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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고발뉴스 - 팽목항 5분 거리 국립 남도 국악원 누가 사용했나? 분통 터진다

2014.05.09 11:43
세월호 사고 고발뉴스 - 팽목항 5분 거리 국립 남도 국악원 누가 사용했나? 분통 터진다.

어제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 실시간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전하는 생중계 뉴스에 기가 막히는 뉴스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식음을 전폐하고 차디찬 체육관 바닥에 모여 모포 뒤집어 쓰고 이제나 저제나 자식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 유가족들... TV나 신문 뉴스로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찬 바닥에서 숙박이라는 말을 꺼내기도 미약할 정도로 불편한 곳이고, 마땅한 샤워시설이나 세탁 시설도 없을 뿐더러 기본적인 유가족들의 사생활 조차도 보호 받지 못하는 그런 환경에서 여지껏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진도 체육관에 유가족들을 모셔두었다... 해서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미치고 팔딱 뛰겠네요.
아래 고발뉴스 스크린샷 화면을 보시면 진도에는 아주 좋은 시설들을 갖춘 국립 남도 국악원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 남도 국악원측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이 시설을 개방하겠다' 라고 제안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의견은 무시당하고 진도 체육관에서 유가족들이 그 고생을 하는 동안 정부 요원, 각료, 경찰 고위간부, KBS 취재진, KTV 취재진 등의 사람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래 고발뉴스 동영상... 7분 부터 보세요. 몇 분 안걸립니다. 

Video streaming by U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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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뉴스 자막에 보면 경찰 기동대, KBS 제작진, 문체부, 해수부, 보건 복지부, 교육부, 국정홍보처, KTV 등이 사용했습니다.



문제의 국립 남도 국악원의 약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진도군청 부근에 있는 진도 체육관은 진도 팽목항과 거리가 먼데 비해 국립 남도 국악원은 팽목항에서 5분~10분 거리 입니다.

팽목항~진도 체육관 : 거리 약 24km, 자동차 이동시 40~50분
팽목항~남도 국악원 : 거리 약 10km, 자동차 이동시 5~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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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진도 국립 국악원의 전경 사진입니다. 본관 뒤쪽으로 오른쪽에 6채의 자그마한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사랑채로 불리우는 숙박 시설입니다. 2인실, 3일실, 6인실, 8인실 등을 갖춘 곳으로 교육연수생을 위한 숙박 시설로 전면 창과 발코니로 진도 앞바다까지 보이는 고품격 숙박 시설입니다.

▶ 국립 남도 국악원 시설 : http://www.namdo.go.kr/?id=g1s6d1

사랑채 총 수용인원 : 147명, 2인실 9실, 3인실 11실, 6인실 12실, 8인실 3실 이며 숙박 관리자 상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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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남도 국립 국악원 사랑채 내부 사진으로 웬만한 콘도 뺨치는 수준의 고급 숙박 시설이라고 합니다...


국립 남도 국악원 내부 시설 사진


사랑채 이외에도 연수생들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고 주차장도 168대를 동시 주차 가능합니다.

국립 남도 국악원은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 모든 공연을 다 취소 시킨 후 자기네 건물과 시설들을 세월호 유가족 등을 위해 개방하고자 했지만 정부 고위 관료들과 경찰, 기자들이 들이 닥쳐 시설을 이용했고 퇴거 요구를 했음에도 묵살 당한채 지금껏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자식들 가족들 걱정에 몇번이나 혼절해가며... 더 이상 눈물도 매말라 나오지 않는 그런 유가족들은 차디찬 체육관 바닥에 모아놓고.... 보여주기용으로 대하고.... 자기네들 성과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기레기들은 어용방송이 된지 오래고... 그런 사람들이 이런 좋은 시설에서 지내면서 유가족들 찾아 뵐때 맘이나 편했을라나 모르겠네요.

팽목항과 5분 거리, 좋은 시설은 높으신 분들이 쓰시고~
미개하고 천한 국민들은 먼지 많고 차디찬 바닥의 40분 거리 체육관에 몰아 넣고~ 이게 말이여 방구여...

매일 똑같은 공중파 뉴스와 기사들,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야할 언론은 정부가 써주는대로 쓰고... 에휴... 나라 꼴이 참..

아래 링크는 이와 관련된 미디어 오늘의 뉴스 기사입니다.
미디어오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911401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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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2. 얼마나 놀라고 실망해야 하는 지 끝이 없군요.
    아우~ 정말 이렇게 한심 할 수 있습니까?

  3. 정부는 처음부터 세월호 사고에 관심조차 없었다는 증거네요.
    날마다 tv 화면에 비치는 대통령의 그 가식적인 표정이
    이제는 지겹고 역겹습니다.

  4.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5. 정말 점입가경..

  6. 역겹다

  7. Blog Icon

    이것도 청와대는 자기 소관아니라고 할거고 항의하려면 누구한테 해야하는지 답없네 정말

  8. 얼마나 더 짓밟아야 얼마나 더 많은 피를 봐야 너희들은 배가 부를 것이냐 ???? ~~ 이제는 인간이길 포기한 그들의 영혼을 애도하고 싶다~~

  9. 우리나라 민주주의 국가 아닙니다
    제가 바보라 모르고40평생 살았네요

  10. 아이들이 차가운 바다속에 있는데 내 어찌 편안한 침대에서 잠들겠소? 체육관이 불편하더라도 여기서 아이들을 기다리겠소.라며 정부의 편안한 숙소제공을 거부한 유가족들의 안타깝고 고결한 정신은 이런식으로 선동꾼들의 정치운동에 이용되면서 더럽혀지는구료. 세월호 유가족과 희생자들 팔아서 선동정치 하는 글 잘 봤소이다. 영리한 선동질이지만 참으로 비겁하고 인륜을 저버린 글이외다.

  11. 그래도 모셔와야죠. 맘두 안좋은데 몸이라도 건사해야 된다고 위로하며. 예를 들어 아픈 부모가 건강한 자식에게 편안한 잠자리 양보하구 냉바닥에서 주무신다면 부모맘 헤아린다구 발뻣구 자는 자식을 누가 칭찬하겠어요~ 개 자식이라고들 욕할거예요. 우리 나라는 동방예의지국 입니다. 그리 배우지 않았읍니다.

  12. Blog Icon
    힘들군...

    그럼 말이요 실종자가족분들이 어찌됐던 그러고 사생활도 없고 뻥뻥 뚫린 그곳에서 머무는게 맞다라는 논리요??다른건 다 떠나서라도 팽목항이
    가까운곳 아니요!! 아니 뭍으로 올라오는 시신들이 자신의 가족일까 하고
    20분을 가슴 여미며 가는게 났겠소? 5분거리에서 쓰린가슴 여미며 달려가는게 났겠소??큰틀을 보시요 좀!!

    하모니 ??육갑하고있네 하....모니?? 너의 정체가 대체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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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오리

    지난 대선 때 이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포기했습니다.

  14. Blog Icon
    물러나라

    개느무자식들....

    걸리기만 해라 다 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