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옵티머스G 프로 리뷰 및 사용후기, 성능과 화질 최강의 옵지 프로 풀HD 스마트폰
LG전자는 18일 여의도 엘지 트윈타워에서 옵티머스G 프로 런칭 및 출시 기자간담회와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0일부터 옵티머스G 프로(LG Optimus G Pro)를 SKT, KT, LG U+ 이동통신 3사 모두에서 출시를 하며, 2분기에는 일본과 북미에도 연달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엘지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는 작년에 출시되어 엘지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 옵티머스G의 후속작으로, 성능면에서나 화질면에서나 하드웨어 면에서나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폰중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엘지 옵티머스G 프로의 기본 모델명은 LG-F240 이며, 통신사별로 LG-F204S, LG-240K, LG-240L로 분류됩니다.
옵티머스G 프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여 직접 만져보고 벤치마크 테스트까지 하고 왔는데, 옵티머스G 프로 벤치마킹 결과는 잠시 후에~ ㅋㅋㅋ
어쨋거나 직접 살펴본 옵티머스G 프로는 한마디로 디자인, 성능과 화질, UX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옵지프로 굿!!
옵티머스G 프로 행사장에서 화벨을 미처 제대로 맞추지 못했으므로.. 옵지 프로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 색상 종류가 인디고 블랙, 루나 화이트 이 2종류인데 아래 사진들은 루나 화이트, 즉 하얀색 옵티머스G 프로 입니다. 으.. 사진 색감이... OTL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화이트 전면 사진입니다.
5.5인치 Full HD IPS(AH-IPS)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하였으며 1920X1080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210만 화소입니다. 엘지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으로 기존 HD 화질의 스마트폰보다 해상도가 두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가로 세로 픽셀이 1920x1080인데... 옵티머스G 프로 스샷 찍는데 무슨 바탕화면 생성기인줄 알았네요. 화면 캡쳐, 스샷 찍을때마다 컴퓨터 바탕화면 해상도의 사진들이 착착착 생겨나는 현상 ㅡㅡ;; 해상도가 깡패입니다.
그리고 인치당 화소수인 ppi가 400ppi로 사람의 눈으로 이 옵티머스G 프로 디스플레이를 20~30cm 떨어진 곳에서 봤을때, 픽셀 구별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G 프로에 채용된 True HD IPS+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소비전력을 50% 가량 줄였습니다. 그리고 IPS 디스플레이 답게 시야각에 있어서도 이점을 갖고 있어 눈이 편안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400nit의 고휘도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면에서는 '멋지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옵지프로 짝짝짝~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마블 화이트의 뒷면 입니다.
엘지의 특허인 리플렉션 크리스탈 공법을 이용해 격자 타일 무늬의 셀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빛을 냅니다.
홀로그램 보는듯한 느낌 같은 느낌이랄까...? 이를 디지털 큐브 패턴이라고 부르더군요.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뒷면 상단 카메라 부분입니다.
좌측 스피커와 중앙의 1300만화소의 AF카메라, 그리고 LED 후레시가 위치해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210만 화소로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엘지 옵티머스G 프로(LG Optimus G Pro, LG-F240) 스마트폰의 전면 상단부 입니다.
수화 스피커 영역과 우측에 조도센서, 전면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하단 홈버튼 부위 사진으로 좌측에 취소, 이전 버튼과 중앙에 가로로 긴 물리 홈버튼, 우측에 메뉴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예전에 나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좌측과 우측이 요즘 나오는 폰들과 반대여서 적응이 좀 힘들었는데 쓰다보니 좌측 취소버튼이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훨씬 편하긴 하더군요. 뭐 어쨋든...
