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4. 11. 18. 14:48
인생... 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
인생... 나는 알지 못한다. 나는 알지 못한다. 무엇을?? 그야 당연히 사람의 마음이지.. 마음속, 또는 생각하는것들. 내가 내 마음속도 잘 모르고, 또 남의 속도 당연히 모른다. 안다는건 불가능이겠지. 전문적으로 심리상담사나 치료사도 상대방 심리의 윤곽만 알고 본질은 모를게다. 그저 그럴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루겠지. 얼마전 스타리그 4강에서 홍진호와 임요환이 붙었다. 겜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두사람 이름을 대면 아~ 하고 알만한 사람들일것이다. 우리나라 E-스포츠계의 선두 주자들이면서 동시에 라이벌.. 저그족을 대표하는 선수와 테란을 대표하는 선수. 이 두사람이 붙었는데 임요환이 치즈러쉬로 3판을 내리 이겨버렸다. 이 4강 경기때문에 말들이 많다. 임요환이 어떻느니 홍진호가 불쌍하다느니.. 솔직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