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포 만화 제작툴, 컴퓨터로 누구나 쉽게 만화 3D 웹툰 그리는 프로그램 코미Po
네이버 웹툰과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네이트 웹툰, 카카오톡 오늘의 웹툰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종이책 만화가 디지털 만화로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봐야할 웹툰'처럼 명작 웹툰 시리즈들도 나오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완결 웹툰중에 강풀 작가처럼 영화화되는 만화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극장 개봉작들도 예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극장 상영 빈도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화 보는 스마트폰 어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웹툰들과 만화책들을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부터 만화를 꽤 좋아해서 만화책을 사모으기도 했으나... 군대 입대와 동시에 동네 미용실에 어머님이 다 갖다 주신 흑역사가 있었지요... 그런 역경속에서도 '오 나의 여신님 시리즈'는 지켜냈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분께 통째로... 무료로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가끔 만화방도 가서 유부남 친구들과 짜장면, 라면 시켜먹으며 재밌게 보는 정도? 그리고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석이나 엉덩국, 이말년, 마조 앤 새디 같은 웹툰들도 챙겨보고 있고요. 저나 제 친구들이나 나이가 들었어도 만화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습니다.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애들이나 보는... 혹은 오타쿠.. 오덕후 라며 만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고, 정치 사회적으로 예전에 많은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능력있는 만화가와 애니메이터들이 일본과 미국으로 나가 엄청나게 유명한 애니메이션과 만화들을 그리고 또 만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현재 10대와 20대, 30대에서는 그러한 만화라는 매체에 대한 차별이나, 만화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많이 바뀌었지요.
만화와 웹툰에 대한 거부감 또한 줄어들고 또 그만큼 확산이 되다보니 유명 만화가와 웹툰 작가들에 대한 인기도 상당히 많아졌으며 지망생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는 관계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만화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있지만 확실히 점차~!!! 나아지고 있고 또 나아질 것입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여튼...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얼마전 만화 업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대원이 퍼블리싱하는 코미포(코미Po) 만화 제작툴을 정식 출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코미포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3D 만화와 웹툰을 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대원미디어의 만화제작 소프트웨어 코미po(코미포) 출시 및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코미포는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중인 소프트웨어로, 국내 로컬라이징 작업과 함께 베타테스트를 한 후 출시가 되었습니다.
만화와 웹툰을 만들거나 그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사진을 만화처럼 바꿔주는 기능을 하는 어플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컴퓨터에서 만화를 그리는 프로그램도 종종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능이 단순한 만큼 원하는 퀄리티의 만화와 웹툰을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능이 너무 복잡하면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와 타블렛을 이용하여 디지털 만화를 그리기도 하고... 또 직접 펜으로 노트에 만화를 그린 후 스캔하여 올린 후 포토샵 작업으로 만화와 웹툰을 제작하는 방법들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그림 잘그리는... 만화가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그림 그리는 실력이 없으면 만화나 웹툰을 만들고 싶어도 딱히 방법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온게 대원의 코미포 프로그램... 누구나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만화와 웹툰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날 코미포 런칭행사에서 사회자로 참석한 서경석씨.
행사 시작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오셔서 준비를 하고... 인사를 건냈는데 너무 정중히 인사 받아주셔서 감동~
코미포 런칭 및 시연회에 앞서 함욱호 대원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만화 제작 소프트웨어인 코미포의 시연 장면입니다. 단순한 2D를 넘어서서 3D 개체들을 사용하였으며 3D 캐릭터와 배경, 말풍선, 특수효과 같은 필수 객체를 이용하여 만화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미포에서 제공해주는 개체들도 엄청나게 많지만 사용자가 직접 만든 3D 객체나 찍은 사진등도 모두 이용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날 코미포 시연행사에서는 15초 30초 1분안에 웹툰 만화를 제작하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싱기방기~
코미포와 비슷한 프로그램은 무엇이냐... 초간단 포토샵 + 초간단 파워포인트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파워포인트 조금만 할줄알면 쉽게 코미포로 만화와 웹툰을 그리거나 제작할 수 있습니다.
