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포털사이트 최초 오픈형 홈페이지 - 야후 퍼플나이트 in 탑클라우드


야후 yahoo 코리아, 포털사이트 최초 오픈형 홈페이지로 새로운 도약... 과연?

이 포스트는 구글 메인페이지에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글 메인페이지에 소개된 야후 코리아 포스트 2proo.net


yahoo, yahoo! korea logo -야후 코리아, 포털사이트 최초 오픈형 홈페이지 - 야후 퍼플나이트 in 탑클라우드


지난 2009년 11월에 야후! 코리아에서는 로고를 붉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8월 3일 야후코리아는 또 다른 개방형(오픈형)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 다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야후 퍼플 나이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블로거들과 마케팅 업체들, 그리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새로운 자사 홈페이지와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달에 야후코리아에서 초청메일이 와서 참여한다고 연락했는데 다행히!! 대전에서 서울까지 다녀올 수 있었네요.
역시 지방에 사는 블로거들은 너무 고달픕니다... 하아...

여튼 이 포스트를 통해 야후 퍼플 나이트 in 종로 탑클라우드 행사에 대한 후기와 그 밑에 야후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야후 코리아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야후! 코리아 퍼플 나이트 후기

퍼플 나이트 행사가 있었던 종로타워 (탑 클라우드 Top Cloud 33층) 건물입니다.
친구가 맞은편 영풍문고가 있는 건물에서 일하기때문에 이곳에 자주 다녔는데 저 건물 옥상에 그런 스카이 라운지가
있었는지 여태 몰랐네요. 친구말로는 꽤나 유명하다고 하던데... 호텔 신라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훗...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탑클라우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바닥부터 보라색 카펫이 깔려져있네요.

퍼플 나이트 행사가 있었던 종로타워 (탑 클라우드 Top Cloud 33층)


행사장 입구로 가는 길 양쪽에는 이렇게 예쁜 양초와 꽃으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유리 밖으로 보이는 종로 시가지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흐...


행사장은 가로로 길~~~~게 이어져있는데, 왼쪽에 위치한 야후의 새로운 서비스 체험존입니다.

새로운 야후! 온라인 세상의 중심!


행사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저와 러브드웹님, 늑돌이님, 인쇄쟁이님을 제외한 블로거들은 죄다 맨 앞인데 ㅡㅡ;;; 왜 우리만... 맨 뒤에..
주변에 있던 분들은 거의 마케팅 관계자와 기자들이더군요 ㅠㅠ 흐흑...

야후 코리아 오픈형(개방형) 홈페이지 퍼플나이트 행사장 전경사진


여튼 행사가 시작하기전에도 많은 분들이 여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탑클라우드. 배정받은 좌석의 셋팅입니다. 정식 먹었어요 ㅎㅎ


개그맨 변기수의 사회와 진행으로 시작된 야후 퍼플 나이트. 그리고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이사 - 야후 퍼플나이트


많은 블로거들과 기자들이 참여한 관계로 여기저기서 동영상과 사진을 마구마구 찍습니다~


아래는 행사 일정과 퍼플나이트 메뉴입니다. 연어구이와 등심 숯불 구이를 먹었습니다. 음식 사진은... 패스.

야후 퍼플나이트 식순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듣기로는 120 명(그중 블로거 100명)을 훨씬 넘는다고 하는데 행사장이 길게 가로로 되어있어서
뒤쪽은 조~금 불편... 블로거들은 다 앞쪽에 있었구만 ㅠㅠ 왜 우리만 뒤야...

야후 코리아


행사 막바지에 이르자 이번 야후코리아 CF 모델인 타이거JK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분위기 완전 급상승;;;;

변기수와 JK타이거


개그맨 변기수는 지난번 MS 윈도우7 런칭행사 이후 이번 행사에도 사회자로 나왔네요.
역시 입담 하나는 알아줘야 할듯... ㅎㅎㅎ 대략적인 행사 후기는 여기서 그만~~


