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렉스 셀프힐링 원리와 실험 - 놀라운 LG G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 뒷태 미녀 스마트폰
LG G플렉스(LG-F340S, LG G-Flex)는 LG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플렉서블 스마트폰입니다.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바로 이전 단계인, 곡면형 디스플레이(courved P-OLED Display)를 넣은 G플렉스를 먼저 내놓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삼성도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라운드를 내놓았고 LG도 G플렉스를 스마트폰 시장에 선보인 상황에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 또한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새로운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오르면서 3면이 휘어진 디자인과 도면을 국내외 네티즌들이 먼저 만들어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스마트폰이 웨어러블 쪽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은 인류의 특성상 더 편리함, 더 간편함, 더 간지남(?)을 원하기 때문에 이 분야로의 연구도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은 꽤 되었죠. 문제는 스마트폰 자체의 프레임과 메인보드, 그리고 배터리가 얼마나 탄성을 지니느냐,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기술 척도가 나오는데 최근 일련의 추세들로 보아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웨어러블, 입고 다닐 수 있는 휴대 기기들이 탄생할듯 싶습니다. 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G G플렉스(지플렉스 LG-F340S)는 스마트폰 중 최대곡율인 600R을 지원하며, 위아래로 긴 폭이 휘어진 형태로 커브드 TV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 왜 아이맥스 영화관 보면 일반 극장과는 다르게 가운데쪽이 약간 들어간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지플렉스도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G플렉스는 그냥 단순한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엘지 지플렉스의 몇가지 스페셜한~ 지플렉스만 갖고 있는 특징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셀프 힐링 기능입니다. 앞면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여성의 예쁜 허리라인(*ㅡ_ㅡ*) 이라고 본다면, 뒷면은 살짝 나온 골반 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지는 왜 이런거 광고에 안넣나 몰라... 몸매 예쁜~ 실루엣 상태의 여성의 라인과 지플렉스의 앞뒷면 곡선을 비교해가면서 광고하면 ㅎ ㅏ앜... 걸리려나...? ㅋㅋㅋㅋ
뭐 어쨋든 해외에서 아주 난리가 나도록 칭찬 받은 LG G2가 전면과 측면의 모든 버튼들을 없애고 뒷면에 버튼을 둔 것 처럼 LG G플렉스도 뒷면에 모든 버튼들을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지플렉스 백커버, 지플렉스 뒷태에 주목해야할 부분은 후면 버튼이 아닌 바로 셀프 힐링(Self-healing입니다. 셀프힐링은 말 그대로 스스로 치유하는 것, 자연 치유를 이야기 합니다.
뒷면에 생활 스크래치가 나면 커버에 특수 처리된 투명 코팅 도료 덕분에 스스로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아아아 치유된다~~~
우리가 주머니나 가방에 열쇠, 동전, 그 외 다양한 악세사리와 스마트폰을 같이 넣어 두고 생활을 할 경우 당연히!!! 자연스레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프 힐링 기술은 이 때 발생하는 생활 기스를 스스로 치유하여, 항상 새것 처럼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LG가 G Flex, 지플렉스의 셀프힐링 기술을 세상에 공개하면서 실제 셀프 힐링 테스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27.4도의 온도에서 브론즈 브러쉬 750g 로 만들어낸 스크레치를 3분만에 원상 복구 시키는 자료가 있습니다.
셀프 힐링 기술 시연 테스트 동영상 보면서... 아.. 저 아까운걸 긁어 왜... 하면서 봤는데 나중엔 오올~~!!! 멋져~!!! ㅋ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이 참신한 기능이기 하지만 모~~~~든 스크래치를 다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왜 게임이나 드라마에서도 힐러, 마법사가 어느정도의 부상과 상처는 다 치료하지만 죽은 캐릭을 살리는건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건 치유, 치료, 힐링이 아니라 부활, 환생 스킬이라고 부르죠~ ㅋㅋㅋ
뭐 어쨋든 이부분은 자칫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LG 지플렉스 마이크로 사이트의 설명에도 '사용자의 과실(인위적 흠집, 떨어뜨림, 긁힘이나, 특정 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크래치, 찍힘, 뜯김 등에는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시를 해두었습니다. 혹시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셀프힐링이 궁금하다고 직접 칼이나 열쇠로 벅벅 긁어보는 것은 최대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책임 못짐 ㅇㅇ
그래서 준비한 엘지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의 원리와 시연 테스트!!! 뭐... 어떻게든 되겠지 ㅠㅠㅠ
G플렉스 셀프힐링이 실제로 어느정도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지 몇가지 물건으로 G플렉스 뒷면을 긁어보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후덜덜덜;;;;
일단 첫 번째로 간단하게, 가볍게 나무 젓가락 부터 시작해봤습니다. 나무 젓가락을 두개로 나눈 뒤 나무의 거친 면으로 G플렉스 백커버(지플렉스 배터리 커버)를 이곳 저곳 문질러 봤습니다. 아앗... 스크레치로 가버렷!!!???
