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4. 8. 1. 11:50
오늘도 또 쓸데없는 생각들... 끄적끄적
흠.. 좀 전에 아시안컵 축구경기 준준결승이 끝났다. 준결승인가? 준준결승이 맞나? 이란과 한국의 경기였는데, 후반 30분 정도까지는 관심도 없었다. 아니 관심을 안가지려했다. ㅠ_- 내가 축구를 보면, 우리편이 대부분 지는 징크스(?)같은게 있어서 이겨야할 경기는 안본다;;; 이상하게도 내가 응원하는 팀이 경기하는걸 티비로 보면 지게 돼더라는.. ㅋㅋ 그래서 일부러 안보고 나중에 재방송이나 보고 그랬다. 2002년 월드컵때도 자주 그랬다. ㅠ_- 여하튼 난 내방에서 가만 있는데 아파트에 많은 분들이 그 경기를 보는지 와~ 와~ 하는 소리가 자꾸 들려서 못참고 나왔다. 경기는 3:3이었는데 내가 좀더 보니 결국 3:4로 이란에게 졌다.. 역시나.. 티비보는데 첨 보는 우리나라 선수 한명이 뽀큐 (-0ㅡ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