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9. 30. 15:59
친구
옛 사람들은 연인보다 친구들을 더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그 사람을 보려면 친구를 보라.. 라는 말도 있듯이 친구끼리는 서로 닮기도 하고 또 서로 의지하고 믿기도 한다.. 나에겐 다행이도 좋은 친구들이 많이 있다. 뭐..... 말 안해도 알겠지만 누가누가 친구일지는 다 자신이 알것이다. 친구라 믿는 사람만이 친구일뿐.. 그렇게 믿지 않는 사람은 친구가 아닌것이다. 누구누구라고 집어서 말하자면.... 셀수도 없을뿐더러 혹 빠진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기때문에 말은 안하겠다. ㅋㅋ 그중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있는데 어쩌어찌 해서 고3때 같은반 녀석들이 많이 충남대에 들어오게되었다. 같은과만해도 6명인가 7명이고.. 이과 저과 합치면 무쟈게 많다... 그사람들중에 특별히 자주 모이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하는 녀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