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여오라~~ 봄꽃 사진
봄이여오라~~ 봄이 오는구나.
이번주 월요일. 도서관이 쉬는 날이라 혼자 카메라 들고 아파트옆 산에 올랐다.
티비에서도 연일 어디는 봄꽃이 피었다~ 어디는 어떻더라~ 하고, 실제로 느끼는 날씨도
낮 기온이 벌써 20도를 오르고 해서 봄꽃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올라갔었다.
하지만 웬걸? 개나리는 커녕 아무것도 핀게 없었다. 흠냐.. 뭐냐 이건..
봄꽃은 주로 나무에서 피는거 말고는 대체적으로 아주 작다.
민들레나 뭐 이름모를 들꽃같은거.. 보통은 길가에 아주 조그맣게 피어서
주의깊게 유심히 안보면 모를 정도로 작은.. 그런 봄꽃말이다. 하지만 그런것들도 없었다.
그렇다고 낙심할 일이 아니지!! 몇일 후에 다시 카메라 들고 주위를 살펴보니
이번엔 개나리가 좀 피어있었다. 오호.. 웬 떡이냐 하고 찍고 다녔다. ㅋㅋ
또 이틀 인가 지나고 나니 목련도 피고, 동백꽃도 피고, 오호라.. 이제 봄인가??
근데 동생이 이틀동안 디카 빌려달래서 아직도 못찍고 있다. 봄은 금방 갈텐데.. ㅠ_-
그나마 식목일날 시골에 가서 좀 찍어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일단은 안심이다.
이번주 주말에 비오고 어쩌고 하다보면 꽃이고 뭐고 다 져버리고 바로 여름일텐데..
봄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왔다가 후다닥 가버린다.
요즘들어 싱숭생숭하니.. 봄 타는건가? 난 가을 많이 타는디... 버스도 타고;;
오늘은 아부지 생신이었다. 저녁때 아부지 모시고 생일파티 조촐하게 했다.
고구마 케이크 사다가 생일축하곡 부르고 폭죽 터트리고 과일 좀 먹고..
동생이 아부지한테 그 꼬깔모자;;; 애들 생일축하할때 쓰는 귀여운 그 모자를 씌어드리고;;
아부지 무쟈게 뻘쭘해하시더라는.. ㅡ_ㅡ;
담 생신때는 진짜루 좋은 선물 하나 해드려야지..
음.. 그전에 우선 내 생일날 케이크 한번 짤라보잡;;
28세 지금까지 생일날 케이크 짤라본 기억이 없다;; 음.. 갠차너 갠차너~
그까이꺼 뭐 그냥.. 생일빵 안맞고 지나가면 그걸로 만사 오케바리!!!
황사때문인지 하루쟁일 콜록콜록 기침하다 하루 다 지나갔다.
도서관에서 우리집쪽 보면 뿌옇게 안개낀듯하고 공기도 무무 탁하고..
봄에 웬 황사람~ 그나마 짐은 새벽 2시. 좀전에 혼자 도서관가서 커피한잔 하고 왔는데
그나마 낮보단 덜 하더라는.. 어휴~ 황사야 물렀거라~ ㅋㅋ
황사는 물러가고 봄이여오라~~
흑흑... 일기 쓰는 지금은 8일 낮 한시 반..
목감기인지 아니면 뭔지 목이 컬컬하니.. 죽겠다. 밤새 기침하느라 잠도 못잤다. 새벽 6시에 겨우 잠들었었다.
목이 맛이 갔어도 도서관을 나오니.. 집에서 약은 먹고 나오긴 했는데
감기가 아니길 바랄뿐.. 어제 하루 종일 나쁜 공기 마셔서 그런것이면 좋으련만..
감기 걸리면 고생 무쟈게 할텐디.. ㅠ_- 감기야 오지말아라~ 흑.. 목아파..
