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 초가집, 수육과 비빔칼국수로 소문나 방송까지 나온 식당도 메뉴도 허름한 맛집
공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트위터 대전당 당주님이 추천해주신 초가집이라는 곳입니다.
좁은 골목 사이에 있는 이 허름한 음식점... 과연 맛집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내부도 허름하고 겉모습도 초라했습니다.
헌데 초가집에 들어가기전 사진 찍으려고 비를 피해 골목 맞은편에 가있는데 사람들이 계속해서 드나들더군요;;;
공주맛집으로 소문나 티비에도 몇번 나왔다고 합니다.
내부 역시 허름해 입구 옆에 작은 테이블 3~4개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방을 터서 만든 식당입니다 ^^
작은 방과 방이 이어져있는데 너무 티날 정도로 개조한 식당인데 무척이나 오래 되어보였습니다.
이곳은 메뉴도 반찬도 아주아주 초간단합니다.
메뉴라고 해봐야 수육, 칼국수, 비빔칼국수, 보리밥 4가지가 전부입니다.
수육은 중짜리가 10,000원, 대짜리가 15,000원, 칼국수는 4,000원, 비빔칼국수는 4,500원, 보리밥 4,000원 입니다.
나오는 밑반찬도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 딱 3가지가 전부이구요 ^^;;;
이렇게 허름한 집에서 오랜동안 메뉴 4가지만 가지고서 맛집으로 소문날만한 이유? 먹어보면 압니다. ㅎㅎ
아 그리고 이 초가집의 모든 메뉴는 전부 국산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수육 포함해서요.
또 3가지 김치 모두 가정식으로 만들어지고 잘 익은거라 김치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주문한 요리는 수육과 비빔칼국수.
먼저 나온 수육!! 참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돼지고기 잡냄새가 없어 먹기가 편합니다.
수육에 딸려나온 양념장이나 새우젖 없이 김치와 수육을 같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수육 자체가 어떻게 삶아냈는지 모르겠는데 비계까지도 부담없이 그냥 입안에서 녹아버립니다 ㅋㅋㅋ
참 같이 나오는 굴국이 있는데 국물맛이 시원합니다~!! 끝내줘요 ㅇ_ㅇ
이것이 바로 비빔칼국수!!
허름한 초가집에 허름한 메뉴에 허름한 비빔칼국수... ㅠ_ㅠ
방금 삶은듯한 뜨끈한 면발에 상추와 오이, 김치를 썰어넣고 집고추장을 턱 하니 올려놓은게 전부입니다.
참, 비빔칼국수를 못드셔보신 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희집은 비오는날 가끔 어머니께서 이걸 해주시거든요.
그냥 일반 칼국수도 해주시지만 이런 비빔칼국수도 가끔 먹어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비빔칼국수를 잘 비벼서 먹는데 면이 아직 뜨끈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금방 삶아 나와 면이 풀어지거나 불지 않은 상태인지라 바~~로 비벼 드시면 됩니다.
고추장 자체가 그 왜 할머니네 집 고추장독에서 금방 퍼온 그런 맛이 나 비빔칼국수가 푸근합니다.
비빔칼국수를 먹다가 면이 조금 남았을때 같이 딸려나온 칼국수 육수를 넣고 비벼줍니다.
원래는 비빔칼국수 먹다가 조금씩 마시는 용도로 나온 것이지만 이렇게 확 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맛있는 칼국수에 고추장을 풀어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대전당 당주님이 맛집이라고 추천을 하셔서 갔던 곳. 초가집.
수육은 무슨 비법이 있는건지 잡냄새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내 김치와 먹는게 참 맛있었습니다.
비빔칼국수도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드신 분들은 비빔칼국수를 생전 처음 대하는듯이 대하더군요;;;
뭐 저야 가끔 먹어보던 것이고, 고추장맛이 예전 할머니댁의 그 고추장맛 같아서 맛있다고 다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에 먹는 얼큰한 비빔칼국수와 부드러운 수육의 조합은 굿 초이스~!!
공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트위터 대전당 당주님이 추천해주신 초가집이라는 곳입니다.
좁은 골목 사이에 있는 이 허름한 음식점... 과연 맛집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내부도 허름하고 겉모습도 초라했습니다.
헌데 초가집에 들어가기전 사진 찍으려고 비를 피해 골목 맞은편에 가있는데 사람들이 계속해서 드나들더군요;;;
공주맛집으로 소문나 티비에도 몇번 나왔다고 합니다.
내부 역시 허름해 입구 옆에 작은 테이블 3~4개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방을 터서 만든 식당입니다 ^^
작은 방과 방이 이어져있는데 너무 티날 정도로 개조한 식당인데 무척이나 오래 되어보였습니다.
공주 맛집 - 초가집 외부 모습
이곳은 메뉴도 반찬도 아주아주 초간단합니다.
메뉴라고 해봐야 수육, 칼국수, 비빔칼국수, 보리밥 4가지가 전부입니다.
수육은 중짜리가 10,000원, 대짜리가 15,000원, 칼국수는 4,000원, 비빔칼국수는 4,500원, 보리밥 4,000원 입니다.
나오는 밑반찬도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 딱 3가지가 전부이구요 ^^;;;
이렇게 허름한 집에서 오랜동안 메뉴 4가지만 가지고서 맛집으로 소문날만한 이유? 먹어보면 압니다. ㅎㅎ
아 그리고 이 초가집의 모든 메뉴는 전부 국산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수육 포함해서요.
또 3가지 김치 모두 가정식으로 만들어지고 잘 익은거라 김치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
주문한 요리는 수육과 비빔칼국수.
먼저 나온 수육!! 참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돼지고기 잡냄새가 없어 먹기가 편합니다.
수육에 딸려나온 양념장이나 새우젖 없이 김치와 수육을 같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수육 자체가 어떻게 삶아냈는지 모르겠는데 비계까지도 부담없이 그냥 입안에서 녹아버립니다 ㅋㅋㅋ
참 같이 나오는 굴국이 있는데 국물맛이 시원합니다~!! 끝내줘요 ㅇ_ㅇ
수육
이것이 바로 비빔칼국수!!
허름한 초가집에 허름한 메뉴에 허름한 비빔칼국수... ㅠ_ㅠ
방금 삶은듯한 뜨끈한 면발에 상추와 오이, 김치를 썰어넣고 집고추장을 턱 하니 올려놓은게 전부입니다.
참, 비빔칼국수를 못드셔보신 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희집은 비오는날 가끔 어머니께서 이걸 해주시거든요.
그냥 일반 칼국수도 해주시지만 이런 비빔칼국수도 가끔 먹어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비빔칼국수
비빔칼국수를 잘 비벼서 먹는데 면이 아직 뜨끈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금방 삶아 나와 면이 풀어지거나 불지 않은 상태인지라 바~~로 비벼 드시면 됩니다.
고추장 자체가 그 왜 할머니네 집 고추장독에서 금방 퍼온 그런 맛이 나 비빔칼국수가 푸근합니다.
비빔칼국수를 먹다가 면이 조금 남았을때 같이 딸려나온 칼국수 육수를 넣고 비벼줍니다.
원래는 비빔칼국수 먹다가 조금씩 마시는 용도로 나온 것이지만 이렇게 확 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맛있는 칼국수에 고추장을 풀어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대전당 당주님이 맛집이라고 추천을 하셔서 갔던 곳. 초가집.
수육은 무슨 비법이 있는건지 잡냄새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내 김치와 먹는게 참 맛있었습니다.
비빔칼국수도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드신 분들은 비빔칼국수를 생전 처음 대하는듯이 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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