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국지전 미사일 도발 대피소 피난 허위 트위터 유포, 첫 유언비어 유포자는 그저 장난으로
2013년 4월 10일 밤... 그리고 11일 새벽...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와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는 연천 이라는 검색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단 오른쪽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1위 연천, 2위 미사일, 4위 대피소가 차지하고 있어 누가 보더라도 연천에 미사일이 떨어져 대피소로 이동하는 큰 사고가 터졌다고 예상할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요즘 국제 정세나 국내 정세를 살펴볼 때 정말이지 일촉 즉발의 상황인데 저런 검색어가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당연히 그걸 보는 네티즌과 국민들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무섭죠.
저 또한 밤중에 실시간 검색어에 나타난 저 단어들을 보고 거실로 나가 티비를 켜고 가족을 깨워야 하나... 하면서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했습니다. 육군 98군번 만기 제대를 했으나 전쟁, 국지전, 미사일, 총 이런걸 보면 참... 두렵죠. 무서운걸 알기에 두려운겁니다.
뭐 어쨋든... 연천 국지전 발발, 대피소 피난, 미사일 폭발 같은 단어들을 보며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습니다만 그 어떤 기사에도 해당 내용은 없네요. 마침 네이버 실시간 검색 탭을 눌렀는데 아래와 같은 트위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총 6명이 허위 글, 유언비어를 트위터에 남겼고 한명이 RT(리트윗)을 하였네요.
트위터 내용은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중" 이라는 트윗과 함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언론사의 속보 글 제목이며 링크는 해당 언론의 기사 링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허위, 유언비어 트위터의 글 링크를 누를 경우 낚시... 소위 말해 너 낚시에 걸렸어~ 라는 말을 뜻하는 어부와 낚시에 걸려 파닥이고 있는 물고기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즉... 거짓말이라는 뜻이지요.
아래 링크는 위 트위터 트윗에 포함된 뉴스 기사 링크입니다. 월척이구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925214
위 스크린샷은 실제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연천 국지전 발발이라는 내용으로 검색한 후 찍은 스셧입니다.
어제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위 스샷 원본을 첨부하여 올리긴 했지만 블로그에는 트위터 아이디를 모자이크 처리하여 올립니다.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내용들은 위 스샷에서 위 아래 짤려 있으며, 첫 링크만 보라색(제가 클릭해서 본 글)인 스샷은 제가 처음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플에 올린 사진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실시간 검색어는 일정 시간 이내의 검색 결과만 반영해줍니다. 최초 유포자는 위 스샷을 찍고 검색할 당시로부터 8시간 전이었네요. 하지만 뭔가 이상해서... 직접 트위터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는 트위터에서 내보내주는 정보만을 취합하여 검색 결과에 반영시키므로 트위터 자체 내에서 검색을 하면 좀 더 자세한... 더 이전의 트윗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트위터에서 찾은 최초 허위 트윗터, 유언비어 트윗을 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역시 위에 나열되어있는... 어제와 오늘 트위터를 날린 사람들보다 10일 정도 앞선 최초의 트위터입니다.
4월 1일 해당 트위터 유저가 남긴 내용은 위 내용들과 똑같은...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중 이라는 글과 함께 마찬가지로 링크에는 낚시에 걸렸음을 뜻하는 물고기 파닥파닥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최초 연천 국지전, 대피소 피난 유언비어 유포 일자를 잘 보십시오.
2013년 4월 1일 오후 3시입니다. 두명이 해당 글을 리트윗 했었네요.......
아래 스크린샷은 해당 허위 유포자의 4월 1일 만우절... 트위터 내용입니다.
트위터로 주고 받은 내용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트위터 아이디들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해당 유언비어 트위터 내용의 처음과 끝 모두를 캡쳐했습니다.
위 트위터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생이 카톡으로 장난친것을 트위터에 업로드 하였고, 해당 트위터 계정의 친구들도 완전 깜짝 놀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4월 1일도 마찬가지로 남북과의 관계가 어수선했고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국지전 발발 우려, 주식을 포함한 경제 우려가 심각했던 시기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시기에...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민감한 내용, 유언비어가 될 수 있고, 국민이 동요할 수 있으며, 심하면 국방부를 비롯해 군인들 전부가 비상체제에 들어갈 수도 있는 내용을 장난삼아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상에 올린다는게 용서할 수 없네요.
분명히 말하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는 공개된 공간입니다.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장난을 할꺼면 트위터 DM(쪽지)나 페이스북 1:1 메세지, 카톡으로 하세요.
SNS는 개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하아...
아래는 위 트위터 최초 유포자의 프로필입니다. 트위터 아이디는 역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과 트위터, 페이스북에서는 최초 유포자에 대한 신상 털기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위 최초 유포자는 아무도 찾지 못하고 있네요. 나중에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올린 몇몇 사람들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뭐 물론...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하지요. 이 야밤중에 연천 국지전 이라는 글 보고 식겁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니까요.