옵티머스G 프로 전면 하단의 긴 가로형태 물리 홈버튼에는 컬러 LED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 LED 버튼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전화가 올경우 녹색, 미확인 메세지나 알림이 있을때는 하늘색, 알람시에는 무지개 빛, 배터리 충전시에는 붉은색 LED가 홈버튼에서 직관적인 상태를 표현해줍니다. 그래서 옵지프로 케이스에는 중앙 홈버튼 부분이 다 뚫려있어 홈버튼 만으로도 외부에서 전화가 왔는지, 알람이 있는지를 케이스 닫고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후면 카메라 부분을 비스듬히 비춘 모습인데 원형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의 상단 옆모습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고 그 옆에 둥근 타원형의 검정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적외선 리모컨(적외선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Q리모트라는 기능으로 선보였는데, 집안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하는 올인원 리모컨으로 이번 옵티머스G 프로 에서는 Q리모트 2.0 으로 좀 더 향상된 적외선 리모컨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오디오,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TV 등의 가전기구를 등록하여 스마트폰으로 모두 조정할 수 있으며, 엘지전자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사의 가전기구들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 상단의 상태바에서 Q리모트를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그 옆에 Q메모와 Q보이스, 옵티머스G 프로 3G/4G 변환 버튼도 보이네요. Q메모의 경우 옵티머스G 프로 왼쪽 사이드 상단에 Q메모 물리 버튼이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옵지프로의 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입니당~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오른쪽 옆면입니다. 왼쪽 하단의 배터리 커버 홈이 보이며 오른쪽에 전원버튼, 슬립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드의 은색 테두리 부분을 곡선으로 점차 줄이고 옆면에는 최소화 시켰네요.
하단 모습입니다. 수화기 부분과 중앙부분은 옵티머스G 프로 충전 커넥터인 마이크로5핀 USB 단자로 HDMI D타입입니다.
옵티머스G 프로 배터리는 일체형이 아닌, 착탈식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3,140mAh 용량이며 자기유도방식의 무선 충전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DMB 안테나 입니다. 쇼쇽 쇼쇽~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플립형 커버를 살짝 열었을때의 모습...
옵티머스G 프로에는 최신 기술과 UI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옵티머스 UI 3.0 과 2.4/5GHz 모두를 지원하는 듀얼 와이파이 모듈, NFC, DLNA, Bluetooth 4.0, 적외선 리모컨 등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옵티머스G 프로는 세로 150.2mm, 가로 76.1mm, 두께 9.4mm, 무게 172g 의 외부 사양을 자랑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다싶이 베젤 부분이 상당히 얇습니다. 베젤부분이 무려 3.65mm 입니다.
케이스 장착할때 애좀 먹겠네요. 3.65mm 베젤을 고려해서 케이스를 만들려면... 으어..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와 함께 나온 7종의 플립형 케이스 입니다. 아이패드 퀵커버 케이스처럼 커버를 열자마자 화면이 켜지는 퀵커버가 5종이며, 뒷면에 디지털 큐브 패턴이 적용된 플립형 케이스가 2종입니다.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 케이스중 하나인 강렬한 붉은색!!! 케이스~ Optimus G Pro 라고 써져있네용.
디지털 큐브 패턴이 적용된 빨간색 케이스인데 옵티머스G 프로가 핑크색이나 빨간색 컬러 기종이 나오지 않는 한 여자분들이 이 플립케이스 상당히 좋아할듯 합니다. 디지털 큐브 패턴 무늬가 막 반짝 반짝~
여기부터는 옵티머스G 프로 블로거 간담회 프리젠테이션 모습입니다.
최근까지도 이슈였던 스마트폰 계급도가 갑툭튀~ 여전히 옵티머스G가 킹왕짱의 자리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사용자의 UI와 UX에 많은 신경을 썻습니다. 그중 하나가 카메라 UX 부분인데 재미있는 기능들을 많이 넣어두었더군요. 사진 찍는 재미가 더 많아질듯 합니다.
