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Book Story · 2005. 3. 18. 15:14
판소리 다섯마당 사설 전문,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홍보가 적벽가
판소리 다섯마당 사설 전문, 춘향가+수궁가+심청가+홍보가+적벽가 판소리에서는 작품하나를 '한마당'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의 정조, 순조때는 그 종류가 매우 많았다. 그 중에서 12가지를 골라 '판소리 12마당'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소리꾼들에 의해 완성되어 온 것이다. 현재 전창되고 있는 판소리는 5마당(춘향가ㆍ수궁가ㆍ심청가ㆍ홍보가ㆍ적벽가)이다. 1. 심청가 심청 이야기는 어린 심청이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뱃사람들에게 인제수로 팔려 바닷물에 빠지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와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이다. 심청 이야기가 어느 때에 판소리로 짜였는지는 분명히 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