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omputer Utility/Mobile Cellular Phone
스마트폰 보안과 사생활 침해 방지 스마트폰 게스트모드 +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기능 태스크모드
2proo
2013. 11. 15. 23:04
스마트폰 게스트모드 - 사생활 침해 막는 스마트폰 보안, 태스크모드 -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기능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는 게스트 모드, Guest Mode가 기본 UX/UI로 구현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스마트폰가 태블릿을 잠시 써야할 때, 혹은 구경할때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나의 사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 될까 염려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친구가 '야 폰좀 잠깐 줘봐~', 혹은 상상속의 동물인 여자친구가 '폰 구경좀 하자~' 이런 이야기 나오면 후덜덜한 분들이 있겠지요. 이런 상황이 오게되었을때 만약 매우 개인적인 사생활 정보나 카톡 메세지, 문자 메세지, 연락처, 사진과 동영상, 들키지 말아야할 앱과 어플들이 타인의 눈에 포착될까 등에 식은땀이... 하지만 전 솔로이므로 이럴 걱정이 전혀 음슴. 여친은 판타지에 나오는거 아님? 흠... 뭐 여튼... 또르르.. ㅠㅠ
친구나 여친 이외에 특히 조카를 비롯한 어린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넘겨주게 될때가 있습니다. 애기들 달래주거나 신기한거 보여주고 혹은 게임 시켜줄때 어쩔수 없이 넘겨줄때가 있지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꼬꼬마 아이들 손에 내 스마트폰이 넘어간다면 실수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버릴 수도 있고, 내가 원치 않은 앱(특히 유료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럴때가 간혹 생기는데 다른 사람이 내 스마트폰을 내가 쓰는 환경과는 다르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걸어두면 그나마 안심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다른 사람에게 건낼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비롯한 PC에서는 다중계정으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최근에서야 이러한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참 좋은 기능인데~ 참 좋은데~ 말을 할 수가 없네~ 응?
스마트폰의 자료, 개인 정보, 사생활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개인 보안을 돕는 스마트폰 서비스와 어플들이 많습니다. 베가 LTE-A나 베가 시크릿 노트도 시크릿 모드를 지원하고, 소니 스마트폰과 태블릿도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며, 심지어 인터넷 브라우저 어플인 파이어폭스 안드로이드도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베시놋)의 경우 지문 인식을 통해서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등록하여 사용하지만 LG 뷰3와 지투는 조금 다른 방식의 UX를 도입하여 사용합니다. 뷰3 & G2는 패턴 인식을 이용하여 게스트 모드를 구분합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모드, 일종의 어드민, 관리자 모드는 모든 어플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게스트 모드로 들어가는 사람은 제한적으로 지정된 앱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시놋, 베가 시크릿 노트의 게스트 UX는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선택하여 등록하는 반면, 뷰3는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는 어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좀더 사용법이 간편한 느낌입니다.
엘지 G2도 마찬가지지만 뷰3 게스트 모드 메뉴는 환경설정 - 일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게스트 모드가 구동되게 되면 기존의 홈 화면과는 다른 별도의 홈런처가 구동됩니다. 게스트모드 홈 화면에는 다른 사용자만이 사용 가능한 어플 목록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게시트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잠금화면 해제 패턴이 필요합니다. 나만이 사용할 패턴 1개와, 다른 사람이 제한적으로 뷰3를 사용하기 위한 패턴 1개 입니다. 즉 관리자 권한과 손님 권한 정도로 생각하면 간편합니다. 게스트 모드에 다이얼 기능을 제외 시켜 놓으면 전화를 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걸려온 전화는 게스트 모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뷰3 스크린샷처럼 먼저 내가 평상시 뷰3에 사용할 패턴을 입력해주세요.
나만이 사용할 어드민, 최고 관리자, 갓모드 패턴을 입력했다면 이제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두번째 패턴을 만들어 줍니다.
뷰3 게스트 모드는 위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어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만 보여주는 홈 런처 입니다. 게스트 모드 잠금해제 패턴을 입력했다면 앱 설정에서 게스트 모드에서만 보여질 어플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은 비디오, 음악, 카메라, TV 입니다.
게스트 모드 앱 설정 화면에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 아이콘을 눌러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어플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 모드로 접속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니 개인 정보나 주소록, 메일 등은 제외하고~ 체크 후~ 확인을 누르면 게스트 모드에 해당 어플이 등록됩니다.
