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이제는 3D 입체 음향시대 - 돌비 애트모스 시연회 in 코엑스 메가박스 M2관
세계적인 음향 업체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가 몇달 전 미국에서 열렸던 씨네마콘(CinemaCon 2012)에서 미국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 극장주들에게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렛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의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는 보도자료를 봤었습니다.
먼나라 이야기로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돌비는 누구나 티비나 극장에서 영화 시작부분, 혹은 자막 올라갈때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회사 이름이지요. 게임기는 물론이고 텔레비전, DVD, 게임 등에도 돌비의 기술이 들어가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돌비의 기술이 들어갑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속에 깊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향 선두 업체로, SRS 회사까지 흡수한 DTS만이 유일한 경쟁 회사로 꼽힐 정도입니다. 돌비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헐리우드 영화 뿐만이 아니라 미드(미국 드라마) 조차도 돌비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 시연회가 열린 곳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이었습니다. 국내 극장계의 랜드마크로 불리울 정도로 큰 화면과 편한 좌석, 그리고 사운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중에 하나입니다. 이 메가박스 M2 관에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연회를 열게 되었는데 전에도 와봤지만 역시 국내에서 손꼽힐만큼 큽니다~ 와 크다!!!
예전에 소녀시대 팬미팅때 이곳 M2관에서 했었는데 그때는 맨 앞줄이어서 이리 큰줄 몰랐는데... ㅋㅋ
아래는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에 설치된 스피커들입니다. 보통의 영화관보다 스피커 갯수가 엄청 많지요.
아래는 영화관 천정에 2열로 달린 스피커들입니다. 보통의 영화관에는 천장 스피커가 없지요. 2열 종대, 1열당 8개, 천장에 총 16개의 스피커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이 천장 스피커들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이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의 전경입니다. 뒷면은 안찍었는데 뒷면에도 스피커들이 즐비합니다.
M2관에는 16개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포함하여 총 48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 시연회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했던 인물들입니다.
좌측부터 김재현 돌비 코리아 대표이사, 돌비 영화 사업 부문 매트 큐슨(Matt Cuson) 이사, 영화 솔루션 부분의 컨텐츠 소프트웨어 제작담당 데이비드 굴드(David Gould) 부장, 사회를 진행했던 신영일 아나운서 입니다.
돌비가 공개한 돌비 애트모스는 기존의 사운드 시스템보다 더욱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는 소리, 음향을 전달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기존의 음향 사운드가 2.1 채널, 5.1 채널 7.1 채널과 같이 2차원적인 입체 음향에 관객들의 머리 위쪽에 스피커(Overhead Spwaker)를 추가하여 3차원 입체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아래 돌비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의 요약도를 보자면 영화 스크린 뒤에 3개의 스피커, 한개의 서브 우퍼, 좌측 스피커, 우측 스피커 이렇게 나뉩니다. 좌측에서 소리가 나면 좌측 스피커 전부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우측 소리의 음향은 우측 스피커 전체가 모두 작동하고요.
아래 돌비 7.1채널 사운드 시스템은 기존 5.1채널 시스템보다 뒷면의 사운드 영역이 2개 더 추가된 상태입니다.
좌측면 뒤쪽, 우측 뒤쪽 이렇게 2개의 영역이 추가되어 앞의 소리, 좌우측면 소리, 뒷면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분명 기존 5.1채널보다 사운드 입체감이 더 우수하지요.
이번에 새로이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기존 5.1채널이나 7.1채널 같은 수평적인 음향 시스템이 아닌 3차원 입체 음향 시스템입니다. 천장에 설치된 스피커들로 머리 위에서도 소리가 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단순히 천장에 스피커들을 더 추가한 정도가 아닙니다.
영화관에 설치된 모든 스피커들이 제각각 개별화되어 다른 소리를 낸다는 점이 애트모스 기술의 핵심입니다.
각각의 개별 스피커들이 작동되어 3차원 입체 음향을 만들어내는데 화면에 보여지는 사물의 위치와 이동에 따라 사운드가 달라집니다. 영화 화면중 소리를 내는 객체를 오브젝트라 불리우는데 최대 128개의 오브젝트들이 64개 채널로 재생이 됩니다.
