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5. 7. 12. 16:28
사랑니를 수술로 뽑았다... 너무 아프다 - 사랑니 발치 수술
사랑니를 수술로 뽑았다... 너무 아프다.. (사랑니 수술) 한 일년쯤 전부터 2-3주에 한번, 길게는 한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아팠다. ㅡ.ㅡ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어딘지 모르게 그냥 아프다가 사라졌다. 그때마다 펜잘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어왔었다. 어딘지는 모르고 그냥 아프면 아픈거고.. 안아프면 안아픈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지내왔다. 하지만 그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나 혹시 큰 병 있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얼마전에 감기때매 첨으로 엑스레이 사진 찍을때만 해도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 결국 원인은 사랑니 였다. 사랑을 알때쯤(15-20살때) 생기는 이 라고 해서 사랑니라 부른다 하였다. 사랑니는 옛 인류에게는 꼭 필요했었다고 한다. 딱딱한 음식을 먹거나 할때 어금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