나무 젓가락의 농락(?)으로 지플렉스 뒷커버에 흠집이 생겼는데요. 신기술 지플렉스 셀프힐링 기술을 믿고 시간을 두어 스스로 치유가 될때까지 탁자위에 올려놓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카메라와 홈버튼 왼쪽으로 스크레치가 보입니다. ㅠㅠ
몇 분후,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으로 나무 젓가락으로 긁은 흠집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스크레치에 마음이 아프신, 혹은 마음이 급하신 분은 흠집이 난 곳을 따뜻한 손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금방 복구 됩니다.
이번에는 식용 망치로 엘지 지플렉스 뒷면에 스크래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거 고기 다질때 쓰는 그 망치 맞습니다. ㅇㅇ
평상시 고기 다지는 힘으로 내려치면 G플렉스 뒷면이 아닌 폰이 아작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살~짝 두드리는 정도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인데 테스트한다고 박살내면 누가 책임짐... ㄷㄷㄷ
아래 사진을 보면 식용 망치로 인해 생긴 G플렉스 백커버 가운데 한복판의 알흠다운 스크래치를 볼 수 있습니다... ㅜㅠㅠㅠㅠ
이번에는 셀프힐링이 동작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플렉스 배터리 커버를 상온에서 그냥 가만 놔두면 아래 사진처럼 말끔히 복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만 셀프 힐링된게 아니라, 조마조마했던 마음까지도 힐링이 되는 느낌 같은 느낌???
그리고 이번에는 집게의 날카로운 톱니 부분으로 G플렉스 백커버 왼쪽 윗부분에 스크래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이번에도 다소 소심하게 스크래치를 내 봤습니다. G플렉스 백커버에 확연하게 드러나는 스크래치!
이번에도 자동 치유, 셀프 힐링이 되도록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식용 집게로 만든 스크레치는 손으로 따뜻하게 감싸고 살살 문질로 주니 금방 사라졌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윗부분을 살펴보면 슥삭 슥삭 있던 스크레치가 다 없어졌습니다. 후훗
그럼 이번에는 샤워기나 싱크대에 흔히 볼 수 있는 플렉서블(?) 금속 파이프로 여러군데를 슥삭슥삭 긁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 저기 막 그냥 막 확 그냥 잔 기스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카메라 오른쪽 부분에 여러가지 스크래치가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까 카메라 왼쪽에 식용집게로 만든 스크레치는 이미 깨끗하게 없어지고 복원된 모습입니다. 놀라운 셀프 힐링 기술!!! ㅎ ㅏ앜
또 이번에는 열쇠로 G플렉스의 뒷면을 긁어봤습니다. 어쩌면 실생활에서 스마트폰 뒷면에 가장 많이 흠집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건 이기도 합니다. 주머니에 폰과 함께 넣는 가장 많은 도구가 바로 열쇠와 동전이겠지요.
여튼 지플렉스 셀프 힐링으로 열쇠가 만드는 생활 스크레치를 원상 복구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엘지 지플렉스 카메라 오른쪽 부분에 소심하게 나마 열쇠로 스크래치를 만들었습니다. 주머니에서 만들어지는 스크래치라고 가정하고 이번에는 주머니에 넣고 수 분 기다리면서 셀프힐링이 될 때까지 기다려 봤습니다. 물론 열쇠는 주머니에 뺀 상태 입니다.
몇분 후 주머니에서 G플렉스를 꺼내고 백커버의 스크레치를 살펴봤습니다. 깨끗하게 원상복구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플렉스의 샐프힐링은 주변 환경의 온도에도 치유 속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주머니에 들어 있었으니 체온의 영향으로 좀더 빨리 원상복구가 된듯 합니다. 이게 바로 클라스의 차이~!!!
