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유턴 하다가 큰 사고 날뻔한 이야기 - 자동차 사고

불법유턴 하다가 큰 사고 날뻔한 이야기 - 자동차 사고

덤프트럭과 SM5 사고 현장 사진

시각 : 2009년 3월 21일 오전 9시 20분경
장소 :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도서관 버스정류장 앞
사건 개요 : SM5 승용차가 2차선에서 불법 유턴하다 뒤에 오던 덤프트럭을 발견 못해서 사고 발생
인명 피해 : 다친 사람 없음 (구급차 왔다가 그냥 감)
피해 상황 : 덤프트럭 - 기스 안남
                SM5 - 차체 앞문 뒷문 찌그러짐

아니 왜 유턴 구역도 아닌 길에서 불법 유턴해서는 이른 아침부터 사고가 나서리..
근처 길도 꽉꽉 막혀서 혼잡한데. 다행히 인명피해가 안나서 다행이지.
25톤 덤프트럭 운전자가 서행해서 천만 다행인데 만약 빨리 달렸다면 차문짝 두개 찌그러진걸로 안끝났을꺼다.
그리고 유턴 하려면 좀 주위 살피고 할것이지. 정말 큰 사고났으면 어쩌려고..
승용차 운전자도 굉장히 놀랐을테고 천만다행으로 문짝만 긁혔서 다행이지.
차도에 경찰이 사고난 자리 표시하고 옆길로 차 세우는데, 트럭은 정말 앞 쇳덩어리 범퍼에 기스도 없더라..
역시 차는 크고 봐야대... 응?

오늘의 교훈
1. 유턴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2. 유턴할때는 앞뒤좌우 모두 살펴보고...
3. 차는 역시 큰게 최고 (무적 덤프트럭) ??

어른이 보호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