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추락사고 - 엘리베이터 4층 사진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3주간의 사랑니와의 전쟁을 치루고 당당히 승리했다 ㅡㅡ;;
내가 한건 병원 왔다갔다 한거밖에 없고, 고생은 의사와 가족들이 했지만..
여하튼 '앓던 이가 빠졌다' 라는 속담의 참 뜻을 뼈저리게 느꼇다 ㅋㅋ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첫째주는 사랑니가 너무 아파서 통증치료하고, 엑스레이 찍고, 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다니고..
두번째주는 소개받은 병원에서 오른쪽 사랑니 두개뽑았다. 한시간 반동안 ㅠㅠ
뽑고 나서는 지혈이 잘 안돼서 하루동안 입안에 계속 피가 고이고~ ㅇ ㅏ싸~!
그러코롬 해서 한 이틀 정도는 죽만 먹었다.
셋째주엔 실밥뽑기. 실밥까지 빼고 나니 정말 속 시원~하니 좋다.
하지만 아직도 왼쪽 위 어금니 옆에 하나의 사랑니가 남아있다. 이건...
뽑기 싫다;; 무섭다. 그 고생을 다시 할 생각하니까 진짜 무섭다. 어휴.. 절레 절레..
사랑니와의 전쟁은 3개중 2개 뽑았으니 66.66%는 성공했다고 봐야겠지?
사랑니가 좀 괜찮아지니까 이번엔 다른게 말썽이다.
바로 울 아파트 라인에 있는 엘리베이터!!
이번주 초에 엘리베이터가 14층에서 3층으로 뚝 하고 떨어졌던 일이 발생했다.
듣기로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었으나 그나마 3층에서 멈춰서 살았다느니 어쨋다느니..
더군다나 더위를 먹었는지 엘리베이터가 자꾸 고장나고 멈춰서고;;;
수위 아저씨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분을 갇혀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아파트 주민 여러명이 요 몇일 사이에 그런일을 자주 경험했다고 한다.
11층에 누구는 몇십분을 갇혀있더랜다~ 5층에 누구는 몇분이라더라~ 등등..
오늘 우리 라인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로 관리사무소를 찾아간다고 한다.
아마도 엘리베이터 자체를 갈아달라고 할듯 싶다. 수리는 이번주만 해도 몇번을 했으니깐..
수리하는거 때문에 울집 8층에서 걸어다닌적이 몇번 있었다. 그 외에 합하면 더 했겠지.
그런 일련의 엘리베이터 추락 사건들때문에 라인 주민들은 걸어다니신다고 한다.
고층 주민들이야 옥상으로 옆라인 15층가서 타고 다녀도 돼지만 그 밑은.. ㅠ_-
이 더운 여름에 어떻게 걸어서 왔다갔다 해.. 어휴..
그래도 난 떳떳하게!! 당당하게!! 엘리베이터 타고 다닌다!!
그래서 무섭다!!! ㅠ_ㅠ
1층에서 3층 사이는 하나도 안무서운데.. 그 이상 되면.. 덜덜덜..;;
진짜 떨어지면 어쩌지? 뚝 떨어질때 2층쯤에서 점프하면 그나마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
설마 안전선도 있다는데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겠지? 전기라도 끊긴채 멈추면 어쩌나..
기타 등등 1분도 안돼는 탑승시간동안은 등골이 오싹하게 무섭다.
특히 나 혼자타면 그나마 가벼울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명 타면 더더더 무섭다.
나 한명도 하루에 엘리베이터를 여러번 타는데 그게 수십명이 계속 왔다갔다 하니...
또 수명도 좀 됐지. ㅇ ㅏ후..
일기쓰고 도서관으로 또 커피 마시러 나갈까 하는데 엘리베이터 끊어지면 어쩌지? ㅠ_-
언능 좀 갈아줬으믄 좋겠다. 흑...
3주간의 사랑니와의 전쟁을 치루고 당당히 승리했다 ㅡㅡ;;
내가 한건 병원 왔다갔다 한거밖에 없고, 고생은 의사와 가족들이 했지만..
여하튼 '앓던 이가 빠졌다' 라는 속담의 참 뜻을 뼈저리게 느꼇다 ㅋㅋ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첫째주는 사랑니가 너무 아파서 통증치료하고, 엑스레이 찍고, 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다니고..
두번째주는 소개받은 병원에서 오른쪽 사랑니 두개뽑았다. 한시간 반동안 ㅠㅠ
뽑고 나서는 지혈이 잘 안돼서 하루동안 입안에 계속 피가 고이고~ ㅇ ㅏ싸~!
그러코롬 해서 한 이틀 정도는 죽만 먹었다.
셋째주엔 실밥뽑기. 실밥까지 빼고 나니 정말 속 시원~하니 좋다.
하지만 아직도 왼쪽 위 어금니 옆에 하나의 사랑니가 남아있다. 이건...
뽑기 싫다;; 무섭다. 그 고생을 다시 할 생각하니까 진짜 무섭다. 어휴.. 절레 절레..
사랑니와의 전쟁은 3개중 2개 뽑았으니 66.66%는 성공했다고 봐야겠지?
사랑니가 좀 괜찮아지니까 이번엔 다른게 말썽이다.
바로 울 아파트 라인에 있는 엘리베이터!!
이번주 초에 엘리베이터가 14층에서 3층으로 뚝 하고 떨어졌던 일이 발생했다.
듣기로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었으나 그나마 3층에서 멈춰서 살았다느니 어쨋다느니..
더군다나 더위를 먹었는지 엘리베이터가 자꾸 고장나고 멈춰서고;;;
수위 아저씨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분을 갇혀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아파트 주민 여러명이 요 몇일 사이에 그런일을 자주 경험했다고 한다.
11층에 누구는 몇십분을 갇혀있더랜다~ 5층에 누구는 몇분이라더라~ 등등..
오늘 우리 라인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로 관리사무소를 찾아간다고 한다.
아마도 엘리베이터 자체를 갈아달라고 할듯 싶다. 수리는 이번주만 해도 몇번을 했으니깐..
수리하는거 때문에 울집 8층에서 걸어다닌적이 몇번 있었다. 그 외에 합하면 더 했겠지.
그런 일련의 엘리베이터 추락 사건들때문에 라인 주민들은 걸어다니신다고 한다.
고층 주민들이야 옥상으로 옆라인 15층가서 타고 다녀도 돼지만 그 밑은.. ㅠ_-
이 더운 여름에 어떻게 걸어서 왔다갔다 해.. 어휴..
그래도 난 떳떳하게!! 당당하게!! 엘리베이터 타고 다닌다!!
그래서 무섭다!!! ㅠ_ㅠ
1층에서 3층 사이는 하나도 안무서운데.. 그 이상 되면.. 덜덜덜..;;
진짜 떨어지면 어쩌지? 뚝 떨어질때 2층쯤에서 점프하면 그나마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
설마 안전선도 있다는데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겠지? 전기라도 끊긴채 멈추면 어쩌나..
기타 등등 1분도 안돼는 탑승시간동안은 등골이 오싹하게 무섭다.
특히 나 혼자타면 그나마 가벼울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명 타면 더더더 무섭다.
나 한명도 하루에 엘리베이터를 여러번 타는데 그게 수십명이 계속 왔다갔다 하니...
또 수명도 좀 됐지. ㅇ ㅏ후..
일기쓰고 도서관으로 또 커피 마시러 나갈까 하는데 엘리베이터 끊어지면 어쩌지? ㅠ_-
언능 좀 갈아줬으믄 좋겠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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