야후의 개방형(오픈형) 홈페이지 서비스 with 소셜 미디어

이번에 야후에서 새롭게 개방형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내세운 특징은 크게 스마트, 심플, 오픈, 글로벌, 핫 입니다.
그중에서 스마트(SMART) 는 야후의 여러 고유 콘텐츠와 타 사이트의 이메일이나 커뮤니케이션 등의 새로운
정보들을 간단하게 퀵뷰 형식으로 한자리에서 모두 확인하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두번째, 심플(SIMPLE) 사이트 연동 작업으로 여러 소셜 미디어, 즉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플리커 등과 연동을 해놓으면
모든 SNS 기능을 야후 홈페이지내에서 손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셋째, 오픈(OPEN) 마이메뉴를 통하여 야후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내 네이버와 다음, 지메일, 올블로그, 태터앤미디어 등등
거의 모든 사이트를 야후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것... 그 외의 사이트역시 URL 입력만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넷째, 글로벌(GLOBAL) 원래의 미국 야후에서 제공되는 해외의 글로벌 콘텐츠, 해외 뉴스 정보등을 야후 코리아에서도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세계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핫(HOT) 야후의 투데이 서비스로 그날의 핫이슈를 야후측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게 싫으면 각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기사들을 골라서 자유롭게 위치 선정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의 5가지 주 특징으로 야후코리아가 큰 업데이트를 했네요.
헌데... 저는 몇달 전부터 미국 야후에서 이 서비스들을 이미 사용중이었습니다.
2proo.net 블로그 RSS는 미국 야후 웹마스터 툴즈에 등록되어있어서 가끔 그곳에 접속을 하러 미국 야후에 갑니다.
몇달전에 업데이트 되었길레 거기서 이 기능들을 쓰고 있었지요.....

그래서 오늘 발표한 내용들은 저에겐 '한글화', 그리고 '한국화' 두가지 의미가 있네요.

yahoo 사이트의 퍼플 소셜 서비스, Social networks


위에 연동시킨것처럼 전부터 플리커와 블로그라인(Bloglines) 와 북마크 사이트인 StumbleUpom,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까지 연동해서 쓰고 있습니다. 야후와 연동되어있기도 하지만 저 서비스들 끼리도
서로 연동을 시켜놨답니다.. 흐흐흐... 근데 문제점은 미국 야후의 설정이 한국야후 설정에선 안타나타 ㅠㅠ

여튼 이 야후의 오픈형 서비스들... 사용해보면 무척 편리합니다.
각 사이트들을 따로 따로 가지 않아도 SNS를 비롯한 이메일, 국내 포털등을 한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검색엔진과 포털로서의 야후.. 그리고 아시아

야후 코리아의 이번 업데이트는 새롭고 재밌고 또 편리합니다.
헌데 그전에... 야후와 야후코리아의 현재를 좀 살펴봐야 할듯 합니다.

야후는 97년에 국내에 처음 들어왔지요. 당시 세계 1위 검색엔진이자 포털 디렉토리 사이트였던 야후는
국내에서도 2000년 전후로 가장 크고 가장 많이 이용하던 사이트였지요.
헌데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의 후발 국내 포털들에게 조금씩 밀리고 결국엔 1위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구글 검색엔진의 등장으로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서도 점차 자리를 내어줬고 세계 1등도 내줬습니다.
 

아래 파일은 http://www.comscore.com/ 의 2010년 7월 아시아 검색엔진 시장 현황입니다.

comScore_State_of_the_Internet_Asia_Pac_July_2010.pdf

 
comScore 의 발표가 있었던 아시아 각국의 SNS (Social Network) 서비스 순위입니다.
중국은 포털 사이트, 검색엔진, Social Network 모두 Baidu가 차지하고 있고, 일본과 대만 빼고는 거의 페이스북..
다만 한국은 특출나게 싸이월드가 5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예전에 비하면 많이 하락했네요.
한국도 최근들어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싸이월드 이탈유저가 많아 이 추세는 점점 더 심화될듯.

미국 야후와 야후 코리아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NS 를 품에 껴안은건 아주 굿 초이스라 생각합니다.
해외도 그렇지만 국내 콘텐츠 및 검색엔진에서 중요한건 바로 UCC.. 그중에 블로그와 SNS 서비스입니다.

top social networks in asia


아래는 아시아, 태평양 전체 지역에서의 검색엔진 점유율 Top 10 입니다.
역시 구글이 1위, 야후가 2위, MS Bing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전체..
국내 네이버와 다음은 순위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왜???? 우리는 매일 쓰고 있는데??
그만큼 네이버와 다음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있고 네이버의 해외진출도 실패로 끝났을 정도로...

아시아 지역뿐만이 아니라 세계 전체를 봐도 구글이 언제나 1위, 그 다음이 야후, 그 다음이 MS 빙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네이버 1위, 다음 2위, 네이트 3위죠....
왜 글로벌 검색엔진들이 국내에서는 힘을 못쓸까요??
국내 서비스중인 MS Bing 조차도 검색엔진은 다음 엔진을 사용키로 제휴를 맺었을 정도죠..