게스트 모드 설정이 완료 되면 잠금 화면에 잠금해제 패턴이 보입니다. 패턴 잠금시 미리 설정해둔 게스트 모드 패턴으로 잠금해제를 풀면 게스트 모드로 진입이 되고, 기존의 잠금 패턴으로 풀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갓모드!!! 관리자 권한!!! 나는 신이다!!!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있는 홈 화면으로 진입이 됩니다. 흠흠;;;
아래 왼쪽 스크린샷이 잠금 화면에서 게스트 모드로 진입한 화면입니다. 하단 오른쪽은 기존의 잠금 패턴으로 진입한 화면입니다. 게스트모드는 스마트폰 주인이 등록한 어플만 사용할 수 있어 개인 정보나 저장된 민감한... 파일을 볼 수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LG 뷰3의 UX인 게스트 모드를 살펴 봤습니다. 친구가 잠깐 자기 스마트폰 배터리 없다고 빌려쓴다고 할때, 게임하자고 할때, 조카가 폰 뺏어갈때, 어린 아이가 또봇이나 타요를 틀어달라고 할때 확실히 게스트모드는 필수 of 필수 입니다.
꼬꼬마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겠다며 달라고 졸라대면 게스트 모드로 진입한 후 주면 됩니다. 게스트모드를 설정해 두면 애플 마켓이나 앱 내부 결재, 전화 통화 등 비용이 발생 될 수 있는 사용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줄 수 있습니다.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맘대로 쓰거라~ㅋ
엘지 스마트폰인 G2나 뷰3에는 태스크 슬라이더라는 사용자 편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 역시 환경 설정 -> 일반 탭에서 태스크 슬라이더 우측의 버튼을 온 오픈로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고요. 태스크 슬라이더를 설정해 두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사용하다 화면 좌측으로 밀어 넣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저장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멀티 태스킹이다!!! 필요할때 바로 바로 불러 꺼내 쓸 수 있는 차원 이동 공간 저장소....? 읭?
태스크 슬라이더는 지투나 뷰3 등 엘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어플을 사용하다 다른 어플을 실행 시켜야 할 경우나 혹은 2~3가지 어플을 동시에 사용해야할 경우에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어플을 사용하다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드래그하여 왼쪽으로 밀어 넣어 둘 수 있고, 언제든지 다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뷰3에서 인터넷을 보고 있다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한 후 좌측으로 밀면 쏙 들어갑니다. 좌측으로 넣어둔 어플은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밀면 태스크 슬라이더에 저장해둔 어플 목록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찍어둔 영수증 등을 보며 스마트폰 가계부 앱에 입력하면서 또 계산기까지 두들길때~ 그 외에 엑셀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거나~ 기타 등등 알고 쓰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멀티태스킹 방법입니다.
총 3개의 어플까지 태스크 슬라이더에 넣어 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스샷처럼 뷰3 알림바에 표시된 숫자가 태스크 슬라이더로 저장된 어플 숫자이고요. SKT 로고 옆에 책처럼 표시된 3 숫자가 바로 태스크 슬라이더에 등록된 앱 숫자입니다. Q슬라이드 앱과는 별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 좌측에 저장해둔 어플들은 뷰3 화면을 세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쭉 밀어주면 태스크 슬라이더에 저장해둔 어플 목록이 나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재미있는 어플을 소개하는 글을 봤을 경우에 구글 플레이에서 어플을 찾아 볼 수 있고, 유뷰브 동영상을 보다 가수의 정보를 찾고 싶다면 다시 인터넷 웹서핑으로 돌아와 아이돌 가수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다른 어플들로 구성하면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태스크 슬라이더는 여러가지 어플을 빠르게 전환 시키며 사용할 수 있기에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참고로 엘지 태스크 슬라이더는 안드로이드 작업 관리자와 비슷한 활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스크 슬라이더와 안드로이드OS의 작업 관리자가 다른 점은 작업관리자의 경우 사용자가 사용한 순서대로 쌓여 있어 멀티태스킹을 할 때 스크롤을 하며 어플을 찾아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는 반면, 태스크 슬라이더는 작업에 필요한 어플을 사용자가 임의로 3개를 묶어 작업 그룹을 만들 수 있기에 멀티태스킹 환경에 조금 더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작업관리자를 실행할경우 홈버튼을 길게 누르는 반면 태스크 슬라이더는 터치점 3개, 즉 3손가락으로 좌우로 샤샥 밀어주면 된다는 점이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24시간이 모자라~ 응? 24시간 내내 사용하다보니 개인적인 정보, 사생활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게 됩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게스트 모드처럼 개인 사생활 보호, 사생활 침해를 막는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나 좀 더 작업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태스크 슬라이더와 Q슬라이더 앱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르면 못써먹지만 알고 쓰면 상당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이상 엘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종류에 들어가는 사용자 편의성 UX인 게스트 모드와 태스크 슬라이더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는 게스트 모드, Guest Mode가 기본 UX/UI로 구현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스마트폰가 태블릿을 잠시 써야할 때, 혹은 구경할때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나의 사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 될까 염려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친구가 '야 폰좀 잠깐 줘봐~', 혹은 상상속의 동물인 여자친구가 '폰 구경좀 하자~' 이런 이야기 나오면 후덜덜한 분들이 있겠지요. 이런 상황이 오게되었을때 만약 매우 개인적인 사생활 정보나 카톡 메세지, 문자 메세지, 연락처, 사진과 동영상, 들키지 말아야할 앱과 어플들이 타인의 눈에 포착될까 등에 식은땀이... 하지만 전 솔로이므로 이럴 걱정이 전혀 음슴. 여친은 판타지에 나오는거 아님? 흠... 뭐 여튼... 또르르.. ㅠㅠ