후면 1300만 화소와 전면 210만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 기능으로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을 꼽을 수 있겠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같은 화면에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에서도 적용이 되는 기능으로 전,후면을 전환할수도 있고 축소 확대같은 크기 조정, 위치 조정까지도 가능합니다. 딸래미 생일 케익 자르는 모습을 보며 아빠가 사진을 찍는데... 진짜 그 순간을 찍어주는 아빠 미소까지 같은 화면에 담긴다는게 기발한 아이디어 같습니다....만 잘생긴 사람이 이 기능 좋아하겠네요. ㅠ_ㅠ
아래 동영상은 옵티머스G Pro(옵지프로)의 듀엘레코딩과 스마트쉐어 관련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VR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김~~~~~~~~~~~~~~~~~~~~~~~~~~~~~치~~, 치~~즈 하면서 180도 가로 사이즈의 파노라만 지원하는데 비해 VR 파노라마는 좌우가 아닌 360도 촬영을 할 수 있고 위 아래 부분도 모두 찍어낼 수 있습니다. 음... 쉽게 말하자면 VR 파노라마 기능은 공간을 찍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옵티머스G 프로의 카메라 UX인 트래킹 포커스(Tracking Focus) 기능입니다. 동영상을 찍을때 특정 부분을 먼저 터치하여 인식시켜주면 그 부분만 쫏아다니며 AF(오토 포커스)가 됩니다. 지정한 부분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녹화가 되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추적하여 초점을 잡고 찍어줍니다.
아이들이나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특히 좋아할 기능인듯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옵지프로 VR파노라마와 트래킹 포커스 관련 영상입니다.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 Q 슬라이드 2.0 기능입니다. 두개의 멀티탭, 멀티 화면이 아니라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투명도 조절도 가능하고 각각의 창 크기, 위치도 조절이 가능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집니다.
알고 쓰면 정말 편리한 기능인 스마트 쉐어 기능. 엘지 뿐만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이 기능을 만들어주는데 의외로 활용하는 분들은 적은 바로 그 기능입니다. 적극 활용하면 참 편하지용
Q 보이스가 재미난 대화로 이슈가 되었었는데 내폰과의 대화 기능도 나름 괜찮은 기능인듯 싶습니다.
폰을 집에 두고 나왔을때 다른 폰으로 내 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증 메세지(일종의 암호)를 내 폰에 보내면 그때부터 폰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너 어디니? 하면 기기가 위치한 GPS를 알려주고, 누구누구 연락처 찾아서 알려줘~ 하면 알려주고, 부재중 전화나 수신문자 내역도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진화한 Q 보이스 기능과 같은 화면을 보며, 친구와 재밌는 장난을 할 수 있는 뷰톡 2.0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옵티머스G PRO의 AnTuTu 벤치마크 테스트 화면 스크린샷입니다. 20005점으로 완전 최고의 스펙이 나왔습니다.
쿼드런트도 돌려보고 안투투 어플로도 벤치마킹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옵티머스G 프로의 퍼펙트한 성능 ㅎㄷㄷ
넥서스4와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도 가볍게 눌러주는 성능 테스트 결과...
헉헉..... 너무 길게 썻나.... 엘지 옵티머스G 프로 리뷰 및 사용후기를 두개 정도로 나눠서 쓸걸 그랬나... ㅡㅡ;;;
어쨋든 화질 최강의 옵티머스G 프로 풀HD 스마트폰에 대한 대강의 사용 후기를 올려보니다.
아참.. 가장 중요한게 엘지 옵티머스G 프로(LG-F240)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를 채용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600은 1.7Ghz 쿼드코어 CPU로 강력한 성능과 진화된 모듈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G의 DDR2 메모리를 탑재하였으며, 그래픽은 퀄컴 아드레노 320 GPU를 채용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32G 입니다.
진짜 멀티태스킹은 물론이고 동영상 보기, 스마트폰 게임하기에 완전 최적화된 하드웨어들입니다...
옵지프로에 책정된 가격은 96만 8천원.. 내장메모리 32G 외에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옵티머스G 프로를 직접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반응도 빠릿빠릿하고 터치나 스크롤도 상당히 스무스~
하드웨어면이나 화질면, 성능, UI, UX 모두 굿입니다. 하드웨어 디자인면에서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제품 자체로는 굿입니다.