만화 프레임(뼈대)을 불러오고, 인물이나 배경 객체를 불러와서 삽입하고, 배경 불러와서 깔아주고, 말풍선과 특수효과 객체를 불러와서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로, 적당한 방향으로 배열해두면 끝...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코미포 만화그리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화를 그리는(?) 제작하는~ 동영상입니다.
얼마나 간단하게 작업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참 쉽죠잉~ 프로그램만 있으면 나도 만화가가 될 수 있다니~!!!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 이라 했습니다.
코미포는 무료 버전과 프로 버전이 나뉘어져있는데 무료 버전은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내려받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프로버전은 유료버전으로 프로그램은 같지만 라이선스가 다르므로 유료 구매를 해야 합니다.
여튼 무료버전을 다운받아 설치를 해보고 직접 조작해보는게 코미포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빠를듯 싶네요.
▶ 코미포 무료버전 : http://comicsin.oneul.com/comipo/download
코미포는 무료든 프로든 라이센스키가 있어야 합니다. 코미포 무료 Lite 버전을 받기 위해서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라이센스 키와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주소가 같이 옵니다.
코미포 프로그램 설치파일은 약 360메가 정도... 아래 화면처럼 설치를 진행합니다.
라이센스 키 입력을 해줍니다. 전 코미포 행사장에서 프로버전을 선물로 받았.... ㅋㅋㅋ
여튼 무료 라이트 버전이든 프로버전이든 사용하기위해서는 라이센스 키를 입력합니다.
아래 화면은 실제 코미포를 실행했을때의 작업 화면입니다.
코미포 프로그램을 언뜻보면 상단 작업 아이콘들은 그림판 같기도 하고... 왼쪽 리스트는 파워포인트 같고... 오른쪽 레이어와 속성 리스트는 포토샵 같고... 네. 셋 다 간단히 합쳐놓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 아이콘이 어느 기능을 하는지 정도만 익혀두면 파워포인트처럼 객체 불러와서 크기 조절하고 위치 조절만 해주면 끝.
캐릭터도 엄청 많고 표정도 바꿀 수 있고 3D 객체라 포즈도 방향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스크린샷처럼 만화 페이지 합치기는 물론 이전에 작업하던 만화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사용자 이미지 불러오기로 내가 찍은 사진들이나 인터넷 유명 짤방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
또 하나, 사용자 3D 데이터를 불러와 만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중요합니다. 무한한 사용 가능성을 지닌것이지요.
아래는 코미포를 활용한 사례들입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만화를 활용해서 잡지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에서도 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만 있다면 만화를 제작하여 만화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용자 능력인듯...
아래 만화처럼 잡지에 유명 배우 사진대신 캐릭터로 표현하여 PPT 형식의 통계자료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아닌 잡지나 사이트에 출판되는 이미지라면 초상권이나 저작권료 걱정할 필요 없이 캐릭터로 충분합니다.
아래 이미지도 코미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화면입니다. 학원같은 곳에서 자료로 쓸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아래 형식을 빌려 설명서나 안내서를 만들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래는 인터넷 짤방을 이용하여 살짝 만화 요소만 입력한 이미지입니다.
코미포에는 수백 수천개의 특수효과와 말풍선 같은 작업 객체들이 널려있습니다.
그냥 사진에 조금만 손봐도 재미있는 사진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포토샵 몰라도 가능~!!!
이건 코미포를 이용하여 단편 웹툰 만화를 그린 장면중 하나입니다.
캐릭터 표정이나 말, 말풍선, 비오는 배경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만 있다면, 파워포인트 정도만 할 줄 안다면 장편 연재도 가능한 웹툰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래 이미지처럼 일러스트로 가능합니다. 이 정도의 편집 실력을 갖춘다면 카드 제작도 가능할듯 ㅎㄷㄷㄷ
대원 코미포(코미Po) 프로그램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라이트 무료버전과 프로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아래 도표처럼 내용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프로버전의 코미포에서는 작업한 만화와 웹툰, 결과물을 jpeg, png, gif, bmp 형식으로 따로 저장할 수 있고 인쇄도 가능하며 해상도 조절하여 저장하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서는 제한없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툰을 그려 사이트에 올리든 잡지에 기고하여 출판을 하든 만화책을 만들든 상관 없다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라이트 버전은 프로버전과 달리 사용상에 제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미포에 사용되는 객체들은 추가적으로 계속 업데이트 되며 영구 혹은 단시일 대여 형식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컬렉션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캐릭터와 효과들을 3일/10일/30일/소장 버전으로 구별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이 현재까지 나온 컬렉션들입니다. 만화와 웹툰을 그리는데 필요한 추가 객체 패키지입니다.