생활 스크레치로 손상받은 G플렉스는 배터리 케이스, 백 커버에 셀프힐링 기술을 적용시켜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스크레치, 흠집을 원상복구 시켜주어 오랫 동안 새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셀프 힐링 기술은 주변 환경과 온도에 따라서 그 치유 능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환경일 수록 셀프힐링이 더 잘됩니다. 온도 = 마법사의 힐 스킬 레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혹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흠집이 있으면 따뜻한 곳에 두거나 손으로 문질러 주면 더 빨리 복구 될 수 있습니다.
이점 같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번 긁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도 아래 사진처럼 매끄러운 뒷태를 볼 수 있습니다.
엘지 지플렉스 개발진의 인터뷰를 보면 셀프 힐링 원리는 스마트폰 배터리 커버에 얇은 투명 코팅으로 도료를 입혀 소프트 세그먼트 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잘한 스크레치는 다 원래대로 복구가 되는 것이지요.
지플렉스 스마트폰 뒷태, 뒷면의 헤어 라인이 있는 백커버를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촉촉한??? 손에 촥 감기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얇은 코팅막 덕분이지요. 하지만 이 얇은 코팅막이 벗겨질 정도의 강도, 강한 흠집과 찍힘으로 손상이 되면 그건 셀프힐링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복구가 안됩니다. 이점 꼭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뒷태가 아름다운 스마트폰~ 곡선도 곡선이지만 뒷태의 셀프 힐링 기술로 마음까지 힐링해주는 지플렉스 후기였습니다.
사실 실험하면서 이 비싼 폰 일부러 스크레치 냈다가 복구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맘으로 진행을 하긴 했습니다. ㅎㄷㄷㄷ
뭐 그래도 말~끔히 복구된 뒷태를 보니 마음까지 힐링 됩니다. ㅎ ㅏㅇ ㅏ~
LG G플렉스(LG-F340S, LG G-Flex)는 LG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플렉서블 스마트폰입니다.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바로 이전 단계인, 곡면형 디스플레이(courved P-OLED Display)를 넣은 G플렉스를 먼저 내놓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삼성도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라운드를 내놓았고 LG도 G플렉스를 스마트폰 시장에 선보인 상황에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 또한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새로운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오르면서 3면이 휘어진 디자인과 도면을 국내외 네티즌들이 먼저 만들어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스마트폰이 웨어러블 쪽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은 인류의 특성상 더 편리함, 더 간편함, 더 간지남(?)을 원하기 때문에 이 분야로의 연구도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은 꽤 되었죠. 문제는 스마트폰 자체의 프레임과 메인보드, 그리고 배터리가 얼마나 탄성을 지니느냐,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기술 척도가 나오는데 최근 일련의 추세들로 보아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웨어러블, 입고 다닐 수 있는 휴대 기기들이 탄생할듯 싶습니다. 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LG G플렉스(지플렉스 LG-F340S)는 스마트폰 중 최대곡율인 600R을 지원하며, 위아래로 긴 폭이 휘어진 형태로 커브드 TV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 왜 아이맥스 영화관 보면 일반 극장과는 다르게 가운데쪽이 약간 들어간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지플렉스도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G플렉스는 그냥 단순한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엘지 지플렉스의 몇가지 스페셜한~ 지플렉스만 갖고 있는 특징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셀프 힐링 기능입니다. 앞면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여성의 예쁜 허리라인(*ㅡ_ㅡ*) 이라고 본다면, 뒷면은 살짝 나온 골반 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지는 왜 이런거 광고에 안넣나 몰라... 몸매 예쁜~ 실루엣 상태의 여성의 라인과 지플렉스의 앞뒷면 곡선을 비교해가면서 광고하면 ㅎ ㅏ앜... 걸리려나...? ㅋㅋㅋㅋ
뭐 어쨋든 해외에서 아주 난리가 나도록 칭찬 받은 LG G2가 전면과 측면의 모든 버튼들을 없애고 뒷면에 버튼을 둔 것 처럼 LG G플렉스도 뒷면에 모든 버튼들을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지플렉스 백커버, 지플렉스 뒷태에 주목해야할 부분은 후면 버튼이 아닌 바로 셀프 힐링(Self-healing입니다. 셀프힐링은 말 그대로 스스로 치유하는 것, 자연 치유를 이야기 합니다.