친구나 여친 이외에 특히 조카를 비롯한 어린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넘겨주게 될때가 있습니다. 애기들 달래주거나 신기한거 보여주고 혹은 게임 시켜줄때 어쩔수 없이 넘겨줄때가 있지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꼬꼬마 아이들 손에 내 스마트폰이 넘어간다면 실수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버릴 수도 있고, 내가 원치 않은 앱(특히 유료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럴때가 간혹 생기는데 다른 사람이 내 스마트폰을 내가 쓰는 환경과는 다르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걸어두면 그나마 안심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다른 사람에게 건낼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비롯한 PC에서는 다중계정으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최근에서야 이러한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참 좋은 기능인데~ 참 좋은데~ 말을 할 수가 없네~ 응?
스마트폰의 자료, 개인 정보, 사생활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개인 보안을 돕는 스마트폰 서비스와 어플들이 많습니다. 베가 LTE-A나 베가 시크릿 노트도 시크릿 모드를 지원하고, 소니 스마트폰과 태블릿도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며, 심지어 인터넷 브라우저 어플인 파이어폭스 안드로이드도 게스트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베시놋)의 경우 지문 인식을 통해서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등록하여 사용하지만 LG 뷰3와 지투는 조금 다른 방식의 UX를 도입하여 사용합니다. 뷰3 & G2는 패턴 인식을 이용하여 게스트 모드를 구분합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모드, 일종의 어드민, 관리자 모드는 모든 어플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게스트 모드로 들어가는 사람은 제한적으로 지정된 앱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시놋, 베가 시크릿 노트의 게스트 UX는 나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선택하여 등록하는 반면, 뷰3는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는 어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좀더 사용법이 간편한 느낌입니다.
스마트폰 정보 보안 - 게스트 모드
엘지 G2도 마찬가지지만 뷰3 게스트 모드 메뉴는 환경설정 - 일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게스트 모드가 구동되게 되면 기존의 홈 화면과는 다른 별도의 홈런처가 구동됩니다. 게스트모드 홈 화면에는 다른 사용자만이 사용 가능한 어플 목록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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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트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잠금화면 해제 패턴이 필요합니다. 나만이 사용할 패턴 1개와, 다른 사람이 제한적으로 뷰3를 사용하기 위한 패턴 1개 입니다. 즉 관리자 권한과 손님 권한 정도로 생각하면 간편합니다. 게스트 모드에 다이얼 기능을 제외 시켜 놓으면 전화를 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걸려온 전화는 게스트 모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뷰3 스크린샷처럼 먼저 내가 평상시 뷰3에 사용할 패턴을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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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사용할 어드민, 최고 관리자, 갓모드 패턴을 입력했다면 이제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두번째 패턴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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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3 게스트 모드는 위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어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만 보여주는 홈 런처 입니다. 게스트 모드 잠금해제 패턴을 입력했다면 앱 설정에서 게스트 모드에서만 보여질 어플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은 비디오, 음악, 카메라, TV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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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모드 앱 설정 화면에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 아이콘을 눌러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할 어플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 모드로 접속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니 개인 정보나 주소록, 메일 등은 제외하고~ 체크 후~ 확인을 누르면 게스트 모드에 해당 어플이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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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모드 설정이 완료 되면 잠금 화면에 잠금해제 패턴이 보입니다. 패턴 잠금시 미리 설정해둔 게스트 모드 패턴으로 잠금해제를 풀면 게스트 모드로 진입이 되고, 기존의 잠금 패턴으로 풀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갓모드!!! 관리자 권한!!! 나는 신이다!!!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있는 홈 화면으로 진입이 됩니다. 흠흠;;;
아래 왼쪽 스크린샷이 잠금 화면에서 게스트 모드로 진입한 화면입니다. 하단 오른쪽은 기존의 잠금 패턴으로 진입한 화면입니다. 게스트모드는 스마트폰 주인이 등록한 어플만 사용할 수 있어 개인 정보나 저장된 민감한... 파일을 볼 수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LG 뷰3의 UX인 게스트 모드를 살펴 봤습니다. 친구가 잠깐 자기 스마트폰 배터리 없다고 빌려쓴다고 할때, 게임하자고 할때, 조카가 폰 뺏어갈때, 어린 아이가 또봇이나 타요를 틀어달라고 할때 확실히 게스트모드는 필수 of 필수 입니다.