LG전자는 18일 여의도 엘지 트윈타워에서 옵티머스G 프로 런칭 및 출시 기자간담회와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0일부터 옵티머스G 프로(LG Optimus G Pro)를 SKT, KT, LG U+ 이동통신 3사 모두에서 출시를 하며, 2분기에는 일본과 북미에도 연달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엘지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는 작년에 출시되어 엘지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 옵티머스G의 후속작으로, 성능면에서나 화질면에서나 하드웨어 면에서나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폰중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엘지 옵티머스G 프로의 기본 모델명은 LG-F240 이며, 통신사별로 LG-F204S, LG-240K, LG-240L로 분류됩니다.
옵티머스G 프로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여 직접 만져보고 벤치마크 테스트까지 하고 왔는데, 옵티머스G 프로 벤치마킹 결과는 잠시 후에~ ㅋㅋㅋ
어쨋거나 직접 살펴본 옵티머스G 프로는 한마디로 디자인, 성능과 화질, UX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옵지프로 굿!!
엘지 옵티머스G 프로 LG-F240 (옵지프로)
옵티머스G 프로 행사장에서 화벨을 미처 제대로 맞추지 못했으므로.. 옵지 프로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 색상 종류가 인디고 블랙, 루나 화이트 이 2종류인데 아래 사진들은 루나 화이트, 즉 하얀색 옵티머스G 프로 입니다. 으.. 사진 색감이... OTL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화이트 전면 사진입니다.
5.5인치 Full HD IPS(AH-IPS)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하였으며 1920X1080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210만 화소입니다. 엘지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으로 기존 HD 화질의 스마트폰보다 해상도가 두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가로 세로 픽셀이 1920x1080인데... 옵티머스G 프로 스샷 찍는데 무슨 바탕화면 생성기인줄 알았네요. 화면 캡쳐, 스샷 찍을때마다 컴퓨터 바탕화면 해상도의 사진들이 착착착 생겨나는 현상 ㅡㅡ;; 해상도가 깡패입니다.
그리고 인치당 화소수인 ppi가 400ppi로 사람의 눈으로 이 옵티머스G 프로 디스플레이를 20~30cm 떨어진 곳에서 봤을때, 픽셀 구별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G 프로에 채용된 True HD IPS+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소비전력을 50% 가량 줄였습니다. 그리고 IPS 디스플레이 답게 시야각에 있어서도 이점을 갖고 있어 눈이 편안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400nit의 고휘도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면에서는 '멋지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옵지프로 짝짝짝~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마블 화이트의 뒷면 입니다.
엘지의 특허인 리플렉션 크리스탈 공법을 이용해 격자 타일 무늬의 셀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빛을 냅니다.
홀로그램 보는듯한 느낌 같은 느낌이랄까...? 이를 디지털 큐브 패턴이라고 부르더군요.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뒷면 상단 카메라 부분입니다.
좌측 스피커와 중앙의 1300만화소의 AF카메라, 그리고 LED 후레시가 위치해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210만 화소로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엘지 옵티머스G 프로(LG Optimus G Pro, LG-F240) 스마트폰의 전면 상단부 입니다.
수화 스피커 영역과 우측에 조도센서, 전면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하단 홈버튼 부위 사진으로 좌측에 취소, 이전 버튼과 중앙에 가로로 긴 물리 홈버튼, 우측에 메뉴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예전에 나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좌측과 우측이 요즘 나오는 폰들과 반대여서 적응이 좀 힘들었는데 쓰다보니 좌측 취소버튼이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훨씬 편하긴 하더군요. 뭐 어쨋든...
