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미스트 Optimist - 낙관주의 프로젝트!! 비관주의? NO! 낙관주의? YES!!
요즘 블로그에 관련하여 좀 힘든 면이 있어서 방황아닌 방황을 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접하게 된 이 책.. 옵티미스트.
그렇다면 옵티미스트, 낙천주의자, 낙천주의 optimism 의 반댓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페시미즘 pessimism 입니다. 염세주의(厭世主義) 또는 비관주의를 뜻하는 말로, pessimum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헌데... 여기서 한가지 고려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비관주의인 페시미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불합리하고 맹목적인 의지가 지배하므로 인생은 괴로움이며 이 괴로움에서 해탈하려면 쾌락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무욕의 상태, 무로 돌아가는 열반의 경지를 주장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비관주의조차도 쾌락과 욕망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잡다한 인생의 희노애락을 저~쪽으로 치워버리고
흔히 말하는 공수래 공수거.. 즉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이므로 덧없는 욕망과 재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보았기에
혹시나 이 책을 보게 될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낙관주의자... 요즘 세상에서 낙관주의자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세상과 사회에 찌들어 점점 비슷한 심리의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낙관주의자를 보는 시각은 냉철하고 비관적입니다.
저렇게 사람 좋아서 어디다 써? 참 속편하게 산다~~ 등등의 말들을 툭툭 내뱉지요.
이 책을 바라보는 어떤 사람의 시선도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렌스 쇼터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저자의 프로필은 화려하긴 하지만 책 내용상 집에서 노는 백수 주제에 유명 낙관주의자들을 찾아서 인터뷰 하겠다고 나서는 그를 한심하다는듯이.. 일이나 할것이지 쓸데없는 짓한다고 비관주의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더군요.
옵티미스트는 처음부터 비관주의자인 아버지와, 자칭 낙관주의자인 본인 스스로를 가르고, 비교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세계가 처한 환경(정신적 물질적 환경)을 나열하며 인간 본질적인 차원과 외부영향적인 차원에서 낙관주의를 찾아 헤메는 과정을 펼쳐놓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이 이야기하는 외국의 방송과 언론에서도 뉴스에 좋은 일들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요.
다르지않게 우리나라도 뉴스를 보면 갖가지 사건들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최근에는 칠레의 강지진... 그리고 성폭행범 김길태.... 또 범정스님 열반소식...
이러한 어둡고 음울한 이야기들이 점점 이 사회의 사람들을 비관주의자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이 주인공을 통해 살짝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세계를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중에 성공한 낙관주의자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여행을 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내었는데, 단순한 여행기만 들어있는것은 아닙니다.
읽다보면 사회문제, 정치문제, 역사문제 등등에 대해 설명과 사설등을 엮어놓아 상식을 쌓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각종 도표와 그래프를 도입하여 이해하기도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어렵다거나 난해한 부분은 없습니다.
낙관주의라는 하나의 사상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 식으로 풀어쓴 책인지라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고 유명인사들의 생각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에서 마지막 에필로그에 주인공 로렌스 쇼터와 그의 아버지의 대화가 결론으로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밭을 가꿔야한다...
저는 이런 말을 늘 머리속에 넣고 살고 있습니다.
물 반컵 조차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진다는것..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
"컵에 물이 반이나 있어!!"
어감 차이가 상당합니다. 이게 바로 같은 현상이더라도 바라보는 마음가짐에 따라서 갈라지는 결과입니다.
묵묵히 나 할일, 내가 해야할 일 기쁘고 고맙게 받아들이고 해나가는것..
그러한 낙관적인 시선을 갖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의 마음의 밭을 가꿔야한다는것...
말처럼 쉽게 마음가짐을 바꾼다는것은 쉽지 않겠지만 그러한 마음가짐 하나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법정스님의 말씀 한구절을 끝으로 옵티미스트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옵티미스트? 긍정주의자!! 낙관주의자!!
요즘 블로그에 관련하여 좀 힘든 면이 있어서 방황아닌 방황을 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접하게 된 이 책.. 옵티미스트.
