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Book Story · 2010. 4. 26. 23:46
동적평형, 분자생물학자가 말해주는 생명의 신비를 다룬 교양 생명과학서적
후쿠오카 신이치 福岡伸一 는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과학자입니다. 분자 차원에서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고 연구하는 사람. 그리고 동시에 문학가이기도 하지요. 특이하게도 어려운 연구생활을 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서적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전에 잠깐 봤던 생물과 무생물 사이라는 책에서도 생물과 생명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썻던 책이지요.. (일본에서는 60만부가 팔렸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냉정과 열정 사이와 언뜻 비슷;;;) 처음에 책 표지만 봤을때 추리 소설인줄 알았답니다.. 읽고나면 세상이 달라지는 책....(과학과 상식의 배신인가!!) 살아있음에 대한 정교한 비밀과 미스터리!! (아 치밀하게 짜여진 과학 추리소설인가보다..) 이렇게 표지 앞뒤로 써있어서 나름 기대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