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3. 3. 12. 21:05
평온한 저녁
오늘 하루 별 탈 없이.... 특별한 일 없이 잘 보낸 하루다. 아니 또 그렇다고 그다지 보람있게 보낸 날도 아닌듯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거저거 하다 시간보내고 종진이 와서 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라그 하다 인터넷 하다..... 뭐 평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일상 학교 생활이든 직장 생활이든 백수 생활이든 쳇바퀴 돌들이 돈다. 하루 세끼 밥 먹고 그사이 일을 하든 놀든.... 그리고 잠자기까지 ㅡ0- 내가 집안일 하는거라곤 밤에 식구들 다 들어오기전에 집안 청소. 설거지. 찌개나 국 끓이기.... 보통 저녁 8시부터 시작을 한다 청소야 모... 가끔 하지만 진공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가~끔 씽크대랑 가스렌지 욕실 청소도.... 설거지는 매일매일 ㅋㅋㅋ 빨래는....음... 2-3일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