하지만 최초 유포자니... 최초 허위 트윗녀 이니 하면서 현재 신상 털리고 있는 사람, 모 대학 간호학과 여학생이 최초가 아닙니다.
현재 인터넷과 언론에서 지목되어 털리고 있는 사람, 간호학과 12학번 여학생으로 트위터 아이디 @_______XD 를 사용하는 사람은 허위 유포가 맞긴 하지만, 최초 유포자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휴... 이미 최초 유포자로 털려서 트위터 계정 탈퇴까지 하고 개인 신상정보까지 다 털렸습니다. 아마도... 털린 사람이 최초 유포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최초 유포자라고 신상 털고 비난하고 욕한 사람들을 고소하면 어찌 되려나;;;;
아래는 연천 국지전, 미사일 관련하여 새벽에 깜짝 놀라 식겁했던 사람들, 연천 부근 주민들, 군대에 가족을 보낸 사람들 모두 정말 놀라고 놀라서 남긴 글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큰일났다...며 가족 다 깨울려고 했을 정도니... 오죽 했을까요.
허위 트위터 유포에 분개하고 당황한 네티즌들이 지금 이 새벽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의해서 사람들이 계속 낚이고 또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최초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한 연천 미사일 도발과 경기도민 대피소 피난 글...
누군가는 장난으로 키득키득 거리면서 사람들 낚는 재미로 올렸을지 모르겠지만 거짓된 트위터 내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절이 어느때인데.... 이런 장난을 하는걸까요.
최초 유포자는 개념없지만 만우절 장난일수도 있었겠지만 그걸 그내용 그대로 따라서 자기 트위터에 올린 8명의 트위터리안들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이와 같은 짓들을 하는것일까요. 어휴.... 도대체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예전에 김정일 죽었을때 탐앤탐스 트위터 사건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정말 난리도 아니었는데.... 쩝.
어쨋든 최초 유포자는 4월 1일 만우절 장난이었고 몇 명의 사람들이 그걸 어제 오늘 RT도 아니고 그대로 따라서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하루종일 시끄럽게 생겼네요. 참고로 우리 나라는 휴전중인 분단 국가입니다. 이런 장난 절대 하지 마세요.
* 첫 유포자를 포함해 연천 국지전 관련 트윗을 한 사람들의 트위터 계정 아이디는 모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현재 인터넷으로 신상이 털리고 있는 최초 유포자는 모대학 12학번 간호학과 여대생이 아닙니다.
* 지목된 사람은 허위 사실 유포자이지만 첫!!! 유포자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또 다른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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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0일 밤... 그리고 11일 새벽...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와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는 연천 이라는 검색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단 오른쪽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1위 연천, 2위 미사일, 4위 대피소가 차지하고 있어 누가 보더라도 연천에 미사일이 떨어져 대피소로 이동하는 큰 사고가 터졌다고 예상할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요즘 국제 정세나 국내 정세를 살펴볼 때 정말이지 일촉 즉발의 상황인데 저런 검색어가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당연히 그걸 보는 네티즌과 국민들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무섭죠.
저 또한 밤중에 실시간 검색어에 나타난 저 단어들을 보고 거실로 나가 티비를 켜고 가족을 깨워야 하나... 하면서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했습니다. 육군 98군번 만기 제대를 했으나 전쟁, 국지전, 미사일, 총 이런걸 보면 참... 두렵죠. 무서운걸 알기에 두려운겁니다.
뭐 어쨋든... 연천 국지전 발발, 대피소 피난, 미사일 폭발 같은 단어들을 보며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습니다만 그 어떤 기사에도 해당 내용은 없네요. 마침 네이버 실시간 검색 탭을 눌렀는데 아래와 같은 트위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총 6명이 허위 글, 유언비어를 트위터에 남겼고 한명이 RT(리트윗)을 하였네요.
트위터 내용은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중" 이라는 트윗과 함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언론사의 속보 글 제목이며 링크는 해당 언론의 기사 링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허위, 유언비어 트위터의 글 링크를 누를 경우 낚시... 소위 말해 너 낚시에 걸렸어~ 라는 말을 뜻하는 어부와 낚시에 걸려 파닥이고 있는 물고기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즉... 거짓말이라는 뜻이지요.
아래 링크는 위 트위터 트윗에 포함된 뉴스 기사 링크입니다. 월척이구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925214
위 스크린샷은 실제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연천 국지전 발발이라는 내용으로 검색한 후 찍은 스셧입니다.
어제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위 스샷 원본을 첨부하여 올리긴 했지만 블로그에는 트위터 아이디를 모자이크 처리하여 올립니다.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내용들은 위 스샷에서 위 아래 짤려 있으며, 첫 링크만 보라색(제가 클릭해서 본 글)인 스샷은 제가 처음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플에 올린 사진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실시간 검색어는 일정 시간 이내의 검색 결과만 반영해줍니다. 최초 유포자는 위 스샷을 찍고 검색할 당시로부터 8시간 전이었네요. 하지만 뭔가 이상해서... 직접 트위터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는 트위터에서 내보내주는 정보만을 취합하여 검색 결과에 반영시키므로 트위터 자체 내에서 검색을 하면 좀 더 자세한... 더 이전의 트윗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트위터에서 찾은 최초 허위 트윗터, 유언비어 트윗을 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역시 위에 나열되어있는... 어제와 오늘 트위터를 날린 사람들보다 10일 정도 앞선 최초의 트위터입니다.
