진처럼 i 버튼을 누르면 변경을 쉽게 쉽게 할 수 있습니다.
i 버튼을 통한 촬영 설정 메뉴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를 제외한 촬영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래 맨 왼쪽 이미지처럼 하단의 총 14가지의 촬영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맨 윗줄은 화질, , 화상사이즈, 자동 브라케팅,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액티브 D라이팅, 화이트 밸런스, ISO
아랫줄은 픽쳐 콘트롤(색상 팔레트), 초점모드, AF영역, 측광모드, 플래시 설정, 조광과 노출 보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럼 액정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들처럼 설명이 나옵니다. 아래 설명들은 AF 영역모드에 대한 설명으로 니콘 D5200의 자랑중 하나인 39 AF 포인트 기능들을 활용한 AF 모드들입니다. 총 6가지의 모드를 지원하는데 싱글 포인트 AF, 다이내믹 영역 AF는 9포인트, 21 포인트, 39포인트 3가지로 나뉘며, 3D 트래킹과 자동영역 AF 까지 지원됩니다. 물론~ 각 모드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는 ? 버튼을 통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i 메뉴를 통한 설정 변경 화면들입니다.
AF 영역모드 설정과 측광모드 설정을 아래 사진처럼 변경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래 메뉴들은 픽쳐 콘트롤(색상 팔레트)를 사용한 사진 설정과 초점모드 변경 설정화면입니다.
전에 포토샵 저리가라~ 하면서 카메라 안에서 포토샵 뺨치는 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다이얼을 EFFECTS 로 변경하여 사진을 찍게 되면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미니어처 효과가 적용된 사진 촬영 메뉴입니다.
촬영 다이얼로 이펙트 이펙트 효과를 선택한 후 조리개 여닫을때 사용하는 다이얼을 좌우로 움직이면 재미있는 효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이트비전, 컬러 스케치, 미니어처 효과, 특정 색상만 살리기, 실루엣 효과, 하이키와 로우키 등을 이용하여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DSLR 카메라는 똑똑이 카메라보다 상급의 카메라로 처음부터 사용하기엔 부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카메라 관련 용어들도 마찬가지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뭔지, 어떤 수치에 조합을 해야 하는지... ISO는 무슨 국제기구 이름인지 알수없는 용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니콘 D5200 에서는 해당 메뉴에 대해 ? 버튼만 누르면 그 용어가 무얼 뜻하는지 어떨때 사용하는 메뉴인지 도움말 기능이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사진 초급자가 배우기에 괜찮은 기능들이지요. 밖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가더라도 입문용 DSLR 관련 서적을 한손에 펴놓고 사진찍기는 힘들죠. 그럴때 이런 기능들을 사용해 찍어보고 하면 쉽게 쉽게 적응하고 사진 촬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해왔지만 보급기를 벗어난 적은 아직 없습니다.
더 상급기종으로 가면야 당연히 좋지만 가격문제도 있고 굳이 필요할까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갖고는 싶네요 ㅎㅎㅎ
사진 잘 찍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느냐~ 비싼 카메라 쓰면 되는가~? 등의 질문을 해봐도 모두 매한가지로 대답을 하지요. 많은 사진들을 보고, 또 많이 찍어봐라... 네 정답입니다. 많이 찍어봐야 설정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조리개와 셔터스피트, ISO 등을 변경해가며 찍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했을때 참... 용어들이 낮설고 비싼 카메라 제대로 써먹어야겠다며 책으로 공부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 이제는 카메라 자체가 초보자와 입문자가 쉽게 익히고 알 수 있도록 조작성과 편의성, GUI, 도움말 등에서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작년 말 한 IT 전문 언론매체에서는 지난 2012년 IT 혁신 시리즈중 17번째로 니콘 D5200 카메라를 손꼽았습니다. 해당 언론에서는 니콘 D5200 카메라가 가장 진화한 보급형 DSLR 카메라라고 칭하며, 스마트한 기능들을 잔뜩 탭재한 기기로 칭찬을 했었습니다.
