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을 걸어가는 노란우산 사진
흠냐.. 또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구만..
할짓도 드럽게 없어서 책을 읽었다..
요즘 한창 재밌게 읽던 무협지인데 오늘은 왠지 재미도 없고...
테레비도 볼거 하나도 안나오고...
이런걸 바로 심심하다고 하는거다!!!
컴터 앞에 앉아서 여기저기 들락날락 왔다갔다 하다가 집안 청소를 했다..
내 주특기 ^ㅡ^
우선은 진공청소기로 한바퀴 돌고 걸레들고 먼지닦기.. ㅋㅋ
근데 내방 청소하다가 예전에 고장났다고 생각했던
카셋트가 있길래 틀어봤더니 잘~~~~ 나온다..
이게 웬일이얌.. 고장난줄 알았는뎁.. 그래서 라디오를 틀었다.
아....라디오.. 예전 중고등학교땐 잘 들었는데.. 그 후로는
라디오는 버스타거나 택시탔을때만 듣게 되었다.
간만에 비오는 날에 내방에서 라디오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다.
침대 장식장에 주루루루룩 꼿혀있는 옛날 테이프들도 이거저거 들어보게 되고..
ㅋ ㅑㅋ ㅑ 장식으로 남을 테이프들이 오늘 호강좀 하는구낫!!!!! ㅡ,.ㅡa
비오니깐 시원~~~~ 하다
라디오도 간만에 들으니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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