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메뉴 황금 올리브 치킨 반반 굿~ 치느님 치킨 기도문 + 치킨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치킨이 몹시 땡기던 어느날 참지 못하고 치느님을 영접하기로 하였습니다. ㅎ ㅏㅇ ㅏㅎ ㅏㅇ ㅏ 치느님 ㅠㅠㅠ
일단 치킨 브랜드부터 고르기로... 네네치킨, BBQ치킨, 멕시카나 치킨, 굽네 치킨, 또래오래, 페리카나 치킨 등등 어디로 고를까 심각한 고민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가장 빨리 영접할 수 있는, 걸어서 5분 거리의 비비큐 치킨으로 결정!!!
자 그렇다면 수많은 BBQ 치킨 메뉴 중에 어떤걸 먹을까 또 다시 고민 삼매경 ㅡㅡ;;; 왜 이런 시련이 닥치는지...
치킨 하나 먹으려고 해도 치킨 브랜드 부터 메뉴까지 뭐 하나 쉬운 선택이 없네요. 쩝.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을때 짬짜면을 시키듯이 치킨도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메뉴로 결정!!!
메뉴는 BBQ 치킨 중에 황금 올리브 치킨 반반 메뉴로 결정봤습니다. 후훗... 일단 전화 넣고 치느님을 영접하기 위한 준비를..
치느님을 위한 치킨 기도문을 읊으며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정돈하고 치느님 영접을 기다렸습니다. 아아아...
숭고한 치킨 배달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여..
치킨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끓는 기름을 두려워 않고 뛰어는 용기와
어떠한 양념에도 상처 받지 않는 강인함.
바삭하지만 약한 속을 감싸안는 튀김옷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치킨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약 30분, 끝이 안보이던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치느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비큐 치킨 배달해주신분!!! 치렐루야!!!
BBQ 황금 올리브 치킨 반반 메뉴 구성입니다. 쪼까난 캔 콜라 1개, 치킨무 1개, 그리고 치느님...
성수는 맥주가 아닌 콜라로 그냥...
뚜껑을 열어보니 천상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황금빛 후라이드 치킨과 시뻘건 태양 같은 양념 치킨.. 아아
치느님은 단언컨대 완벽하십니다.
치킨은 1일 3치킨, 1인 1닭 으로 해도 갠춘할듯?
경건한 마음으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치느님을 바라봅니다.
경건하게 치멘..... 치렐루야... 하앜
새빨갛게 태양처럼 후끈 후끈 붉은 빛을 띄고 있는 양념옷으로 갈아 입으신 치느님...
어우... 바라보기가 황송할 지경 ㅎㄷㄷ
피자엔 피클!!! 치킨엔 치킨무!!! 얘네들도 경건함을 아는지 4열 종대로 나란히 줄맞춰 대기중입니다. 긴장하지마~
배달 오신지 얼마 안된 치느님이라 엄청 뜨겁 뜨겁... 대기권을 돌파해 오셧는지 훌랄라 손 데일뻔...
그래도 이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치느님 닭다리를 붙잡고 함냐 함냐 함~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치느님~
하앜~ 그래 이맛이야!!! 숨 돌릴 사이도 없이 고소한 육즙과 얇고 바삭한 치킨 튀김옷을 물어 뜯습니다.
후라이드만 계속해서 입속으로 흡입하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양념!!! 양념 치킨님도 영접해봅니다.
엄흐나... 때깔도 고우셔라...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싶지만 식기전에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역시 함냐 함냐 함~
ㅇ ㅑ!!!!!!! 눈물나게 너무 맛있어!!!!!!!!! 야야야야야!!!!! 치느님~~~~~~~~~~~ ㅎ ㅏ앜
언제 어느때나 치느님은 경건하게 모실 수 있습니다. 그게 진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치킨을 시킬까 말까 고민이 될때는 일단 시켜놓고 나서, 치킨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치킨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치킨이 몹시 땡기던 어느날 참지 못하고 치느님을 영접하기로 하였습니다. ㅎ ㅏㅇ ㅏㅎ ㅏㅇ ㅏ 치느님 ㅠㅠㅠ
일단 치킨 브랜드부터 고르기로... 네네치킨, BBQ치킨, 멕시카나 치킨, 굽네 치킨, 또래오래, 페리카나 치킨 등등 어디로 고를까 심각한 고민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가장 빨리 영접할 수 있는, 걸어서 5분 거리의 비비큐 치킨으로 결정!!!
