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그냥 저냥...


하루하루

날개모양 구름 사진, 뼈다귀 모양 사진?


휴.. 어느덧 새해가 오고나서도 한달이 지나가버렸다. 첫달.. 31일..
이러쿵 저러쿵 살다보니 지난 한달 뭐 한지도 모를정도로 후다닥 지나가버렸네.
기억에 남는것두 별루 없고..
홈피 첨 만들면서 일기를 자주자주 올리자 라고 다짐하고, 또 지금까지도 그렇게나 많이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이게 뭐니 이게~ 한달에 한두개 올리네.
집에 인터넷이 안돼서 디스켓으로 퍼다 나르느라고 못올린다는건 핑계다.
올리고자 하면 어떻게든 올릴수 있는데 내가 게을러져서는..
요즘들어 자주 접속하는 한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
거기 주인장님은 정말 틈나는대로 관리하고 업뎃하고 글쓰고 하시는데.. 쩝.
난 이게 뭐냔 말이냐.. ㅠ0-
그렇다고 예전처럼 연습장이나 노트에 끄적거리지두 않는다. 나이들은건가?
작년 말에 마지막으로 기록된 노트의 일기.. 휴....
자꾸 자꾸 끄적거리고 메모하고 해야 머리도 안굳을텐데.
이건 뭐. 담배도 안피니 기냥 멍~ 해있는거 같다.
그나마 담배필때 머리가 슝슝 돌아갔던거 같은데..

몇일전부터 눈이 자주 내리기 시작했다.
나야 눈 내리면 진짜 좋지~ 어디 갈데두 없구, 차야 미끄러지든 말든 ㅡ.ㅡ
그냥~ 눈만 내려준다면야~~~ ㅋㅋㅋ
눈 한 50센티나.. 아님 한 2-3미터 쌓였으면...... 으흐흐
근데 날씨는 왜이렇게 추운거냐.. 휴.. 어디 맘대로 나다니질 못하겠네.
담배생각이 마구마구 솟구치면 산에 가곤 했는데 이번주엔 너무 추워서
그것마저도 못나가겠구.. 에효.
몸도 맘도 춥구나. 추워..
공부도 해야하고.. 하고 싶은것도 무쟈게 많구.. 쩝..
일기나 자주자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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