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9. 1. 28. 21:59
세븐파운즈 (Seven Pounds) - 윌 스미스
세븐파운즈 (Seven Pounds) - 윌 스미스 아직 개봉 안한 영화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봤다. 내용은.. 말하면 안되겠다. 스포일러가 되기싫어서... 여튼.. 나 자신과, 내 주위를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살이라는것.. 희생이라는것.. 죄책감이라는것.. 베푸는것.. 그리고 사랑이라는것.. 요즘들어 갈비뼈 아래쪽과 배 위쪽 그 사이를 눌러보면 너무 아프다. 폐가 안좋은건지. 예전엔 왼쪽 가슴이 가끔 아파서 심장병인가 생각도 해봤었는데 요즘들어선 오른쪽 가슴이 가끔가다 뭘로 찌르듯이 아프다. 나도 날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을 살릴수 있을까.. 난 그동안 남들에게 어떤걸 베풀어줬을까.. 난 어떻게 살아온것인가.. 아.. 모르겠다. 감동은 남아있는데 머리속은 무지 복잡하네. 고만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