꼬꼬마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겠다며 달라고 졸라대면 게스트 모드로 진입한 후 주면 됩니다. 게스트모드를 설정해 두면 애플 마켓이나 앱 내부 결재, 전화 통화 등 비용이 발생 될 수 있는 사용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줄 수 있습니다.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맘대로 쓰거라~ㅋ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기능 - 태스크 슬라이더
엘지 스마트폰인 G2나 뷰3에는 태스크 슬라이더라는 사용자 편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 역시 환경 설정 -> 일반 탭에서 태스크 슬라이더 우측의 버튼을 온 오픈로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고요. 태스크 슬라이더를 설정해 두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사용하다 화면 좌측으로 밀어 넣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저장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멀티 태스킹이다!!! 필요할때 바로 바로 불러 꺼내 쓸 수 있는 차원 이동 공간 저장소....? 읭?
태스크 슬라이더는 지투나 뷰3 등 엘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어플을 사용하다 다른 어플을 실행 시켜야 할 경우나 혹은 2~3가지 어플을 동시에 사용해야할 경우에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어플을 사용하다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드래그하여 왼쪽으로 밀어 넣어 둘 수 있고, 언제든지 다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뷰3에서 인터넷을 보고 있다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한 후 좌측으로 밀면 쏙 들어갑니다. 좌측으로 넣어둔 어플은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밀면 태스크 슬라이더에 저장해둔 어플 목록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찍어둔 영수증 등을 보며 스마트폰 가계부 앱에 입력하면서 또 계산기까지 두들길때~ 그 외에 엑셀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거나~ 기타 등등 알고 쓰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멀티태스킹 방법입니다.
총 3개의 어플까지 태스크 슬라이더에 넣어 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스샷처럼 뷰3 알림바에 표시된 숫자가 태스크 슬라이더로 저장된 어플 숫자이고요. SKT 로고 옆에 책처럼 표시된 3 숫자가 바로 태스크 슬라이더에 등록된 앱 숫자입니다. Q슬라이드 앱과는 별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 좌측에 저장해둔 어플들은 뷰3 화면을 세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쭉 밀어주면 태스크 슬라이더에 저장해둔 어플 목록이 나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재미있는 어플을 소개하는 글을 봤을 경우에 구글 플레이에서 어플을 찾아 볼 수 있고, 유뷰브 동영상을 보다 가수의 정보를 찾고 싶다면 다시 인터넷 웹서핑으로 돌아와 아이돌 가수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다른 어플들로 구성하면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태스크 슬라이더는 여러가지 어플을 빠르게 전환 시키며 사용할 수 있기에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참고로 엘지 태스크 슬라이더는 안드로이드 작업 관리자와 비슷한 활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스크 슬라이더와 안드로이드OS의 작업 관리자가 다른 점은 작업관리자의 경우 사용자가 사용한 순서대로 쌓여 있어 멀티태스킹을 할 때 스크롤을 하며 어플을 찾아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는 반면, 태스크 슬라이더는 작업에 필요한 어플을 사용자가 임의로 3개를 묶어 작업 그룹을 만들 수 있기에 멀티태스킹 환경에 조금 더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작업관리자를 실행할경우 홈버튼을 길게 누르는 반면 태스크 슬라이더는 터치점 3개, 즉 3손가락으로 좌우로 샤샥 밀어주면 된다는 점이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24시간이 모자라~ 응? 24시간 내내 사용하다보니 개인적인 정보, 사생활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게 됩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게스트 모드처럼 개인 사생활 보호, 사생활 침해를 막는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나 좀 더 작업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태스크 슬라이더와 Q슬라이더 앱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르면 못써먹지만 알고 쓰면 상당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이상 엘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종류에 들어가는 사용자 편의성 UX인 게스트 모드와 태스크 슬라이더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