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무료공연 -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공연일정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빛나는 춤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대전지역도 알고보면 문화행사 및 공연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참 아쉬울 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댄스페스티벌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족, 혹은 연인과 친구끼리 무료공연 보세요~
7월 29일
1. 대구시립무용단, 바하가 만난 아리랑-아리아리랑
우리 민족의 사랑, 기쁨, 슬픔, 한이 담겨져있는 아리랑 이야기를, 시대적 개념을 초월하여 춤, 영상, 음악이 새로운 시도로 접목하여 민족적 정서가 담겨있는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 인천시립무용단, 신데렐라 Story
그 옛날 많은 공상과 환상을 심어주었던 동화 한편을 꺼내본다. 뻔한 이야기와 진부한 결론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마음 속 깊은 심연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무더운 여름날 유쾌한 추억이 되고 싶다.
7월 30일
3. 광주시립무용단, 발푸르기스의 밤
「발프르기스의 밤」은 5월 1일의 전날 밤으로, 이 날에는 마녀들이 하르츠 산맥의 최절정인 브록켄에 모여 하룻밤을 지낸다. 마녀들의 합창소리를 따라 파우스트와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가 올라온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여기는 나의 궁전이다. 내일부터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오늘의 향연을 베풀어 준다.”고 파우스트에게 말한다. 여기에서 7곡의 아름다운 발레음악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라보로브스키가 1941년에 안무하여 볼쇼이발레단에 의해서 공연된 작품으로 이 오페라에서 향연의 절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4. 대전시립무용단, 안개의 덫
우리에게는 영원히 기억되는 진실이 있기에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기 시작하는 역사 그 이전으로 돌아가 인간 본연의 근본을 향하는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춤춘다. 결국 거짓은 빈껍데기 허상일 뿐 거짓에 속아서 우리 존재를 착각해서도 안 되며 힘에 밀려 우리 삶을 굴복해서도 안 되며, 그렇듯 덫에 걸려 안개 속에서 헤매서는 안 되는 것이다.
7월 31일
5. 부산시립무용단, 허허바다-갈매기의 飛上
한계에 갇힌 인간이 아닌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과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갈매기로 치환하여 형상화한다. 아울러 멀고 긴 항해를 끝내고 자신들의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와 극한 상황에 처해 재해를 극복하는 질곡한 삶의 여정을 사계절 자연 순환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또한 생명의 기원을 말하기도 하고 모든 역정을 지나온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허허바다」는 내재된 세계의 초자연적 진실과도 이어진 갈매기의 꿈과 물의 상상력이다
6. 대전시립무용단, 을(乙)
작품 을<乙>은 우리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난생설화(卵生說話)와 고구려 고분벽화 속에 나오는 삼족오(三足烏)와 백제대향로에 나타난 봉황(鳳凰), 그리고 신라의 고분 속에서 등장하는 알이 가진 신화적 공통요소를 동북아시아의 신화 속에 재해석 하여 춤으로 형상화하였다.
사람 가운데 하늘과 땅이 있다는 천부경(天符經)의 삼재사상(三才思想)을 세상의 빛이 되는 광명사상으로 확산하며,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을 어둠과 밝음의 춤사위를 빛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하여 한국 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 여름밤에 야외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립무용단이 댄스페스티벌 행사를 해주네요 ^^
사진찍으러 가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원하고 멋있는 행사 무료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러오세요~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빛나는 춤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대전지역도 알고보면 문화행사 및 공연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참 아쉬울 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댄스페스티벌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족, 혹은 연인과 친구끼리 무료공연 보세요~
기간 : 2010. 7. 29(목) ~ 7. 31(토)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가격 : 무료~
문의 : 042-610-2281~5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가격 : 무료~
문의 : 042-610-2281~5
일자 | 공연내용 |
7/29(목) | 대구시립무용단/바하가 만난 아리랑(현대무용) |
인천시립무용단/신데렐라(창작무용) | |
7/30(금) | 광주시립무용당/"발프르기스의 밤"(발레) |
대전시립무용단/안개의 덫(창작무용) | |
7/31(토) | 부산시립무용단/허허바다-갈매기의 飛上(창작무용) |
대전시립무용단/을(乙)(창작무용) |
7월 29일
1. 대구시립무용단, 바하가 만난 아리랑-아리아리랑
우리 민족의 사랑, 기쁨, 슬픔, 한이 담겨져있는 아리랑 이야기를, 시대적 개념을 초월하여 춤, 영상, 음악이 새로운 시도로 접목하여 민족적 정서가 담겨있는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 인천시립무용단, 신데렐라 Story
그 옛날 많은 공상과 환상을 심어주었던 동화 한편을 꺼내본다. 뻔한 이야기와 진부한 결론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마음 속 깊은 심연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무더운 여름날 유쾌한 추억이 되고 싶다.
7월 30일
3. 광주시립무용단, 발푸르기스의 밤
「발프르기스의 밤」은 5월 1일의 전날 밤으로, 이 날에는 마녀들이 하르츠 산맥의 최절정인 브록켄에 모여 하룻밤을 지낸다. 마녀들의 합창소리를 따라 파우스트와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가 올라온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여기는 나의 궁전이다. 내일부터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오늘의 향연을 베풀어 준다.”고 파우스트에게 말한다. 여기에서 7곡의 아름다운 발레음악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라보로브스키가 1941년에 안무하여 볼쇼이발레단에 의해서 공연된 작품으로 이 오페라에서 향연의 절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4. 대전시립무용단, 안개의 덫
우리에게는 영원히 기억되는 진실이 있기에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기 시작하는 역사 그 이전으로 돌아가 인간 본연의 근본을 향하는 인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춤춘다. 결국 거짓은 빈껍데기 허상일 뿐 거짓에 속아서 우리 존재를 착각해서도 안 되며 힘에 밀려 우리 삶을 굴복해서도 안 되며, 그렇듯 덫에 걸려 안개 속에서 헤매서는 안 되는 것이다.
7월 31일
5. 부산시립무용단, 허허바다-갈매기의 飛上
한계에 갇힌 인간이 아닌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과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갈매기로 치환하여 형상화한다. 아울러 멀고 긴 항해를 끝내고 자신들의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와 극한 상황에 처해 재해를 극복하는 질곡한 삶의 여정을 사계절 자연 순환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또한 생명의 기원을 말하기도 하고 모든 역정을 지나온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허허바다」는 내재된 세계의 초자연적 진실과도 이어진 갈매기의 꿈과 물의 상상력이다
6. 대전시립무용단, 을(乙)
작품 을<乙>은 우리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난생설화(卵生說話)와 고구려 고분벽화 속에 나오는 삼족오(三足烏)와 백제대향로에 나타난 봉황(鳳凰), 그리고 신라의 고분 속에서 등장하는 알이 가진 신화적 공통요소를 동북아시아의 신화 속에 재해석 하여 춤으로 형상화하였다.
사람 가운데 하늘과 땅이 있다는 천부경(天符經)의 삼재사상(三才思想)을 세상의 빛이 되는 광명사상으로 확산하며,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을 어둠과 밝음의 춤사위를 빛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하여 한국 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 여름밤에 야외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립무용단이 댄스페스티벌 행사를 해주네요 ^^
사진찍으러 가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원하고 멋있는 행사 무료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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