스피커들이 제각각 따로 논다는 뜻입니다.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에서 오른쪽 벽면의 스피커들이 일제히 같은 소리를 냈다면 애트모스 시스템에서는 소리를 내는 사물의 위치를 중심으로, 어떤 스피커는 크게~ 어떤 스피커는 작게~ 이런 형식으로 작동하여 훨씬 더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의 소리를 내더라도 천장에 있는 스피커들과 4개 벽면의 스피커들이 일제히 각각의 소리들을 내어주니.... 참 신기하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요기까지는 실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 설치된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극장 관계자나 음향 관계자들이 좋아할만한 소식인듯 하네요. ㅎㅎㅎ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돌비 애트모스는 채널 개념 대신 오브젝트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소리를 가진 영화의 객체들 하나 하나가 오브젝트로 정의되고 기존 7.1채널 9.1채널 이렇게 영화를 코딩하여 배포하는게 아니라 오브젝트들의 메타 정보를 입력하면 플레이시에 극장의 환경을 파악해 자동으로 극장의 스피커 수와 위치에 맞게 랜더링되어 극장안에 스피커들이 소리가 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돌비 애트모스의 RMU(Rendering and Mastering Unit) - 오브젝트 랜더링하는 기계입니다.
기존 영화들은 사운드를 입히고 제작하게 되면 전세계의 다양한 영화관들의 실정에 맞게 5.1채널, 7.1채널, 기타 등등의 포멧으로 따로 만들어져 각각의 영화관들은 그에 맞는 포멧을 가져다 상영을 하게 됩니다. 이는 영화 제작자나 음향감독이 원래 원하던 소리 그대로의 소리를 재생시킬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3개 벽면, 4개 벽면의 일체화된 스피커에서 내는 소리로는 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영화관 내부의 모든 스피커들이 개별 구동을 하여 소리의 입체감이 살아있습니다.
게다가 영화 배급도 애트모스의 메타 데이터가 포함된 배포판 하나면 애트모스가 설치된 극장이라면 어느곳에서나 제작자의 의도대로 감상이 가능해집니다. 앞으로의 영화관에서 애트모스로 믹싱된 영화를 보려니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아래 사진은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에 설치된 메이어 사운드(Meyer Sound) 스피커 입니다.
이 스피커의 개당 가격은 상상초월이죠 ^^
돌비 애트모스 시연회에 사용된 영화 클립중 픽사에서 만든 메리다와 마법의 숲 애니메이션은.. 워.. 무슨 SF 액션 영화 보는듯 했습니다. 사운드 하나만으로도 아동용 애니가 성인 액션 영화로 바뀌다니... ㄷㄷㄷ
기술 시연 내내 여기서 액션영화, 전쟁영화, SF 영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속으로 막 외친;;;;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심하게 땡기더군요;;;
곧 개봉될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그래비티, 퍼시픽 림이 애트모스로 제작되고 내년에 개봉된다고 하네요.
이날 호빗 : 뜻밖의 여정 영화 클립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구경은 못했습니다. 다음달 초쯤에 이곳 메가박스 M2 관에서 시사회를 연다고 하니 너므너므너므 기대가 됩니다.
국내에서 현재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구현되어있는 곳은 영등포 CGV와 코엑스 메가박스 뿐입니다. 점차 확대 설치한다고 하니... 대전에도 이런거 좀 만들어주지.. 흠... 만약 호빗 뜻밖의 여정을 보실 분이라면 영등포 CGV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보시길!!! 진짜 소리가... 영화에 미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흐어... 조만간 호빗 보러 서울 또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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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는 누구나 티비나 극장에서 영화 시작부분, 혹은 자막 올라갈때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회사 이름이지요. 게임기는 물론이고 텔레비전, DVD, 게임 등에도 돌비의 기술이 들어가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돌비의 기술이 들어갑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속에 깊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향 선두 업체로, SRS 회사까지 흡수한 DTS만이 유일한 경쟁 회사로 꼽힐 정도입니다. 돌비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헐리우드 영화 뿐만이 아니라 미드(미국 드라마) 조차도 돌비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 시연회가 열린 곳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이었습니다. 국내 극장계의 랜드마크로 불리울 정도로 큰 화면과 편한 좌석, 그리고 사운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중에 하나입니다. 이 메가박스 M2 관에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연회를 열게 되었는데 전에도 와봤지만 역시 국내에서 손꼽힐만큼 큽니다~ 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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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화관 천정에 2열로 달린 스피커들입니다. 보통의 영화관에는 천장 스피커가 없지요. 2열 종대, 1열당 8개, 천장에 총 16개의 스피커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이 천장 스피커들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이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의 전경입니다. 뒷면은 안찍었는데 뒷면에도 스피커들이 즐비합니다.
M2관에는 16개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포함하여 총 48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 시연회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했던 인물들입니다.
좌측부터 김재현 돌비 코리아 대표이사, 돌비 영화 사업 부문 매트 큐슨(Matt Cuson) 이사, 영화 솔루션 부분의 컨텐츠 소프트웨어 제작담당 데이비드 굴드(David Gould) 부장, 사회를 진행했던 신영일 아나운서 입니다.