감기도 물러가고 봄이여오라~~ㅋㅋㅋ
이번주 월요일. 도서관이 쉬는 날이라 혼자 카메라 들고 아파트옆 산에 올랐다.
티비에서도 연일 어디는 봄꽃이 피었다~ 어디는 어떻더라~ 하고, 실제로 느끼는 날씨도
낮 기온이 벌써 20도를 오르고 해서 봄꽃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올라갔었다.
하지만 웬걸? 개나리는 커녕 아무것도 핀게 없었다. 흠냐.. 뭐냐 이건..
봄꽃은 주로 나무에서 피는거 말고는 대체적으로 아주 작다.
민들레나 뭐 이름모를 들꽃같은거.. 보통은 길가에 아주 조그맣게 피어서
주의깊게 유심히 안보면 모를 정도로 작은.. 그런 봄꽃말이다. 하지만 그런것들도 없었다.
그렇다고 낙심할 일이 아니지!! 몇일 후에 다시 카메라 들고 주위를 살펴보니
이번엔 개나리가 좀 피어있었다. 오호.. 웬 떡이냐 하고 찍고 다녔다. ㅋㅋ
또 이틀 인가 지나고 나니 목련도 피고, 동백꽃도 피고, 오호라.. 이제 봄인가??
근데 동생이 이틀동안 디카 빌려달래서 아직도 못찍고 있다. 봄은 금방 갈텐데.. ㅠ_-
그나마 식목일날 시골에 가서 좀 찍어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일단은 안심이다.
이번주 주말에 비오고 어쩌고 하다보면 꽃이고 뭐고 다 져버리고 바로 여름일텐데..
봄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왔다가 후다닥 가버린다.
요즘들어 싱숭생숭하니.. 봄 타는건가? 난 가을 많이 타는디... 버스도 타고;;
오늘은 아부지 생신이었다. 저녁때 아부지 모시고 생일파티 조촐하게 했다.
고구마 케이크 사다가 생일축하곡 부르고 폭죽 터트리고 과일 좀 먹고..
동생이 아부지한테 그 꼬깔모자;;; 애들 생일축하할때 쓰는 귀여운 그 모자를 씌어드리고;;
아부지 무쟈게 뻘쭘해하시더라는.. ㅡ_ㅡ;
담 생신때는 진짜루 좋은 선물 하나 해드려야지..
음.. 그전에 우선 내 생일날 케이크 한번 짤라보잡;;
28세 지금까지 생일날 케이크 짤라본 기억이 없다;; 음.. 갠차너 갠차너~
그까이꺼 뭐 그냥.. 생일빵 안맞고 지나가면 그걸로 만사 오케바리!!!
황사때문인지 하루쟁일 콜록콜록 기침하다 하루 다 지나갔다.
도서관에서 우리집쪽 보면 뿌옇게 안개낀듯하고 공기도 무무 탁하고..
봄에 웬 황사람~ 그나마 짐은 새벽 2시. 좀전에 혼자 도서관가서 커피한잔 하고 왔는데
그나마 낮보단 덜 하더라는.. 어휴~ 황사야 물렀거라~ ㅋㅋ
황사는 물러가고 봄이여오라~~
흑흑... 일기 쓰는 지금은 8일 낮 한시 반..
목감기인지 아니면 뭔지 목이 컬컬하니.. 죽겠다. 밤새 기침하느라 잠도 못잤다. 새벽 6시에 겨우 잠들었었다.
목이 맛이 갔어도 도서관을 나오니.. 집에서 약은 먹고 나오긴 했는데
감기가 아니길 바랄뿐.. 어제 하루 종일 나쁜 공기 마셔서 그런것이면 좋으련만..
감기 걸리면 고생 무쟈게 할텐디.. ㅠ_- 감기야 오지말아라~ 흑.. 목아파..
감기도 물러가고 봄이여오라~~ㅋㅋㅋ
이미지 맵
이전다음글
이전 글
다음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