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자영업 필수 아이템 LG 디지털 사이니지 - 디지털 메뉴보드, PR보드를 통한 광고 극대화
창업, 자영업 필수 아이템 LG 디지털 사이니지 - 디지털 메뉴보드, 디지털 PR보드
요즘 IT 분야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단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도대체 사이니지나 디지털 사이니지가 무엇이길래 제 4의 미디어니, 신 성장 동력이니 하는 것일까요?
사이니지(Signage)란 말 그대로 Sign + Age가 합쳐진 말로 광고지나 팸플릿, 옥외간판 등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은 간판 뒷면에 형광등 같은 광원을 켜두고 앞에 출력된 스크린을 붙여넣는 종류의 광고물을 생각하면 됩니다. 메뉴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나 메뉴가 바뀔 때마다 새로 제작하거나, 위에 종이를 덧붙여 수정하는 방식으로, 다들 식당 같은 곳에서 한 번씩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다양한 장소나 시간, 고객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기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무엇보다 한번 출력한 이미지나 글자등을 뜯어서 새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그 형태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의 사이니지(Signage)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심지어 터치 패널까지 장착하여 소비자와 대화형 정보 교환이 가능한 광고, 마케팅 분야의 꽃이라 불립니다. 그렇다고 디지털 사이니지가 보기 드문 레어 아이템이라고 하기엔 우리 생활 깊숙이~ 진즉에 침투해 있습니다. 용어만 생소할 뿐이지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디지털 매체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아래 사진은 동네에 흔한 GS 편의점에 붙어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입니다. GS 편의점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마케팅 광고나 이벤트, 할인 쿠폰, 신제품 광고, 영화나 공연 정보뿐만 아니라 걸그룹 뮤직 비디오도 틀어주는 고마운(?) 디스플레이입니다.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 한 번씩은 다들 보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GS25 편의점 뿐만 아니라 맥도널드에서 로비의 디스플레이들이 시간대별로 샤샤샥 바뀌면서 할인 적용 품목과 주문 가능한 세트메뉴들이 변경되는 것도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입니다.
위와 같은 편의점이나 체인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이외에도 서울 지하철에 있는 '디지털 뷰' 기계들도 마찬가지로 디지털 사이니지입니다. 현재 위치에서의 주요 관공서와 업체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고 지도나 관광 정보까지도 보여주며 터치 패널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 것은 대낮에도, 한밤에도 선명함으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TV와 모니터 보다 훨씬 밝기 때문에 광고물 출력에 적합한 것이죠. 특히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시는 IPS 패널 덕분입니다.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광고물이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여야 한다는 점, 사이니지의 기본적 속성을 가장 만족시키는 패널인 셈이죠.
이뿐만 아니라 공항이나 큰 공공장소의 벽과 천장에 미디어월을 설치해 수많은 불특정 다수 유동 인구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도 디지털 사이니지이고 그 흔한 관공서나 대학의 서류 자판기도 디지털 사이니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엄처난 크기의 패널로 된 '미디어 터널'을 지나가 보신 분이 있으실 듯한데요. 그곳에 사용된 것도 바로 LG 디지털 사이니지입니다. 아파트나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 비치된 광고용 모니터, 버스정류장의 버스 정보 디스플레이, 은행 창구 등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렇듯 용어만 잘 모를 뿐이지 현재 우리의 실생활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를 접하고 있고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세대 광고 매체입니다. 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디지털 사이니지가 각광받는 이유를 꼽자면, 쉽고 빠르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 현존하는 모든 미디어 방식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 단순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컨트롤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정보를 즉각 반영시킬 수 있다는 점들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생기는 음식점이나 카페 체인점들은 대부분 디지털 사이니지를 채용하여 광고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전 세이백화점 지하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어묵당 매장 전경입니다. 뭐... 어묵당을 아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부산의 유명한 어묵 프랜차이즈 업체로, 어묵을 이용한 베이커리, 크로켓, 수제 어묵 등을 판매하는 곳이지요. 이미 대전에만 관저점, 세이브존, 세이백화점까지 3개의 지점이 영업 중에 있습니다. 어묵은 부산어묵이죠!!! 훗~ 그나저나 아래 사진에서 봤을 때 어묵당에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몇 개나 설치되어 있을까요?
