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9. 7. 23:19
하루종일 바쁨..
오늘 간만에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늦잠을 쪼~~~금 자고 일어났다. 오랜만의 늦잠은 백수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ㅡ_ㅡ;;; 학교다니기전엔 어떻게 일찍 일어나서 학교다니나.... 하는 막막함에 떨었는데 이제는 일주일 일찍 일어났다고 그시간이면 일어나게된다.. 이게 바로 군바리 정신인가??? 제대한지 2년이 됐는데 아직도 몸에 배어있는건가... ㅡ0ㅡ;; 갈마도서관에서 비쥬얼 C++ 바이블책(대따시 두꺼운거;;;) 빌리고.. 아침겸 점심 먹고 학교가서 영어 수업 듣고... 친구가 레포트 쓴다고 해서 할일두 없고.. 그래서 도서관에서 한시간 따라다니고 그넘 과제 가서 한시간 죽치고..... 궁동 내려와서 성재랑 커피한잔하거~ 성재차 타고 집에 온담에 종진이가 월급탔다고 맛있는 저녁두 사주구~ 집에 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