아래는 코미포 가이드북과 대원 미디어 소개 책자, 그리고 코미포 프로버전 라이선스키 입니다. 흐흐흐
코미포는 기본 제공해주는 수백가지의 3D 캐릭터와 배경, 말풍선, 효과 등을 이용하여 배치하고 조합하여 꾸미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특이한 웹툰과 홍보자료, 교육자료,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PPT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툰 랜더링 기법으로 3D 효과를 줄 수도 있으며 너무 만화적인 냄새가 나는게 싫다면 다른 캐릭터 혹은 말풍선과 효과 배경만으로도 작품을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없이 수백종류의 3D 아이템과 말풍선, 그림 문자등으로 캐릭터가 없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긴 장편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한 컷, 한 장면만으로도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객체와 리소스를 제공해주는 확장팩 개념의 콜렉션도 업데이트하고 또 추가할 수 있어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아이디어와 센스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양한곳에 활용이 가능하고 스토리가 있으면 만화 작화가가 없더라도 손쉽게 만화와 웹툰을 만들어 공유하고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코미포의 특징은 여기까지~ 코미포는 무료로도 사용해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다운받아 사용해보세요.
직장인, 블로거, 사이트 운영자, 광고 홍보 종사자, 출판업계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능력만 된다면 만화가도 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입니다. 뭐.. 아직도 만화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진 분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서 이런 코미포 같은 종류의 창작 툴, 제작 툴이 확산되는것도 좋은 현상입니다.
▶ 대원미디어 오늘닷컴 코미포 : http://comicsin.oneul.com/comipo
네이버 웹툰과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네이트 웹툰, 카카오톡 오늘의 웹툰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종이책 만화가 디지털 만화로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봐야할 웹툰'처럼 명작 웹툰 시리즈들도 나오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완결 웹툰중에 강풀 작가처럼 영화화되는 만화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극장 개봉작들도 예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극장 상영 빈도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화 보는 스마트폰 어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웹툰들과 만화책들을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부터 만화를 꽤 좋아해서 만화책을 사모으기도 했으나... 군대 입대와 동시에 동네 미용실에 어머님이 다 갖다 주신 흑역사가 있었지요... 그런 역경속에서도 '오 나의 여신님 시리즈'는 지켜냈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분께 통째로... 무료로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가끔 만화방도 가서 유부남 친구들과 짜장면, 라면 시켜먹으며 재밌게 보는 정도? 그리고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석이나 엉덩국, 이말년, 마조 앤 새디 같은 웹툰들도 챙겨보고 있고요. 저나 제 친구들이나 나이가 들었어도 만화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습니다.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애들이나 보는... 혹은 오타쿠.. 오덕후 라며 만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고, 정치 사회적으로 예전에 많은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능력있는 만화가와 애니메이터들이 일본과 미국으로 나가 엄청나게 유명한 애니메이션과 만화들을 그리고 또 만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현재 10대와 20대, 30대에서는 그러한 만화라는 매체에 대한 차별이나, 만화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많이 바뀌었지요.
만화와 웹툰에 대한 거부감 또한 줄어들고 또 그만큼 확산이 되다보니 유명 만화가와 웹툰 작가들에 대한 인기도 상당히 많아졌으며 지망생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는 관계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만화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있지만 확실히 점차~!!! 나아지고 있고 또 나아질 것입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여튼...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얼마전 만화 업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대원이 퍼블리싱하는 코미포(코미Po) 만화 제작툴을 정식 출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코미포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3D 만화와 웹툰을 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대원미디어의 만화제작 소프트웨어 코미po(코미포) 출시 및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코미포는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중인 소프트웨어로, 국내 로컬라이징 작업과 함께 베타테스트를 한 후 출시가 되었습니다.