국내 출시되었던 보급형 DSLR 카메라중 가장 스마트하다고 특징을 뽑았는데 니콘 D5200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CMOS 이미지 센서(CIS)는 2,410만 화소의 도시바 제품을 장착하였고 39개 AF 오토포커스 포인트 기능, 2016분할 RGB 센서 탑재등 DSLR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들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보급기종의 상위기종인 중급기 니콘 D4, D800 DSLR 카메라에 장착된 엑스피드3(Expeed3)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하였으며 ISO는 100부터 6400까지 지원해줍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 기능도 들어가있어 밤에 찍은 사진이라해도 노이즈가 적게 나오게 되어있으며 연사속도 또한 초당 5매 가량으로 보급형 DSLR중 가장 빠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은 니콘 중급기 뺨친다고 해서 팀킬 보급기라고도 불리우는 니콘 D5200
하지만 성능은 둘째치고 초보자의 DSLR 입문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보급기인만큼 조작성과 쉬운 GUI로 DSLR 카메라에 적응하기도 쉽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쉽게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니콘 D5200 GUI
아래 사진은 니콘 D5200의 GUI 입니다. 보통 카메라를 처음 접하지 않은 분들은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모든 카메라의 기본이 되는 셔터스피트, 조리개 수치, ISO 수치를 크게 표시해두었습니다. 맨 왼쪽의 M은 메뉴얼 모드라는 뜻이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아래쪽의 긴 표시는 피사체의 밝기 정도입니다. 중간에서 약간 위 정도면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ISO옆의 481 숫자는 현재 메모리에 앞으로 몇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가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그 아래쪽엔 각종 설정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주며 원버튼으로 쉽게 조작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보기 쉬운 사진 촬영 메뉴들
위 사진처럼 다른 DSLR 카메라처럼 카메라의 설정등을 볼 수 있는 반면 아래 사진처럼 GUI를 정보 표시 형식을 클래식(위에 3화면)과 그래픽 모드(아래쪽 3 화면의 GUI) 를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껏 써왔던 클래식 모드가 보기 편하고 익숙하여 이 모드를 계속 사용중이지만 그래픽 모드도 상당히 세련되고 예뻐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래픽 모드의 니콘 D5200 GUI 입니다. 묵직하고 중후한 느낌의 DSLR GUI와는 다르게 상당히 세련된 구성입니다. 셔터스피는 다이얼 조작처럼, 조리개 수치는 실제 조리개가 열리고 닫히는 정도를 이미지와 숫자로 표시해주고 ISO 수치 또한 다이얼로그 형식으로 숫자와 함께 표시해줍니다.
카메라의 기본적인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등 보기 쉽고 조작하기 쉬운 GUI 덕분에 사진 초보자, 카메라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하여 아 이건 이렇게 해야겠다~ 음 이건 좀 낮춰도 되겠네~ 하며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뉴 버튼으로 스스로 쉽게 배워가는 DSLR 카메라
다른 DSLR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을 제공해줍니다. 메뉴 버튼을 통해서 전반적인 DSLR 카메라의 설정등을 조작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니콘 D5200 역시 메뉴버튼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카메라 액정 왼쪽 윗부분의 MENU 버턴을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니콘 D5200 카메라의 메뉴 버튼 위치
니콘 D5200 의 설정 메뉴는 맨 왼쪽의 큰 카테고리에서 오른쪽의 하부 카테고리 메뉴로 나뉘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큰 카테고리의 설정은 재생메뉴, 촬영메뉴, 사용자 설정 메뉴, 설정 메뉴, 수정 메뉴, 최근 설정 항목 등으로 나뉩니다.
아래 이미지는 촬영메뉴중 촬영할 사진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사진 촬영시 RAW 파일과 JPEG 파일로 저장이 가능한데 RAW 파일과 JPEG 를 동시에 저장할 것인지, 저장할 JPEG의 화질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같은 이미지 편집툴로 RAW 파일로 저장하여 이미지 편집을 잘 하며, 사진 원본 저장 기능이 꼭 필요한 사람은 RAW 모드를 선택해야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단순 고화질의 JPEG 이미지가 필요하여 Fine 화질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파인과 노멀, 베이직 모드는 화질의 차이도 있지만 용량 차이도 있어 메모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찍을 사진이 많을 경우 노멀이나 베이직으로 변경하여 촬영하면 됩니다. 그리고 RAW로 저장하면 장점도 많지만 담점도 많지요. 일단 RAW 파일로 저장할경우 메모리 클래스 속도가 낮을 경우 사진 촬영후 저장시 시간이 좀 더 걸리며 저장되는 파일 크기 또한 꽤 커서 대용량의 메모리카드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근데 설정메뉴에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액정화면 오른쪽 하단의 ? 마크 버튼(사진 축소 버튼)을 누르게되면 해당 메뉴의 설정에 관련된 도움말을 표시해줍니다. 화질이 뭐야? 하고 궁금할때 ? 버튼을 눌러주면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스스로 DSLR 카메라와 관련된 정보 습득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아래 메뉴는 설정 메뉴입니다. 카메라를 좀 사용해보신 분들이야 어느 메뉴가 어떤 역활을 하고 어떻게 설정을 바꿔야 할지 대충 감이 오지만 DSLR 입문자나 초보자일 경우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잔뜩 있습니다. 예전에 DSLR을 책으로... 글로 배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DSLR 카메라는 이런 도움말 정보를 지원해주어 즉석에서 배울 수 있네요.... ㅎㄷㄷㄷ
아래 메뉴중 이미지 센서 클리닝과 클리닝 미러 업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면 역시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눌러줍니다.
