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별 탈 없이....
특별한 일 없이 잘 보낸 하루다.
아니 또 그렇다고 그다지 보람있게 보낸 날도 아닌듯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거저거 하다 시간보내고
종진이 와서 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라그 하다 인터넷 하다.....
뭐 평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일상
학교 생활이든 직장 생활이든 백수 생활이든
쳇바퀴 돌들이 돈다.
하루 세끼 밥 먹고 그사이 일을 하든 놀든....
그리고 잠자기까지 ㅡ0-
내가 집안일 하는거라곤 밤에 식구들 다 들어오기전에
집안 청소. 설거지. 찌개나 국 끓이기....
보통 저녁 8시부터 시작을 한다
청소야 모... 가끔 하지만 진공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가~끔 씽크대랑 가스렌지 욕실 청소도....
설거지는 매일매일 ㅋㅋㅋ 빨래는....음... 2-3일에 한번....
이러다 전업 주부 돼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제 슬슬 자러 가고.... 아침에 또 일어나고
다람쥐 쳇바퀴 란 비유가 정말 딱 맞는말이다.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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