정답은 3개의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입구 바깥, 유동 인구가 지나갈 때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어묵당 자체의 브랜드 PR 이미지들과 판매 중인 메뉴, 가격등을 순차적으로 디스플레이하며 디지털 PR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는 전부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바로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슬쩍 지나가도 제대로 내용이 표시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죠. 보통의 유동 인구는 지나가면서 슬쩍슬쩍 이것은 뭔가~?? 하면서 살펴보기 때문에 정면의 시안성도 중요하지만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보장해 주는 IPS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것이지요.
대전 세이백화점 어묵당 지점에 설치된 3개의 LG 디지털 사이니지 중 나머지 두 개는 아래 사진에서 주문, 계산대 위의 디지털 메뉴보드 2개입니다. 지금 판매 가능한 메뉴들과 가격을 표시해 주며 이벤트나 할인등으로 바뀌는 가격 정보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자영업자나 매장들의 경우 디지털 메뉴보드가 아닐 경우 없어진 메뉴나 변경된 가격은.... 스티커 붙이거나 마커로 고쳐 쓰지요. 흠흠;;; 뭐 어떻게 보면 정겹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깔끔하게 보여주는 게 더 좋지요.
아래 슬라이드쇼 이미지가 LG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이는 어묵당의 디지털 PR 보드 화면입니다. 뭐 LG IPS 모니터와 TV의 시안성과 광시야각은 익히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어느 각도에서나 색재현성이 좋지요. 그리고 여기 설치된 세로형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의 경우 일반 TV나 모니터와는 다른 더 고급의 상업용 디스플레이(커머셜 디스플레이)를 써서 만드는 제품군으로, 아무리 장시간 세워서 사용하더라도 중력에 의해 RGB 소자가 흘러내려 이미지나 화면이 일그러질 일이 없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활용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하드웨어 디스플레이입니다. 상업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다양한 화면 크기와 비율의 제품군은 물론이고 광시야각 지원, 밝기, 명암비, 동적명암비, 응답속도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겠지요. 거기다가 HDMI, DVI, RGB, 컴포넌트 같은 입력 장치와 RS232C, RJ45, IR(적외선 통신)등의 입력 장치, USB 지원, 인터넷 연결 지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어묵당 바깥에 설치된 LG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의 경우 USB를 활용하여 PR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USB에 저장된 이미지나 동영상 재생 이외에도 인터넷만 연결하면 중앙 통제식으로 전국의 수십, 수백 개 체인점들의 메뉴보드와 PR보드를 한 번에 즉각, 변경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참... 편한 세상이지요. 기업 브랜드 광고는 물론이고 신제품 출시나 할인 행사, 쿠폰 정보 등도 실시간으로 전국의 모든 체인점 매장을 바로바로 바꿔줄 수 있다는 거... 크....
그리고 아래 사진은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된 어묵당 안쪽의 디지털 메뉴 보드입니다. 주문하는 곳 위에 메뉴판 디스플레이 2개도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채용되어 있는데 모니터 상단의 저 동그란 거... 저게 바로 IR 리시버입니다. 적외선 리모컨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천장 바로 아래쪽에 설치되어 손이 닿기 힘들 경우 이렇게 적외선으로도 통제가 가능합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세로형, 천장형, 스탠드형, 가로형 등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되니 그만큼 활용성이 좋더군요.