만화와 웹툰을 만들거나 그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사진을 만화처럼 바꿔주는 기능을 하는 어플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컴퓨터에서 만화를 그리는 프로그램도 종종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능이 단순한 만큼 원하는 퀄리티의 만화와 웹툰을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능이 너무 복잡하면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와 타블렛을 이용하여 디지털 만화를 그리기도 하고... 또 직접 펜으로 노트에 만화를 그린 후 스캔하여 올린 후 포토샵 작업으로 만화와 웹툰을 제작하는 방법들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그림 잘그리는... 만화가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그림 그리는 실력이 없으면 만화나 웹툰을 만들고 싶어도 딱히 방법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온게 대원의 코미포 프로그램... 누구나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만화와 웹툰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날 코미포 런칭행사에서 사회자로 참석한 서경석씨.
행사 시작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오셔서 준비를 하고... 인사를 건냈는데 너무 정중히 인사 받아주셔서 감동~
코미포 런칭 및 시연회에 앞서 함욱호 대원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만화 제작 소프트웨어인 코미포의 시연 장면입니다. 단순한 2D를 넘어서서 3D 개체들을 사용하였으며 3D 캐릭터와 배경, 말풍선, 특수효과 같은 필수 객체를 이용하여 만화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미포에서 제공해주는 개체들도 엄청나게 많지만 사용자가 직접 만든 3D 객체나 찍은 사진등도 모두 이용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날 코미포 시연행사에서는 15초 30초 1분안에 웹툰 만화를 제작하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싱기방기~
코미포와 비슷한 프로그램은 무엇이냐... 초간단 포토샵 + 초간단 파워포인트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파워포인트 조금만 할줄알면 쉽게 코미포로 만화와 웹툰을 그리거나 제작할 수 있습니다.
만화 프레임(뼈대)을 불러오고, 인물이나 배경 객체를 불러와서 삽입하고, 배경 불러와서 깔아주고, 말풍선과 특수효과 객체를 불러와서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크기로, 적당한 방향으로 배열해두면 끝...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코미포 만화그리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화를 그리는(?) 제작하는~ 동영상입니다.
얼마나 간단하게 작업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참 쉽죠잉~ 프로그램만 있으면 나도 만화가가 될 수 있다니~!!!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 이라 했습니다.
코미포는 무료 버전과 프로 버전이 나뉘어져있는데 무료 버전은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내려받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프로버전은 유료버전으로 프로그램은 같지만 라이선스가 다르므로 유료 구매를 해야 합니다.
여튼 무료버전을 다운받아 설치를 해보고 직접 조작해보는게 코미포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빠를듯 싶네요.
▶ 코미포 무료버전 : http://comicsin.oneul.com/comipo/download
코미포는 무료든 프로든 라이센스키가 있어야 합니다. 코미포 무료 Lite 버전을 받기 위해서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라이센스 키와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주소가 같이 옵니다.
코미포 프로그램 설치파일은 약 360메가 정도... 아래 화면처럼 설치를 진행합니다.
라이센스 키 입력을 해줍니다. 전 코미포 행사장에서 프로버전을 선물로 받았.... ㅋㅋㅋ
여튼 무료 라이트 버전이든 프로버전이든 사용하기위해서는 라이센스 키를 입력합니다.
아래 화면은 실제 코미포를 실행했을때의 작업 화면입니다.
코미포 프로그램을 언뜻보면 상단 작업 아이콘들은 그림판 같기도 하고... 왼쪽 리스트는 파워포인트 같고... 오른쪽 레이어와 속성 리스트는 포토샵 같고... 네. 셋 다 간단히 합쳐놓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 아이콘이 어느 기능을 하는지 정도만 익혀두면 파워포인트처럼 객체 불러와서 크기 조절하고 위치 조절만 해주면 끝.
