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9. 14. 15:49
불친절한 택시!! 택시때매 좋은 기분 다 망치다!!
불친절한 택시!! 택시때매 좋은기분 다 망치다!! 쩝..... 동문회한다고 해서 저녁 6시에 성재랑 궁동에 가려고 나왔다. 마침 비가 마구 쏟아져서 우산을 쓰고 나왔는데 어두컴컴한대 비까지 내려서 날씨가 추웠다.. 성재랑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기를 30분.. 111번이 오긴왔다. 근데..만원버스 ㅜ_ㅠ 그래서 잔꾀를 내었는데 이만큼 만원버스가 그것도 늦게 왔으니 다음버스가 금방 올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차를 기다리기로 했다. 머.. 자가용 타고 가면 되지 않을거냐고 묻는다면.. 성재가 간만에 술좀 마셔보겠다고 차를 안가져왔다. 흠.. 그래서 10분을 더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오는거다. 춥고 배고픈데 버스도 않오다니.. ㅡ_ㅡ; 결국엔 머피의 법칙... 을 이용하기로했다. 이것은 담배를 피우면 한 두모금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