IPS 디스플레이로 예시 메뉴들을 더 맛깔나게, 이쁘게 표현해 주며, 화면 아래쪽에서 올려다봐도 광시야각 덕분에 현재 메뉴와 가격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식사류도 어묵탕이나 우동,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에이드와 아이스티 같은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이백화점 CGV에 가기 전 후 커피숍, 식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는 그 사용시간이 24시간 내내 일 년 내내~~~~ 켜놓고 있어야 하고, 또한 세로 모드로도 버텨야 하고,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도 설치되는 경우가 많 내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로 세로 비율이 긴~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세로모드로 사용할 경우 RGB 소자들이 중력에 의해 스르르 흘러내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LG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의 경우 특히나 그러한 단점이 생기지 않지요. 뭐... 예나 지금이나 디스플레이는? LG 굿~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어묵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사진도 찍었습니다. 새우 어묵까스, 어묵 핫도그, 어묵 치즈스틱, 연어 어묵까스, 참치 어묵 까스 등이 있는데 인기 메뉴인 새우 어묵까스나 치즈스틱은 거의 남아있지 않네요 ㅡㅡ;;;
찌개나 탕 끓일 때 중요한 야채 사각 어묵!!! 이거랑 청양고추 넣고 끓여 먹으면.... 크... 맛있쥬~
아래 사진은 왼쪽 치즈 핫바와 오른쪽 파프리카 핫바입니다. 이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 찍어 먹으면 더 꿀맛!!! 어묵당의 대표 메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묵당 메뉴 소개는 요기까지 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LG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의 주요 특징과 기존 아날로그 메뉴판, PR 보드 등과 비교해서 정리해 봅니다. 핵심요약!!!
1. 칠판이나 종이 메뉴판, 플라스틱 메뉴판, 포스터 등을 활용한 메뉴판과 PR 팸플릿의 경우 디지털로 바뀌면 수정이나 삭제가 매우 간편해져서 관리가 쉬워집니다. 신규 혹은 삭제 메뉴의 경우 스티커 쫙 붙이고 매직으로 스스슥 한 거보다 매우 깔끔하게 바꿀 수 있지요.
2. LG 디지털 사이니지의 경우 가로 세로 비율도 매우 다양하고 인치별로 제품군이 매우 다양해서 단독, 혹은 여러 개 이어붙여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32인치부터 98인치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최근에 나온 LG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의 경우 58 : 9 비율의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제품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베젤(모니터 바깥쪽)이 매우 얇아져 여러개 이어 붙여서 사용할 때 별다른 이질감 없이도 쓸 수 있습니다.
3. 현존하는 입출력 방식은 거의 다 지원된다고 보면 됩니다. 와이파이 동글이, 적외선 리모컨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하여 중앙 통제식으로 전국 모든 체인점 메뉴나 가격을 즉시 변경할 수 있고 수정 삭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조작이 쉽고 간편해서 기계를 잘 모르거나 컴퓨터를 잘 모른다고 해도 한두 번 해보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드웨어 입출력뿐만 아니라 내장 소프트웨어와 저장공간의 업그레이드로 어지간한 동영상 코덱은 다 된다고 보면 됩니다.
4. 매장 안의 디지털 메뉴 보드, 디지털 PR보드뿐만 아니라 바깥쪽에 설치할 경우 유동 인구의 이목을 끌 수 있으며, 손님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메뉴나 가격, 업체 정보나 프로모션 등을 접하기가 쉽습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 터치 패널, 미러(Mirror, 거울) 패널까지도 융합되어 나오고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냉장시설이나 미용실, 고급 화장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LG의 자부심인 상업용 IPS 디스플레이... 이게 중요한데 IPS 기술로 행인 이동시 이목을 딱!!! 끌 수 있는 187도의 광시야각, 그리고 RGB 색상 표현력이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또한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내구성이 좋아 실내외는 물론이고 아주 오래 장시간 켜놓고 사용해도 중력에 의한 흘러내림이 없이 깨끗하게 쭈욱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를 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백화점, 병원, 관공서는 물론이고 전국 단위 체인점이나 자영업자들도 이러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메뉴보드와 디지털 PR 보드를 아주 쉽고 간편하게 설치하여 보여주고, 관리도 쉬우니 시장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매우 밝은 녹색 신호등이 켜져 있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