오른쪽 이미지처럼 이미지 센서 클리닝에 대한 자세한 도움말이 나옵니다. CMOS 로우패스 필터에 먼지가 끼게 되면 사진 찍고 난 결과물에 알 수 없는 멍점 같은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이미 센서 클리닝을 해주며 저의 경우 시작/종료시 클리닝을 선택하여 사용중입니다.
i 설정메뉴로 쉽게 촬영 설정을 바꿀 수 있는 D5200
카메라의 주 설정 메뉴외에 촬영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니콘 D5200 의 촬영 설정 변경은 아래 사진처럼 i 버튼을 누르면 변경을 쉽게 쉽게 할 수 있습니다.
i 버튼 하나로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i 버튼을 통한 촬영 설정 메뉴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를 제외한 촬영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래 맨 왼쪽 이미지처럼 하단의 총 14가지의 촬영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맨 윗줄은 화질, , 화상사이즈, 자동 브라케팅,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액티브 D라이팅, 화이트 밸런스, ISO
아랫줄은 픽쳐 콘트롤(색상 팔레트), 초점모드, AF영역, 측광모드, 플래시 설정, 조광과 노출 보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럼 액정 오른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들처럼 설명이 나옵니다. 아래 설명들은 AF 영역모드에 대한 설명으로 니콘 D5200의 자랑중 하나인 39 AF 포인트 기능들을 활용한 AF 모드들입니다. 총 6가지의 모드를 지원하는데 싱글 포인트 AF, 다이내믹 영역 AF는 9포인트, 21 포인트, 39포인트 3가지로 나뉘며, 3D 트래킹과 자동영역 AF 까지 지원됩니다. 물론~ 각 모드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는 ? 버튼을 통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i 메뉴를 통한 설정 변경 화면들입니다.
AF 영역모드 설정과 측광모드 설정을 아래 사진처럼 변경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래 메뉴들은 픽쳐 콘트롤(색상 팔레트)를 사용한 사진 설정과 초점모드 변경 설정화면입니다.
포토샵 필요없는 이펙트 효과도 쉽게
전에 포토샵 저리가라~ 하면서 카메라 안에서 포토샵 뺨치는 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다이얼을 EFFECTS 로 변경하여 사진을 찍게 되면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D5200 상단의 버튼들
아래 사진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미니어처 효과가 적용된 사진 촬영 메뉴입니다.
촬영 다이얼로 이펙트 이펙트 효과를 선택한 후 조리개 여닫을때 사용하는 다이얼을 좌우로 움직이면 재미있는 효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이트비전, 컬러 스케치, 미니어처 효과, 특정 색상만 살리기, 실루엣 효과, 하이키와 로우키 등을 이용하여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DSLR 카메라는 똑똑이 카메라보다 상급의 카메라로 처음부터 사용하기엔 부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카메라 관련 용어들도 마찬가지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뭔지, 어떤 수치에 조합을 해야 하는지... ISO는 무슨 국제기구 이름인지 알수없는 용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니콘 D5200 에서는 해당 메뉴에 대해 ? 버튼만 누르면 그 용어가 무얼 뜻하는지 어떨때 사용하는 메뉴인지 도움말 기능이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사진 초급자가 배우기에 괜찮은 기능들이지요. 밖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가더라도 입문용 DSLR 관련 서적을 한손에 펴놓고 사진찍기는 힘들죠. 그럴때 이런 기능들을 사용해 찍어보고 하면 쉽게 쉽게 적응하고 사진 촬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니콘 DX 18-55mm VR 렌즈
저도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해왔지만 보급기를 벗어난 적은 아직 없습니다.
더 상급기종으로 가면야 당연히 좋지만 가격문제도 있고 굳이 필요할까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갖고는 싶네요 ㅎㅎㅎ
사진 잘 찍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느냐~ 비싼 카메라 쓰면 되는가~? 등의 질문을 해봐도 모두 매한가지로 대답을 하지요. 많은 사진들을 보고, 또 많이 찍어봐라... 네 정답입니다. 많이 찍어봐야 설정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조리개와 셔터스피트, ISO 등을 변경해가며 찍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했을때 참... 용어들이 낮설고 비싼 카메라 제대로 써먹어야겠다며 책으로 공부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 이제는 카메라 자체가 초보자와 입문자가 쉽게 익히고 알 수 있도록 조작성과 편의성, GUI, 도움말 등에서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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