뒷면에 생활 스크래치가 나면 커버에 특수 처리된 투명 코팅 도료 덕분에 스스로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아아아 치유된다~~~
우리가 주머니나 가방에 열쇠, 동전, 그 외 다양한 악세사리와 스마트폰을 같이 넣어 두고 생활을 할 경우 당연히!!! 자연스레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프 힐링 기술은 이 때 발생하는 생활 기스를 스스로 치유하여, 항상 새것 처럼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뒷태가 이쁜 스마트폰, 뒷태 미녀 엘지 지플렉스
LG가 G Flex, 지플렉스의 셀프힐링 기술을 세상에 공개하면서 실제 셀프 힐링 테스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27.4도의 온도에서 브론즈 브러쉬 750g 로 만들어낸 스크레치를 3분만에 원상 복구 시키는 자료가 있습니다.
셀프 힐링 기술 시연 테스트 동영상 보면서... 아.. 저 아까운걸 긁어 왜... 하면서 봤는데 나중엔 오올~~!!! 멋져~!!! ㅋ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이 참신한 기능이기 하지만 모~~~~든 스크래치를 다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왜 게임이나 드라마에서도 힐러, 마법사가 어느정도의 부상과 상처는 다 치료하지만 죽은 캐릭을 살리는건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건 치유, 치료, 힐링이 아니라 부활, 환생 스킬이라고 부르죠~ ㅋㅋㅋ
뭐 어쨋든 이부분은 자칫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LG 지플렉스 마이크로 사이트의 설명에도 '사용자의 과실(인위적 흠집, 떨어뜨림, 긁힘이나, 특정 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크래치, 찍힘, 뜯김 등에는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시를 해두었습니다. 혹시 G플렉스를 사용하면서 셀프힐링이 궁금하다고 직접 칼이나 열쇠로 벅벅 긁어보는 것은 최대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책임 못짐 ㅇㅇ
그래서 준비한 엘지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 기술의 원리와 시연 테스트!!! 뭐... 어떻게든 되겠지 ㅠㅠㅠ
G플렉스 셀프힐링이 실제로 어느정도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지 몇가지 물건으로 G플렉스 뒷면을 긁어보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후덜덜덜;;;;
일단 첫 번째로 간단하게, 가볍게 나무 젓가락 부터 시작해봤습니다. 나무 젓가락을 두개로 나눈 뒤 나무의 거친 면으로 G플렉스 백커버(지플렉스 배터리 커버)를 이곳 저곳 문질러 봤습니다. 아앗... 스크레치로 가버렷!!!???
나무 젓가락의 농락(?)으로 지플렉스 뒷커버에 흠집이 생겼는데요. 신기술 지플렉스 셀프힐링 기술을 믿고 시간을 두어 스스로 치유가 될때까지 탁자위에 올려놓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카메라와 홈버튼 왼쪽으로 스크레치가 보입니다. ㅠㅠ
기스난 지플렉스 배터리 커버
몇 분후, 지플렉스의 셀프 힐링으로 나무 젓가락으로 긁은 흠집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스크레치에 마음이 아프신, 혹은 마음이 급하신 분은 흠집이 난 곳을 따뜻한 손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금방 복구 됩니다.
이번에는 식용 망치로 엘지 지플렉스 뒷면에 스크래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거 고기 다질때 쓰는 그 망치 맞습니다. ㅇㅇ
평상시 고기 다지는 힘으로 내려치면 G플렉스 뒷면이 아닌 폰이 아작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살~짝 두드리는 정도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인데 테스트한다고 박살내면 누가 책임짐... ㄷㄷㄷ
아래 사진을 보면 식용 망치로 인해 생긴 G플렉스 백커버 가운데 한복판의 알흠다운 스크래치를 볼 수 있습니다... ㅜㅠㅠㅠㅠ
이번에는 셀프힐링이 동작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플렉스 배터리 커버를 상온에서 그냥 가만 놔두면 아래 사진처럼 말끔히 복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만 셀프 힐링된게 아니라, 조마조마했던 마음까지도 힐링이 되는 느낌 같은 느낌???