옵티머스G 프로 전면 하단의 긴 가로형태 물리 홈버튼에는 컬러 LED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 LED 버튼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전화가 올경우 녹색, 미확인 메세지나 알림이 있을때는 하늘색, 알람시에는 무지개 빛, 배터리 충전시에는 붉은색 LED가 홈버튼에서 직관적인 상태를 표현해줍니다. 그래서 옵지프로 케이스에는 중앙 홈버튼 부분이 다 뚫려있어 홈버튼 만으로도 외부에서 전화가 왔는지, 알람이 있는지를 케이스 닫고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후면 카메라 부분을 비스듬히 비춘 모습인데 원형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의 상단 옆모습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 있고 그 옆에 둥근 타원형의 검정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적외선 리모컨(적외선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Q리모트라는 기능으로 선보였는데, 집안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하는 올인원 리모컨으로 이번 옵티머스G 프로 에서는 Q리모트 2.0 으로 좀 더 향상된 적외선 리모컨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오디오,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TV 등의 가전기구를 등록하여 스마트폰으로 모두 조정할 수 있으며, 엘지전자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사의 가전기구들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 상단의 상태바에서 Q리모트를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그 옆에 Q메모와 Q보이스, 옵티머스G 프로 3G/4G 변환 버튼도 보이네요. Q메모의 경우 옵티머스G 프로 왼쪽 사이드 상단에 Q메모 물리 버튼이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옵지프로의 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입니당~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오른쪽 옆면입니다. 왼쪽 하단의 배터리 커버 홈이 보이며 오른쪽에 전원버튼, 슬립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드의 은색 테두리 부분을 곡선으로 점차 줄이고 옆면에는 최소화 시켰네요.
하단 모습입니다. 수화기 부분과 중앙부분은 옵티머스G 프로 충전 커넥터인 마이크로5핀 USB 단자로 HDMI D타입입니다.
옵티머스G 프로 배터리는 일체형이 아닌, 착탈식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3,140mAh 용량이며 자기유도방식의 무선 충전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의 DMB 안테나 입니다. 쇼쇽 쇼쇽~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G 프로 플립형 커버를 살짝 열었을때의 모습...
옵티머스G 프로에는 최신 기술과 UI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옵티머스 UI 3.0 과 2.4/5GHz 모두를 지원하는 듀얼 와이파이 모듈, NFC, DLNA, Bluetooth 4.0, 적외선 리모컨 등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옵티머스G 프로는 세로 150.2mm, 가로 76.1mm, 두께 9.4mm, 무게 172g 의 외부 사양을 자랑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다싶이 베젤 부분이 상당히 얇습니다. 베젤부분이 무려 3.65mm 입니다.
케이스 장착할때 애좀 먹겠네요. 3.65mm 베젤을 고려해서 케이스를 만들려면... 으어..
옵티머스G 프로 베젤 부분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와 함께 나온 7종의 플립형 케이스 입니다. 아이패드 퀵커버 케이스처럼 커버를 열자마자 화면이 켜지는 퀵커버가 5종이며, 뒷면에 디지털 큐브 패턴이 적용된 플립형 케이스가 2종입니다.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 케이스중 하나인 강렬한 붉은색!!! 케이스~ Optimus G Pro 라고 써져있네용.
디지털 큐브 패턴이 적용된 빨간색 케이스인데 옵티머스G 프로가 핑크색이나 빨간색 컬러 기종이 나오지 않는 한 여자분들이 이 플립케이스 상당히 좋아할듯 합니다. 디지털 큐브 패턴 무늬가 막 반짝 반짝~
여기부터는 옵티머스G 프로 블로거 간담회 프리젠테이션 모습입니다.
최근까지도 이슈였던 스마트폰 계급도가 갑툭튀~ 여전히 옵티머스G가 킹왕짱의 자리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사용자의 UI와 UX에 많은 신경을 썻습니다. 그중 하나가 카메라 UX 부분인데 재미있는 기능들을 많이 넣어두었더군요. 사진 찍는 재미가 더 많아질듯 합니다.
