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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블로그 기자단 + 소셜 기자단 =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in 특허청 서울 사무소

2proo 2013. 4. 16. 10:30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 + 소셜 기자단 =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in 특허청 서울 사무소

2013년 4월 12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원래 특허청은 특허 심판원과 지식재산보호센터, 국제 지식 재산 연수원 모두 대전에 있습니다만 이번 2013년 발대식은 다른 기수의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과 마찬가지로 특허청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전에서 했으면 좋았으련만... 마침 서울에 오전에도 블로그 관련 행사가 있어 오후에 있었던 특허청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할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대식


전년도 까지는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만 운영이 되었었는데 이번 5기 부터는 블로그 기자단과 트위터,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 서포터즈까지 합쳐져 지식재산 서포터즈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지난 4기 블로그 기자단은 15명이었으나 이번에 5명 더 늘려 20명의 블로거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저 40명까지 합쳐져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2013년 특허청 소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리송했던것은 지난 기수까지 모든 블로그 기자단이 대학생만... 뽑아서 운영했었다는 것.. 흠... 이유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 블로그 기자단에는 카툰작가, 여행작가, 일러스트 작가 등 3명과 주부 4명을 제외한 13명이 전부 다 대학생입니다.
뭐... 젊은 청춘들과 함께하게 되어 저도 젊어진것 같아 기분은 좋지만 뭔가 좀;;;

대학생들이 아무래도 스펙 쌓기의 일환으로 이런 서포터즈 활동을 많이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일반인 블로거들도 비중있게 뽑았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대기업이야 대학생, 일반인 등을 나눠서 뽑긴 하지만 정부기관이 대학생 층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는건 아닌가 싶네요. 여타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블로그 서포터즈나 소셜 기자단 채용시에도 어느정도 구분을 짓긴 하는데 특허청은 대학생 비중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네요.

여튼... 특허청 서울 사무소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미리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재 2013년도에는 LG 더블로거, SKT T리포터, 대전광역시 블로거 기자단 이 3가지를 하고 있는데 왜 궂이 특허청 소셜 서포터즈까지 하게 되었는가... 이유는 상당히 개인적인 일이라 ^^;;;;

처음에는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에 참여하려 했으나 이전 기수까지 대학생 비율이 100%였고 또 모집 요강이 너무 복잡하고 힘든 미션이 있어서 패스하고 페이스북 소셜 서포터즈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트위터 서포터즈로 지원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Happy Dreamers'는 지식 재산과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하여 특허청과 국민간의 소통을 원할이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허청의 각 지역별 행사를 위해 지역별로 인원을 뽑은듯 보입니다. 그리고 각 매체의 비중, 특성을 고려해 블로그 기자단과 소셜 서포터즈의 비중도 고려한듯 합니다.

소셜 서포터즈가 생성한 콘텐츠는 특허철 블로그 아여세(아이디어로 여는 세상)과 특허청의 페이스북, 트위터 '상상Key움'에 선별하여 게재됩니다. 현재 추세에 맞게 아무래도 SNS보다는 블로그 콘텐츠에 중심이 맞춰질듯 합니다. 특허청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업이나 정부 조직 예하의 서포터즈도 마찬가지니까요.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터즈는 2013년 12월 15일까지 8개월동안 운영됩니다.

아래 사진은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박건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장님과의 간담회 모습입니다.
역시 대학생 젊은 피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 저런 질문들을 패기있게 하는 모습... 나도 10년만 젊었어도.... 흐...

박건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장


간담회 이후에 인벤투스 김영두 변리사의 '지식 재산의 이해' 강의와 한국경제 매거진 이학명 기자의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는 법' 강의가 있었습니다.

변리사의 지식재산 강의는 삼성과 애플간의 특허권 소송, 구글과 애플의 특허 소송 예를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지적 재산권의 중요성과 거래, 추세 등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셧습니다.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에 대한 구분과 존속 기간, 지식 재산권의 종류, 기술과 특허에 대한 관계등 평소 아리송~ 했던 것들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법은... 음... DSLR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으로 변경되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그리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지원한 특허청 지식 재산 서포터즈...
앞으로 8개월간 많은 경험도 쌓고 지적 재산권과 특허 관련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이번 2013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중 한명인 지혜영 님이 만든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과 SNS 소셜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담겨져 있네요. 굿잡~
 

점점 더 중요해지는 특허와 디자인 정보, 그리고 상표권... 한국이 앞으로 정말 많이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적 재산권과 저작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보호도 절실한 상태이고요.

특허청 블로그 기자단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소셜 서포터즈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나름 재밌는 활동을 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이 분야에 대해서 저 스스로 많이 배우고 싶네요. 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화이팅~!!!

특허청 블로그 아여세 : http://blog.daum.net/kip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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