캐릭터도 엄청 많고 표정도 바꿀 수 있고 3D 객체라 포즈도 방향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스크린샷처럼 만화 페이지 합치기는 물론 이전에 작업하던 만화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사용자 이미지 불러오기로 내가 찍은 사진들이나 인터넷 유명 짤방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것...
또 하나, 사용자 3D 데이터를 불러와 만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중요합니다. 무한한 사용 가능성을 지닌것이지요.
아래는 코미포를 활용한 사례들입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만화를 활용해서 잡지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에서도 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만 있다면 만화를 제작하여 만화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용자 능력인듯...
아래 만화처럼 잡지에 유명 배우 사진대신 캐릭터로 표현하여 PPT 형식의 통계자료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아닌 잡지나 사이트에 출판되는 이미지라면 초상권이나 저작권료 걱정할 필요 없이 캐릭터로 충분합니다.
아래 이미지도 코미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화면입니다. 학원같은 곳에서 자료로 쓸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아래 형식을 빌려 설명서나 안내서를 만들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래는 인터넷 짤방을 이용하여 살짝 만화 요소만 입력한 이미지입니다.
코미포에는 수백 수천개의 특수효과와 말풍선 같은 작업 객체들이 널려있습니다.
그냥 사진에 조금만 손봐도 재미있는 사진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포토샵 몰라도 가능~!!!
이건 코미포를 이용하여 단편 웹툰 만화를 그린 장면중 하나입니다.
캐릭터 표정이나 말, 말풍선, 비오는 배경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만 있다면, 파워포인트 정도만 할 줄 안다면 장편 연재도 가능한 웹툰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래 이미지처럼 일러스트로 가능합니다. 이 정도의 편집 실력을 갖춘다면 카드 제작도 가능할듯 ㅎㄷㄷㄷ
대원 코미포(코미Po) 프로그램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라이트 무료버전과 프로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아래 도표처럼 내용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프로버전의 코미포에서는 작업한 만화와 웹툰, 결과물을 jpeg, png, gif, bmp 형식으로 따로 저장할 수 있고 인쇄도 가능하며 해상도 조절하여 저장하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서는 제한없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툰을 그려 사이트에 올리든 잡지에 기고하여 출판을 하든 만화책을 만들든 상관 없다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라이트 버전은 프로버전과 달리 사용상에 제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미포에 사용되는 객체들은 추가적으로 계속 업데이트 되며 영구 혹은 단시일 대여 형식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컬렉션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캐릭터와 효과들을 3일/10일/30일/소장 버전으로 구별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이 현재까지 나온 컬렉션들입니다. 만화와 웹툰을 그리는데 필요한 추가 객체 패키지입니다.
아래는 코미포 가이드북과 대원 미디어 소개 책자, 그리고 코미포 프로버전 라이선스키 입니다. 흐흐흐
코미포는 기본 제공해주는 수백가지의 3D 캐릭터와 배경, 말풍선, 효과 등을 이용하여 배치하고 조합하여 꾸미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특이한 웹툰과 홍보자료, 교육자료,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PPT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툰 랜더링 기법으로 3D 효과를 줄 수도 있으며 너무 만화적인 냄새가 나는게 싫다면 다른 캐릭터 혹은 말풍선과 효과 배경만으로도 작품을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없이 수백종류의 3D 아이템과 말풍선, 그림 문자등으로 캐릭터가 없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긴 장편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한 컷, 한 장면만으로도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객체와 리소스를 제공해주는 확장팩 개념의 콜렉션도 업데이트하고 또 추가할 수 있어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아이디어와 센스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양한곳에 활용이 가능하고 스토리가 있으면 만화 작화가가 없더라도 손쉽게 만화와 웹툰을 만들어 공유하고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코미포의 특징은 여기까지~ 코미포는 무료로도 사용해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다운받아 사용해보세요.
직장인, 블로거, 사이트 운영자, 광고 홍보 종사자, 출판업계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능력만 된다면 만화가도 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입니다. 뭐.. 아직도 만화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진 분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서 이런 코미포 같은 종류의 창작 툴, 제작 툴이 확산되는것도 좋은 현상입니다.
▶ 대원미디어 오늘닷컴 코미포 : http://comicsin.oneul.com/com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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