후면 1300만 화소와 전면 210만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 기능으로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을 꼽을 수 있겠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같은 화면에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에서도 적용이 되는 기능으로 전,후면을 전환할수도 있고 축소 확대같은 크기 조정, 위치 조정까지도 가능합니다. 딸래미 생일 케익 자르는 모습을 보며 아빠가 사진을 찍는데... 진짜 그 순간을 찍어주는 아빠 미소까지 같은 화면에 담긴다는게 기발한 아이디어 같습니다....만 잘생긴 사람이 이 기능 좋아하겠네요. ㅠ_ㅠ
아래 동영상은 옵티머스G Pro(옵지프로)의 듀엘레코딩과 스마트쉐어 관련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VR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김~~~~~~~~~~~~~~~~~~~~~~~~~~~~~치~~, 치~~즈 하면서 180도 가로 사이즈의 파노라만 지원하는데 비해 VR 파노라마는 좌우가 아닌 360도 촬영을 할 수 있고 위 아래 부분도 모두 찍어낼 수 있습니다. 음... 쉽게 말하자면 VR 파노라마 기능은 공간을 찍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옵티머스G 프로의 카메라 UX인 트래킹 포커스(Tracking Focus) 기능입니다. 동영상을 찍을때 특정 부분을 먼저 터치하여 인식시켜주면 그 부분만 쫏아다니며 AF(오토 포커스)가 됩니다. 지정한 부분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녹화가 되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추적하여 초점을 잡고 찍어줍니다.
아이들이나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특히 좋아할 기능인듯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옵지프로 VR파노라마와 트래킹 포커스 관련 영상입니다.
아래는 옵티머스G 프로 Q 슬라이드 2.0 기능입니다. 두개의 멀티탭, 멀티 화면이 아니라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투명도 조절도 가능하고 각각의 창 크기, 위치도 조절이 가능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집니다.
알고 쓰면 정말 편리한 기능인 스마트 쉐어 기능. 엘지 뿐만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이 기능을 만들어주는데 의외로 활용하는 분들은 적은 바로 그 기능입니다. 적극 활용하면 참 편하지용
옵지프로 스마트 쉐어 기능
Q 보이스가 재미난 대화로 이슈가 되었었는데 내폰과의 대화 기능도 나름 괜찮은 기능인듯 싶습니다.
폰을 집에 두고 나왔을때 다른 폰으로 내 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증 메세지(일종의 암호)를 내 폰에 보내면 그때부터 폰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너 어디니? 하면 기기가 위치한 GPS를 알려주고, 누구누구 연락처 찾아서 알려줘~ 하면 알려주고, 부재중 전화나 수신문자 내역도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진화한 Q 보이스 기능과 같은 화면을 보며, 친구와 재밌는 장난을 할 수 있는 뷰톡 2.0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Q보이스와 뷰톡 2.0
아래는 옵티머스G PRO의 AnTuTu 벤치마크 테스트 화면 스크린샷입니다. 20005점으로 완전 최고의 스펙이 나왔습니다.
쿼드런트도 돌려보고 안투투 어플로도 벤치마킹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옵티머스G 프로의 퍼펙트한 성능 ㅎㄷㄷ
넥서스4와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도 가볍게 눌러주는 성능 테스트 결과...
옵티머스G 프로의 AnTuTu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헉헉..... 너무 길게 썻나.... 엘지 옵티머스G 프로 리뷰 및 사용후기를 두개 정도로 나눠서 쓸걸 그랬나... ㅡㅡ;;;
어쨋든 화질 최강의 옵티머스G 프로 풀HD 스마트폰에 대한 대강의 사용 후기를 올려보니다.
아참.. 가장 중요한게 엘지 옵티머스G 프로(LG-F240)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를 채용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600은 1.7Ghz 쿼드코어 CPU로 강력한 성능과 진화된 모듈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G의 DDR2 메모리를 탑재하였으며, 그래픽은 퀄컴 아드레노 320 GPU를 채용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32G 입니다.
진짜 멀티태스킹은 물론이고 동영상 보기, 스마트폰 게임하기에 완전 최적화된 하드웨어들입니다...
옵지프로에 책정된 가격은 96만 8천원.. 내장메모리 32G 외에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옵티머스G 프로를 직접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반응도 빠릿빠릿하고 터치나 스크롤도 상당히 스무스~
하드웨어면이나 화질면, 성능, UI, UX 모두 굿입니다. 하드웨어 디자인면에서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제품 자체로는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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