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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시골집, 비싸고 양이 적지만 맛은 있는 곳 - 종로 시골집 한상 차림 메뉴
2proo
2012. 12. 19. 13:00
종로 시골집, 비싸고 양이 적지만 맛은 있는 곳 - 종로 시골집 한상 차림 메뉴
몇년 전에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종로 맛집중 하나인 종로 시골집. 몇년 전에 갔을때는 가격도 싸고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최근에 다녀온 시골집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시골집 대표메뉴인 장터국밥의 경우 예전에 6천원인가 5천원인가 했는데 8천원으로 올랐더군요. 흠...
어쨋든 종로의 유명한 시골집~ 2010년 VJ 특공대에 나왔다고 대문에 떡~!!
시골집은 정말 시골집처럼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골집 입구에 들어서면 큰 가마솥에 계속해서 끓이고 있는 장터국밥.
이곳 주 메뉴는 장터국밥과 석쇠 불고기 입니당.
내부에 빙 둘러서있는 작은 방들... 술 한잔 하면서 다정다감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옛날 쓰던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때가 묻어있는 내부 구조물들...
어찌보면 좀 지저분하고 복잡하기도 하지만 참 정감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아래 사진은 시골집의 메뉴판.
메뉴판 말고 한상차림 이라고 따로 있는데 여러가지 메뉴가 짬뽕되어 있습니다.
한상차림은 시골 장터 국밥 1, 석쇠 불고기 1, 육회 1, 안동 사발문어 1, 모듬전 1, 시골 메밀묵 1, 홍어무침 1 으로 각자 따로 시키면 8만 7천원이지만 8만원에 한상 내어줍니다. 솔직히 좀 비쌉니다. 가격도 많이 오르고.. 양에 비해서... 흠...
종로 시골집의 대표 메뉴인 시골 장터 국밥.. 푹 삶고 우려낸 선지 고기국이 일품입니다. 밥 말아먹어야 하는디...
안동 사발 문어 입니당. 부들부들 하게 삶아서 비린내도 없고 씹히는 느낌도 좋지만 양이 적어요.
국내산 육우로 만든 육회... 200g에 2만원 입니다.
달걀 노른자를 풀어서 밑에 깔린 배와 함께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비벼줍니다.
육회 한입 드실라예??
홍어 무침입니다. 큼지막한 홍어가 몇개 들어있습니다.......... 몇개...
홍어 고기가 크고 넓적하게 잘라져 나와서 씹는 맛 좋습니다만... 홍어가 별루 음슴 ㅠ_-
장터국밥과 함께 대표메뉴로 꼽히는 석쇠 불고기 입니다.
고기를 꾹꾹 눌러 구워서 맛있습니다...만 역시 양은 적습니다.
시골 메밀묵입니다. 대전에서 구죽마을 묵촌 가면 완전 큰 대짜 한그릇에 6천원, 중짜가 4천원인데 비해...
종로 시골집 메밀묵은 양도 적고... 한그릇에 만원;;;
메밀묵 맛은 뭐 그냥 저냥 입니다.
한상 차림 외에 양이 좀 부족해서 시킨 해물전. 이거 맛있습니다만!!! 저 조그만 전 하나에 천원씩 ㅡㅡ;
모듬전입니다. 고구마전, 호박전, 두부부침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골집 내부에서 찍은 방문 사진... 미닫이 문으로 창호지를 발랐습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 갔는데 방바닥이 온돌마냥 뜨끈~뜨~끈 한게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더군요.
등 한번 지지고 자고 싶더라는....
이상 종로 맛집중 하나인 종로 시골집 이었습니다.
위에도 이야기 했듯이 시골집은 음식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쌉니다. 대전에서 반값이면... 충분... 흠...
여튼 그렇네요. 종로 시골집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첨부된 지도를 참고하세요.
몇년 전에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종로 맛집중 하나인 종로 시골집. 몇년 전에 갔을때는 가격도 싸고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최근에 다녀온 시골집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시골집 대표메뉴인 장터국밥의 경우 예전에 6천원인가 5천원인가 했는데 8천원으로 올랐더군요. 흠...
어쨋든 종로의 유명한 시골집~ 2010년 VJ 특공대에 나왔다고 대문에 떡~!!
시골집은 정말 시골집처럼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로 맛집 시골집 입구
시골집 입구에 들어서면 큰 가마솥에 계속해서 끓이고 있는 장터국밥.
이곳 주 메뉴는 장터국밥과 석쇠 불고기 입니당.
내부에 빙 둘러서있는 작은 방들... 술 한잔 하면서 다정다감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옛날 쓰던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때가 묻어있는 내부 구조물들...
어찌보면 좀 지저분하고 복잡하기도 하지만 참 정감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종로 시골집 내부
아래 사진은 시골집의 메뉴판.
메뉴판 말고 한상차림 이라고 따로 있는데 여러가지 메뉴가 짬뽕되어 있습니다.
한상차림은 시골 장터 국밥 1, 석쇠 불고기 1, 육회 1, 안동 사발문어 1, 모듬전 1, 시골 메밀묵 1, 홍어무침 1 으로 각자 따로 시키면 8만 7천원이지만 8만원에 한상 내어줍니다. 솔직히 좀 비쌉니다. 가격도 많이 오르고.. 양에 비해서... 흠...
종로 시골집 메뉴판과 가격
종로 시골집의 대표 메뉴인 시골 장터 국밥.. 푹 삶고 우려낸 선지 고기국이 일품입니다. 밥 말아먹어야 하는디...
종로 시골집 시골 장터 국밥
안동 사발 문어 입니당. 부들부들 하게 삶아서 비린내도 없고 씹히는 느낌도 좋지만 양이 적어요.
안동 사발문어
국내산 육우로 만든 육회... 200g에 2만원 입니다.
육회
달걀 노른자를 풀어서 밑에 깔린 배와 함께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비벼줍니다.
육회 한입 드실라예??
홍어 무침입니다. 큼지막한 홍어가 몇개 들어있습니다.......... 몇개...
홍어 무침
홍어 고기가 크고 넓적하게 잘라져 나와서 씹는 맛 좋습니다만... 홍어가 별루 음슴 ㅠ_-
장터국밥과 함께 대표메뉴로 꼽히는 석쇠 불고기 입니다.
고기를 꾹꾹 눌러 구워서 맛있습니다...만 역시 양은 적습니다.
종로 시골집 석쇠불고기
시골 메밀묵입니다. 대전에서 구죽마을 묵촌 가면 완전 큰 대짜 한그릇에 6천원, 중짜가 4천원인데 비해...
종로 시골집 메밀묵은 양도 적고... 한그릇에 만원;;;
시골 메밀묵
메밀묵 맛은 뭐 그냥 저냥 입니다.
한상 차림 외에 양이 좀 부족해서 시킨 해물전. 이거 맛있습니다만!!! 저 조그만 전 하나에 천원씩 ㅡㅡ;
해물전
모듬전입니다. 고구마전, 호박전, 두부부침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골집 내부에서 찍은 방문 사진... 미닫이 문으로 창호지를 발랐습니다.
추운 겨울 저녁에 갔는데 방바닥이 온돌마냥 뜨끈~뜨~끈 한게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더군요.
등 한번 지지고 자고 싶더라는....
이상 종로 맛집중 하나인 종로 시골집 이었습니다.
위에도 이야기 했듯이 시골집은 음식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쌉니다. 대전에서 반값이면... 충분... 흠...
여튼 그렇네요. 종로 시골집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첨부된 지도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