돌비가 공개한 돌비 애트모스는 기존의 사운드 시스템보다 더욱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는 소리, 음향을 전달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기존의 음향 사운드가 2.1 채널, 5.1 채널 7.1 채널과 같이 2차원적인 입체 음향에 관객들의 머리 위쪽에 스피커(Overhead Spwaker)를 추가하여 3차원 입체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아래 돌비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의 요약도를 보자면 영화 스크린 뒤에 3개의 스피커, 한개의 서브 우퍼, 좌측 스피커, 우측 스피커 이렇게 나뉩니다. 좌측에서 소리가 나면 좌측 스피커 전부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우측 소리의 음향은 우측 스피커 전체가 모두 작동하고요.
아래 돌비 7.1채널 사운드 시스템은 기존 5.1채널 시스템보다 뒷면의 사운드 영역이 2개 더 추가된 상태입니다.
좌측면 뒤쪽, 우측 뒤쪽 이렇게 2개의 영역이 추가되어 앞의 소리, 좌우측면 소리, 뒷면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분명 기존 5.1채널보다 사운드 입체감이 더 우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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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단순히 천장에 스피커들을 더 추가한 정도가 아닙니다.
영화관에 설치된 모든 스피커들이 제각각 개별화되어 다른 소리를 낸다는 점이 애트모스 기술의 핵심입니다.
각각의 개별 스피커들이 작동되어 3차원 입체 음향을 만들어내는데 화면에 보여지는 사물의 위치와 이동에 따라 사운드가 달라집니다. 영화 화면중 소리를 내는 객체를 오브젝트라 불리우는데 최대 128개의 오브젝트들이 64개 채널로 재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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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는 실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 설치된 극장에서의 영화관람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극장 관계자나 음향 관계자들이 좋아할만한 소식인듯 하네요. ㅎㅎㅎ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돌비 애트모스는 채널 개념 대신 오브젝트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소리를 가진 영화의 객체들 하나 하나가 오브젝트로 정의되고 기존 7.1채널 9.1채널 이렇게 영화를 코딩하여 배포하는게 아니라 오브젝트들의 메타 정보를 입력하면 플레이시에 극장의 환경을 파악해 자동으로 극장의 스피커 수와 위치에 맞게 랜더링되어 극장안에 스피커들이 소리가 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돌비 애트모스의 RMU(Rendering and Mastering Unit) - 오브젝트 랜더링하는 기계입니다.
기존 영화들은 사운드를 입히고 제작하게 되면 전세계의 다양한 영화관들의 실정에 맞게 5.1채널, 7.1채널, 기타 등등의 포멧으로 따로 만들어져 각각의 영화관들은 그에 맞는 포멧을 가져다 상영을 하게 됩니다. 이는 영화 제작자나 음향감독이 원래 원하던 소리 그대로의 소리를 재생시킬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3개 벽면, 4개 벽면의 일체화된 스피커에서 내는 소리로는 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영화관 내부의 모든 스피커들이 개별 구동을 하여 소리의 입체감이 살아있습니다.
게다가 영화 배급도 애트모스의 메타 데이터가 포함된 배포판 하나면 애트모스가 설치된 극장이라면 어느곳에서나 제작자의 의도대로 감상이 가능해집니다. 앞으로의 영화관에서 애트모스로 믹싱된 영화를 보려니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아래 사진은 코엑스 메가박스 M2 관에 설치된 메이어 사운드(Meyer Sound) 스피커 입니다.
이 스피커의 개당 가격은 상상초월이죠 ^^
돌비 애트모스 시연회에 사용된 영화 클립중 픽사에서 만든 메리다와 마법의 숲 애니메이션은.. 워.. 무슨 SF 액션 영화 보는듯 했습니다. 사운드 하나만으로도 아동용 애니가 성인 액션 영화로 바뀌다니... ㄷㄷㄷ
기술 시연 내내 여기서 액션영화, 전쟁영화, SF 영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속으로 막 외친;;;;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심하게 땡기더군요;;;
곧 개봉될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그래비티, 퍼시픽 림이 애트모스로 제작되고 내년에 개봉된다고 하네요.
이날 호빗 : 뜻밖의 여정 영화 클립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구경은 못했습니다. 다음달 초쯤에 이곳 메가박스 M2 관에서 시사회를 연다고 하니 너므너므너므 기대가 됩니다.
국내에서 현재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구현되어있는 곳은 영등포 CGV와 코엑스 메가박스 뿐입니다. 점차 확대 설치한다고 하니... 대전에도 이런거 좀 만들어주지.. 흠... 만약 호빗 뜻밖의 여정을 보실 분이라면 영등포 CGV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보시길!!! 진짜 소리가... 영화에 미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흐어... 조만간 호빗 보러 서울 또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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