4월 1일 해당 트위터 유저가 남긴 내용은 위 내용들과 똑같은...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중 이라는 글과 함께 마찬가지로 링크에는 낚시에 걸렸음을 뜻하는 물고기 파닥파닥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최초 연천 국지전, 대피소 피난 유언비어 유포 일자를 잘 보십시오.
2013년 4월 1일 오후 3시입니다. 두명이 해당 글을 리트윗 했었네요.......
아래 스크린샷은 해당 허위 유포자의 4월 1일 만우절... 트위터 내용입니다.
트위터로 주고 받은 내용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트위터 아이디들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해당 유언비어 트위터 내용의 처음과 끝 모두를 캡쳐했습니다.
위 트위터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생이 카톡으로 장난친것을 트위터에 업로드 하였고, 해당 트위터 계정의 친구들도 완전 깜짝 놀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4월 1일도 마찬가지로 남북과의 관계가 어수선했고 북핵문제, 미사일 문제, 국지전 발발 우려, 주식을 포함한 경제 우려가 심각했던 시기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시기에...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민감한 내용, 유언비어가 될 수 있고, 국민이 동요할 수 있으며, 심하면 국방부를 비롯해 군인들 전부가 비상체제에 들어갈 수도 있는 내용을 장난삼아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상에 올린다는게 용서할 수 없네요.
분명히 말하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는 공개된 공간입니다.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장난을 할꺼면 트위터 DM(쪽지)나 페이스북 1:1 메세지, 카톡으로 하세요.
SNS는 개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하아...
아래는 위 트위터 최초 유포자의 프로필입니다. 트위터 아이디는 역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과 트위터, 페이스북에서는 최초 유포자에 대한 신상 털기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위 최초 유포자는 아무도 찾지 못하고 있네요. 나중에 똑같은 내용을 그대로 올린 몇몇 사람들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뭐 물론...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하지요. 이 야밤중에 연천 국지전 이라는 글 보고 식겁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니까요.
하지만 최초 유포자니... 최초 허위 트윗녀 이니 하면서 현재 신상 털리고 있는 사람, 모 대학 간호학과 여학생이 최초가 아닙니다.
현재 인터넷과 언론에서 지목되어 털리고 있는 사람, 간호학과 12학번 여학생으로 트위터 아이디 @_______XD 를 사용하는 사람은 허위 유포가 맞긴 하지만, 최초 유포자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휴... 이미 최초 유포자로 털려서 트위터 계정 탈퇴까지 하고 개인 신상정보까지 다 털렸습니다. 아마도... 털린 사람이 최초 유포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최초 유포자라고 신상 털고 비난하고 욕한 사람들을 고소하면 어찌 되려나;;;;
아래는 연천 국지전, 미사일 관련하여 새벽에 깜짝 놀라 식겁했던 사람들, 연천 부근 주민들, 군대에 가족을 보낸 사람들 모두 정말 놀라고 놀라서 남긴 글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큰일났다...며 가족 다 깨울려고 했을 정도니... 오죽 했을까요.
허위 트위터 유포에 분개하고 당황한 네티즌들이 지금 이 새벽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의해서 사람들이 계속 낚이고 또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최초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한 연천 미사일 도발과 경기도민 대피소 피난 글...
누군가는 장난으로 키득키득 거리면서 사람들 낚는 재미로 올렸을지 모르겠지만 거짓된 트위터 내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절이 어느때인데.... 이런 장난을 하는걸까요.
최초 유포자는 개념없지만 만우절 장난일수도 있었겠지만 그걸 그내용 그대로 따라서 자기 트위터에 올린 8명의 트위터리안들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이와 같은 짓들을 하는것일까요. 어휴.... 도대체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예전에 김정일 죽었을때 탐앤탐스 트위터 사건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정말 난리도 아니었는데.... 쩝.
어쨋든 최초 유포자는 4월 1일 만우절 장난이었고 몇 명의 사람들이 그걸 어제 오늘 RT도 아니고 그대로 따라서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하루종일 시끄럽게 생겼네요. 참고로 우리 나라는 휴전중인 분단 국가입니다. 이런 장난 절대 하지 마세요.
* 첫 유포자를 포함해 연천 국지전 관련 트윗을 한 사람들의 트위터 계정 아이디는 모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현재 인터넷으로 신상이 털리고 있는 최초 유포자는 모대학 12학번 간호학과 여대생이 아닙니다.
* 지목된 사람은 허위 사실 유포자이지만 첫!!! 유포자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또 다른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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