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11. 8. 16:27
음..... 추운 겨울....
웬지 나더 모르게.. 따땃한걸 찾게 돼는 겨울이 이제 왔다 ㅋㅋ 낙엽 진다고 산에 등산가야지 하고 혼자 중얼거리다가 벌써 겨울..... 하긴 뭐 눈도 몇번 오고... 서리도 마구마구 내리고... 흠.... 근데 겨울이 와도 무언가 석연치 않은것이 있다. 커피 홀짝거릴려고 타놓고 반도 안마시고 버리고... 테레비 재미난거 항상 봐오던것도 귀찮아서 안보고.. 재밌게 연재돼는 만화나 책도 안보고... 아후....... 왜 그러는지는 나더 모르게땁.. 몸이 아파서 정신이 이상해진건지.. 아니면 내 머리 위에 천사와 악마가 해!! 하지마!! 해!! 하지마!! 이러고 있는건 아닌지. ㅋㅋ 얼마전에 집에 남아도는 전기장판을 내 침대에다 깔고 잤는데 아침에 왜그리 일어나기가 싫던지.... 따뜻~~ 한게 계속 누워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