자 그렇다면 수많은 BBQ 치킨 메뉴 중에 어떤걸 먹을까 또 다시 고민 삼매경 ㅡㅡ;;; 왜 이런 시련이 닥치는지...
치킨 하나 먹으려고 해도 치킨 브랜드 부터 메뉴까지 뭐 하나 쉬운 선택이 없네요. 쩝.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을때 짬짜면을 시키듯이 치킨도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메뉴로 결정!!!
메뉴는 BBQ 치킨 중에 황금 올리브 치킨 반반 메뉴로 결정봤습니다. 후훗... 일단 전화 넣고 치느님을 영접하기 위한 준비를..
치느님을 영접하는 경건한 자세
[치킨 기도문]
기름에 잠기신 우리 치느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위장에 임하옵시며,
살이 기름에서 튀겨진 것 같이 오븐에서도 구워지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살코기 주옵시고,
우리가 골뱅이에 죄 지은 것을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오리의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카드값에서 구해주시옵소서.
맥주와 파닭과 양념이 치느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치맥~
기름에 잠기신 우리 치느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위장에 임하옵시며,
살이 기름에서 튀겨진 것 같이 오븐에서도 구워지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살코기 주옵시고,
우리가 골뱅이에 죄 지은 것을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오리의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카드값에서 구해주시옵소서.
맥주와 파닭과 양념이 치느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치맥~
치느님을 위한 치킨 기도문을 읊으며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정돈하고 치느님 영접을 기다렸습니다. 아아아...
숭고한 치킨 배달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여..
치킨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끓는 기름을 두려워 않고 뛰어는 용기와
어떠한 양념에도 상처 받지 않는 강인함.
바삭하지만 약한 속을 감싸안는 튀김옷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치킨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약 30분, 끝이 안보이던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치느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비큐 치킨 배달해주신분!!! 치렐루야!!!
BBQ 황금 올리브 치킨 반반 메뉴 구성입니다. 쪼까난 캔 콜라 1개, 치킨무 1개, 그리고 치느님...
성수는 맥주가 아닌 콜라로 그냥...
뚜껑을 열어보니 천상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황금빛 후라이드 치킨과 시뻘건 태양 같은 양념 치킨.. 아아
치느님은 단언컨대 완벽하십니다.
비비큐 황금 올리브 반반 치킨
치킨은 1일 3치킨, 1인 1닭 으로 해도 갠춘할듯?
경건한 마음으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치느님을 바라봅니다.
비비큐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경건하게 치멘..... 치렐루야... 하앜
새빨갛게 태양처럼 후끈 후끈 붉은 빛을 띄고 있는 양념옷으로 갈아 입으신 치느님...
어우... 바라보기가 황송할 지경 ㅎㄷㄷ
비비큐 양념 치킨
피자엔 피클!!! 치킨엔 치킨무!!! 얘네들도 경건함을 아는지 4열 종대로 나란히 줄맞춰 대기중입니다. 긴장하지마~
배달 오신지 얼마 안된 치느님이라 엄청 뜨겁 뜨겁... 대기권을 돌파해 오셧는지 훌랄라 손 데일뻔...
그래도 이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치느님 닭다리를 붙잡고 함냐 함냐 함~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치느님~
하앜~ 그래 이맛이야!!! 숨 돌릴 사이도 없이 고소한 육즙과 얇고 바삭한 치킨 튀김옷을 물어 뜯습니다.
후라이드만 계속해서 입속으로 흡입하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양념!!! 양념 치킨님도 영접해봅니다.
엄흐나... 때깔도 고우셔라...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싶지만 식기전에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역시 함냐 함냐 함~
ㅇ ㅑ!!!!!!! 눈물나게 너무 맛있어!!!!!!!!! 야야야야야!!!!! 치느님~~~~~~~~~~~ ㅎ ㅏ앜
언제 어느때나 치느님은 경건하게 모실 수 있습니다. 그게 진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치킨을 시킬까 말까 고민이 될때는 일단 시켜놓고 나서, 치킨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치킨의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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