옵티미스트 optimist
낙관주의자 또는 낙천주의자로 번역된다. 비관이나 우울함, 불행, 이기주의, 외로움 등과는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모든 것을 긍정만 하는 것과는 차별된다. 옵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낙관주의자 또는 낙천주의자로 번역된다. 비관이나 우울함, 불행, 이기주의, 외로움 등과는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모든 것을 긍정만 하는 것과는 차별된다. 옵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옵티미스트, 낙천주의자, 낙천주의 optimism 의 반댓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페시미즘 pessimism 입니다. 염세주의(厭世主義) 또는 비관주의를 뜻하는 말로, pessimum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헌데... 여기서 한가지 고려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비관주의인 페시미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불합리하고 맹목적인 의지가 지배하므로 인생은 괴로움이며 이 괴로움에서 해탈하려면 쾌락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무욕의 상태, 무로 돌아가는 열반의 경지를 주장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비관주의조차도 쾌락과 욕망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잡다한 인생의 희노애락을 저~쪽으로 치워버리고
흔히 말하는 공수래 공수거.. 즉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이므로 덧없는 욕망과 재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보았기에
혹시나 이 책을 보게 될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옵티미스트의 낙관주의 탐방기
낙관주의자... 요즘 세상에서 낙관주의자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세상과 사회에 찌들어 점점 비슷한 심리의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낙관주의자를 보는 시각은 냉철하고 비관적입니다.
저렇게 사람 좋아서 어디다 써? 참 속편하게 산다~~ 등등의 말들을 툭툭 내뱉지요.
이 책을 바라보는 어떤 사람의 시선도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렌스 쇼터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저자의 프로필은 화려하긴 하지만 책 내용상 집에서 노는 백수 주제에 유명 낙관주의자들을 찾아서 인터뷰 하겠다고 나서는 그를 한심하다는듯이.. 일이나 할것이지 쓸데없는 짓한다고 비관주의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더군요.
옵티미스트는 처음부터 비관주의자인 아버지와, 자칭 낙관주의자인 본인 스스로를 가르고, 비교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세계가 처한 환경(정신적 물질적 환경)을 나열하며 인간 본질적인 차원과 외부영향적인 차원에서 낙관주의를 찾아 헤메는 과정을 펼쳐놓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이 이야기하는 외국의 방송과 언론에서도 뉴스에 좋은 일들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요.
다르지않게 우리나라도 뉴스를 보면 갖가지 사건들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최근에는 칠레의 강지진... 그리고 성폭행범 김길태.... 또 범정스님 열반소식...
이러한 어둡고 음울한 이야기들이 점점 이 사회의 사람들을 비관주의자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이 주인공을 통해 살짝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세계를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중에 성공한 낙관주의자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여행을 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어내었는데, 단순한 여행기만 들어있는것은 아닙니다.
읽다보면 사회문제, 정치문제, 역사문제 등등에 대해 설명과 사설등을 엮어놓아 상식을 쌓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각종 도표와 그래프를 도입하여 이해하기도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어렵다거나 난해한 부분은 없습니다.
낙관주의라는 하나의 사상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 식으로 풀어쓴 책인지라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고 유명인사들의 생각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옵티미스트!! 낙관주의는 어디에??
책에서 마지막 에필로그에 주인공 로렌스 쇼터와 그의 아버지의 대화가 결론으로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밭을 가꿔야한다...
저는 이런 말을 늘 머리속에 넣고 살고 있습니다.
물 반컵 조차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진다는것..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
"컵에 물이 반이나 있어!!"
어감 차이가 상당합니다. 이게 바로 같은 현상이더라도 바라보는 마음가짐에 따라서 갈라지는 결과입니다.
묵묵히 나 할일, 내가 해야할 일 기쁘고 고맙게 받아들이고 해나가는것..
그러한 낙관적인 시선을 갖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의 마음의 밭을 가꿔야한다는것...
말처럼 쉽게 마음가짐을 바꾼다는것은 쉽지 않겠지만 그러한 마음가짐 하나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법정스님의 말씀 한구절을 끝으로 옵티미스트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꽃, 우리 둘레에 피는 이 가슴 벅찬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마시라.
이건 놀라운 신비다.
꽃의 피어남을 통해서 인간사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지니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맑은 요소를 얼마만큼 꽃피우고 있는가?
꽃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의 모습도 되돌아봐야 한다. -법정스님-
이건 놀라운 신비다.
꽃의 피어남을 통해서 인간사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지니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맑은 요소를 얼마만큼 꽃피우고 있는가?
꽃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의 모습도 되돌아봐야 한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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