스크레치도 힐링, 마음도 힐링, 모두 모두 셀프 힐링
그리고 이번에는 집게의 날카로운 톱니 부분으로 G플렉스 백커버 왼쪽 윗부분에 스크래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이번에도 다소 소심하게 스크래치를 내 봤습니다. G플렉스 백커버에 확연하게 드러나는 스크래치!
이번에도 자동 치유, 셀프 힐링이 되도록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식용 집게로 만든 스크레치는 손으로 따뜻하게 감싸고 살살 문질로 주니 금방 사라졌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윗부분을 살펴보면 슥삭 슥삭 있던 스크레치가 다 없어졌습니다. 후훗
그럼 이번에는 샤워기나 싱크대에 흔히 볼 수 있는 플렉서블(?) 금속 파이프로 여러군데를 슥삭슥삭 긁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 저기 막 그냥 막 확 그냥 잔 기스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카메라 오른쪽 부분에 여러가지 스크래치가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까 카메라 왼쪽에 식용집게로 만든 스크레치는 이미 깨끗하게 없어지고 복원된 모습입니다. 놀라운 셀프 힐링 기술!!! ㅎ ㅏ앜
또 이번에는 열쇠로 G플렉스의 뒷면을 긁어봤습니다. 어쩌면 실생활에서 스마트폰 뒷면에 가장 많이 흠집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건 이기도 합니다. 주머니에 폰과 함께 넣는 가장 많은 도구가 바로 열쇠와 동전이겠지요.
여튼 지플렉스 셀프 힐링으로 열쇠가 만드는 생활 스크레치를 원상 복구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엘지 지플렉스 카메라 오른쪽 부분에 소심하게 나마 열쇠로 스크래치를 만들었습니다. 주머니에서 만들어지는 스크래치라고 가정하고 이번에는 주머니에 넣고 수 분 기다리면서 셀프힐링이 될 때까지 기다려 봤습니다. 물론 열쇠는 주머니에 뺀 상태 입니다.
몇분 후 주머니에서 G플렉스를 꺼내고 백커버의 스크레치를 살펴봤습니다. 깨끗하게 원상복구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플렉스의 샐프힐링은 주변 환경의 온도에도 치유 속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주머니에 들어 있었으니 체온의 영향으로 좀더 빨리 원상복구가 된듯 합니다. 이게 바로 클라스의 차이~!!!
생활 스크레치로 손상받은 G플렉스는 배터리 케이스, 백 커버에 셀프힐링 기술을 적용시켜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스크레치, 흠집을 원상복구 시켜주어 오랫 동안 새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셀프 힐링 기술은 주변 환경과 온도에 따라서 그 치유 능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환경일 수록 셀프힐링이 더 잘됩니다. 온도 = 마법사의 힐 스킬 레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혹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흠집이 있으면 따뜻한 곳에 두거나 손으로 문질러 주면 더 빨리 복구 될 수 있습니다.
이점 같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번 긁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도 아래 사진처럼 매끄러운 뒷태를 볼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생활 스크레치는 모두 셀프 힐링으로 복구 가능하다
엘지 지플렉스 개발진의 인터뷰를 보면 셀프 힐링 원리는 스마트폰 배터리 커버에 얇은 투명 코팅으로 도료를 입혀 소프트 세그먼트 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잘한 스크레치는 다 원래대로 복구가 되는 것이지요.
지플렉스 스마트폰 뒷태, 뒷면의 헤어 라인이 있는 백커버를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촉촉한??? 손에 촥 감기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얇은 코팅막 덕분이지요. 하지만 이 얇은 코팅막이 벗겨질 정도의 강도, 강한 흠집과 찍힘으로 손상이 되면 그건 셀프힐링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복구가 안됩니다. 이점 꼭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뒷태가 아름다운 스마트폰~ 곡선도 곡선이지만 뒷태의 셀프 힐링 기술로 마음까지 힐링해주는 지플렉스 후기였습니다.
사실 실험하면서 이 비싼 폰 일부러 스크레치 냈다가 복구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맘으로 진행을 하긴 했습니다. ㅎㄷㄷㄷ
뭐 그래도 말~끔히 복구된 뒷태를 보니 마음까지 힐링 됩니다. ㅎ ㅏㅇ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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