그건 바로 한국 인터넷 유저들의 특징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검색 품질은 둘째치고서라도 사이트의 비쥬얼과
카페, 지식인, 메일, 기타 서비스들을 모두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라는것...
그리고 국내포털들의 우리나라 지리와 서비스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구글 마크만 덩그라니 있는 구글(세계 1위)는 구굴링, 구글드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낸 세계 1등 구글을
국내 사용자들은 외면하고 있지요;;; 휑하다.. 혹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막상 검색해보면 검색 품질은 참 좋지만 국내 유저들이 사용하기엔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포털 사이트의 이미지를 갖춘 야후는 왜???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는 각자 내노라 할 수 있는 자사의 콘텐츠 영역이 있습니다.
블로그와 카페, 지식인, 미니홈피 같은 서비스들에서 매일매일 유저들이 생산해내는 엄청난 양의 콘텐츠가 있지요.
이러한 충분한 콘텐츠들 덕분에 국내 포털에서는 검색과 자사 서비스들을 적절히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헌데 야후는 그런것들의 활성화가 국내 서비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자체 콘텐츠만으로는
서비스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픈형(개방형) 홈페이지를 선택한게 한가지 원인이 될수도.... ^^;;

top 10 properties asia pacific search engine - 아시아 검색엔진 점유율 순위


아래는 역시 comScore 에서 내놓은 자료중 하나인 구글의 세계시장 점유율입니다. (2010년 7월 현재)
세계 전체를 봐도 1위인데 유독 아시아에서는 힘을 못쓰는 구글입니다. 하지만 야후는 강하죠..

중국은 Baidu 사이트, 그리고 중국당국의 구글 검열때문에 점유율이 10%를 간신히 넘습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야후 저팬의 힘이 막강했지요. 4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 한국!!! 네이버 51%, 다음 25% 그리고 뒤를 이어 3위 구글 8% 입니다.
대만은 62%를 야후가 먹고 있습니다.  그 외의 나라는 대부분 구글 다음을 야후가 차지하고 있지요.

google share of total searches - 구글의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아래 도표를 보시면 아시아의 특이한 나라들... 즉 구글이 1등하지 못한 나라들의 대표 검색엔진들입니다.
유독 아시아에서 강한 야후지만 중국은 그렇다쳐도 특히 한국에서는 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뭐.. 그건 야후 뿐만이 아니지요;;; 해외의 많은 검색 및 포털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힘들어합니다.

아시아 지역의 야후 검색엔진 점유



아래는 지난 두달간 2proo.net 블로그의 방문자 유입 통계입니다.
약 90만명 정도의 유입이 있었는데 그중 약 95%가 검색엔진 유입입니다.

2proo.net 블로그 검색엔진 점유율

아래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1위 네이버 70%, 2위 다음 14%, 3위 구글 4.3%, 그다음이 야후 1.7% 입니다.
구글과 야후가 이렇게 5%도 안돼는 검색 점유율을 보이는것은 제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 다들 비슷비슷 할겁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검색엔진의 비중이 네이버와 다음이 높을까요...
결코 검색엔진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구글과 야후가 국내 엔진들보다 뒤지는건 아닐테고...

2proo.net 블로그 검색엔진 점유율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검색엔진 품질 자체는 구글과 야후가 월등 할 수도 있습니다.
헌데 국내 포털이 구글과 야후에 비해 나은점은??
바로.. 각 포털이 갖고 있는 방대한 카페, 블로그, 지식인 등의 콘텐츠...
그리고 포털의 장점인 로그인 한번으로 거의 모든것들을 다 불편없이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그리고 알기쉽고 보기좋게 꾸며진 포털의 네비 메뉴와 디자인들...

여기에 착안하여 야후 측에서도 뭔가 계기의 발판을 마련한듯 싶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점점 스마트폰의 보급과 활용으로 더 늘어나게 될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 서비스의 결합.
야후 페이지 내에서 거의 모든 이메일과 타 포털 서비스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오픈형 홈페이지.

과연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야후 코리아는 국내 블로그들에 대한 크롤링이나 웹 색인등에 대해 좀 더 투자를 해야할듯...

여튼 앞으로의 변화에 관심이 갑니다.
이미 미국 야후에서 편하게 사용하던 서비스들이 한국에서도 이렇게 서비스돼니 편하고 반갑네요.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많은 이웃 블로거분들과 함께 멋진 식사 즐거웠습니다. 야후 코리아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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